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 조심 운전하세요 ㅠ_ㅠ;;

공도에서 그립이 없는 상태의 컨트롤은 돌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안전하게 주행하려 합니다^^ 그래도 저번 영상도 그렇고 엄청 고속은 아니지만 카운터를 잘 잡으시네요

농담으로 이야기 드리면 .저는 운전스킬로만 고수냐? 아니냐? 이 표현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법규 잘 지키고 예측운전을 통해서  안전운행(남에게 피해를 전가 하는 운전은 안 되구요)하는것도 고수 이겠죠^^

ps: 저도 드리프트, 힐앤토(오토차량 차량 운행)등등을 제 맘대로 하고 싶은 1인입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진짜 고수는....  노면상태와 차신의 차량한계를 정확히 파악해서  언더스티어도 오버스티어도 안내고 타이어스퀼음 없이 물흐르듯 달리는 사람이죠..  (카운터건 드리프트건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으로 달리는게 제일 빠름)

저렇게 한번 자세가 흐트러져버리면 엄청난 시간 손실을 겪기 때문에 전체적인 빠르기는 일반 운전자보다도 느려집니다.  그래서 일반도로에선 항상 자신이 생각하는 한계속도보다 10-15% 줄여서 진입하는게 좋더라구요.   

저보다 운전 잘하시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말씀올려봅니다.

저는 작년 가을 중미산에서 자빠져서 트라우마땜에 요즘 잘 밟지 않는데요...

일딴 의도하지 않게 차가 계속 미끄러진다는건 위험함을 계속 운전자에게 신호로 보내고 있는건 아닐련지 고민해 보심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사고당시 블랙박스를 돌려서 왜 사고났을까 분석해봤는데...

직선에서도 고저차 땜에 ESP가 미친듯이 깜빡이면서 저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무지한 저는 감속하지 않고 완만한 코너로 우습게 보고 들어갔다가 슬립이 났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카운터로 차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상승되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행여 잘못된 나의 습관이나 차량 컨디션으로 나에게 차가 몸으로 신호를 계속보내고 있는건 아닐까

고민해 보심도 좋을꺼 같습니다^^

참고로 ESP끄로 빙그르 했던 저의 영상도 올려봅니다 ㅎㅎㅎ

혹시 영상에 나온 도로가 어딘가요?ㅋ 제가 생각하는 마산의 어느곳이랑 느낌이 비슷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