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stdrive.or.kr/index.php?mid=qna&page=4&document_srl=1547274

1월1일. 새해 첫날 기분좋게 시동걸러 갔다가 발견하고 질문을 올렸었습니다.

 

이후로 이런저런 이유로 점검못가다가 결국 오늘...

핸들쏠림 현상과 엔진의 날카로운 사운드 때문에 센터를 들어갔습니다...

 

속 시원하게 해결이 됬네요.

 

1. 누유 증상

 

----진짜 누유가 맞았습니다 ㅜㅜ. 오토미션오일 케이스에서 세는거라는데... 오일팬을 떼고 실링작업을 해야한다네요....다행히 5년10만km보증이라 걱정하지 말라고합니다.

 

2. 핸들쏠림증상.

----- 핸들자체가 오른쪽으로 틀어졌다고 합니다. 토인 값을 조절해서 정렬을 왼쪽으로 꺾어서 맞춰야한다고합니다. 현대차의 얼라이먼트 보증은 3개월 6천km라고합니다.

 

3. 엔진의 날카로운 사운드.

----하도 시동을 안걸어서 ㅜㅜ. 초기시동때 어쩔수없는 소리라네요 ㅜ.

 

결국 속시원하게 답을 알긴했는데... 자동변속기 차량 오일팬 아래쪽을 막 뜯어도 되나? 라는 의문이 살짝들기는합니다.

 

정비사분은 '기왕이면 미션 실링작업은 늦게 하죠. 어차피4만km에서 미션오일 교환이 메뉴얼이니까 지금 3년차에 2만4천인데... 늦게 갈수록 좋을것같네요' 라고 말씀해주시니...

 

예약잡고 오전9시 이전에 와야 빨리된다고해서...일단 너무 추운 다음주 초 까지는 보류하고 영상으로 올라가서 따뜻한날 작업을 하려고합니다.(그래야 정비하시는분들도 덜 힘드실것같아서)

 

다행히 좋은 정비사분 만나서 볼조인트 터진것과 뒤쪽 가스쇼크업소버 터진것도 교환했는데...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ps. 요즘들어서 차량내 시계가 점점 느려지더니 오늘보니 6분이 늦더군요... 이걸 말하고 온다는걸 깜빡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