Boards
어제 예선전과 결승 1박2일 동안 영암의 추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주친 마이클 슈마허와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었던 기억은 평생의 자동차 인생의 개인사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베스트중에 베스트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오늘 Petrov의 추돌로 안타깝게 리타이어했지만 항상 제 맘속에 슈마허는 최고의 챔프이며, 그가 F1에 있는 동안 제가 응원하는 제1드라이버는 슈마허입니다.
세나가 이 사진으로 내일 유치원에서 자랑한들 아마도 동조를 안할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아빠가 자기를 갑자기 짊어지고 달린 이유를 알때가 올 것 같습니다.
P.S. 사진을 찍어준 김균택님께 감사드립니다.
-testkwon-

슈마허가 옆집에 사는 아저씨 같이 인상이 좋네요.
입이 귀 뒤에 걸리신 마스터님 사진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가보로 내리시는것은 아닐지....ㅎㅎ)

사진 속 두분이 친구처럼 보입니다.
슈마허님도 인상이 좋으시네요~
사진 찍으신 분의 설레임가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럽 ㅜㅜ

도착하자마자 자랑질을 하셨군요~ ㅋㅋ
기름 넣고 10시 15분 출발해서 정안휴게소에서 대략 25~30분 쉬고... 집에 거의 비슷하게 도착한게 1시 15분인데... ㅎ~
슈미가 리타이어만 안 했어도 싸인 받아보는건데...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것이 안타깝지만 진정한 팬으로서 불편한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단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과연...
우왓!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딸아이 이름도 아주 예쁘네요 ^^
먼 훗날 슈마허의 일대기가 TV에 나오고 하다보면 이 사진이 얼마나 값진 사진인지 알게 될거라 믿습니다

결승전때 메인그랜드스텐드에서 따님 안고 가시는거 목격했습니다. 아는척하기엔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더라구요 ^^;;; 사진잘봤습니다.

일단 울트라 캡짱 부럽고요.
그러고 보니 따님의 이름이 세나군요.
세나라 그래서 한참 생각했어요? 그분이 왜 이 문맥에서 등장하시지? 하면서요
이건 제가 환자라는 의미죠?
세상에... 대단합니다. +_+
전 티켓에 슈마허 사인 받은것으로 만족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