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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는도중 고속에선 허당치는 느낌있다 하는데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설명해주실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캐스터각 교정을 위해선 보통 어떤 순서로 부품 겨체하면서 확인하나요?

그런분들 특성이 메이커에서 정해준 규격은 쓰레기취급하고
유통마진좋으며 규격이 내치와 안맞는거 넣어놓고선
고속빨이 끝내주네 어쩌네 많이 하시는듯합니다
메이커에서 정해준 규격만 잘지키세요
현대 엔지니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엔진하나 만들때
얼마나 테스트 많이해가며 만드는데...
그럼 기본은 합니다
경험상 연비차이 없습니다
더 무거운 구형 i30웨건에 동일엔진달린 차 운행중입니다
규격을 많이 밑돌거나 초과하는 점도는 내구성 면에서 항상 이득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도가 많이 높으면 캐비테이션 발생 등으로 윤활이나 밸브 리프터 및 가변밸브 기구 등 유압장치 작동에도
영향을 준다는 얘기가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7d-OscIGwo
아주 고회전의 엔진을 레드존까지 돌리려거나 점도 때문에 약간 나아지는 연비에 크게 민감하신 것 아니면
가급적이면 메이커 권장규격을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디젤차들 매뉴얼에 고속, 고부하 시 0W 오일을 피하라는 얘기는 저품질 저점도 기유에 점도지수 향상제를 많이 넣어서 0W 오일을 만들면 증발량도 많고 부하에 따라 점도저하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인데, 요새같이 고품질 기유를 사용한 0W 오일들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입니다.
5W-30 제품만 잔뜩 있고 0W-30은 규격표에서나 볼 수 있던 VW 504/507 규격으로도 0W-30 오일이 출시되어 있고, 점도지수 204라는 사기적인 스펙으로 엔진오일 커뮤니티에서 끝판왕으로 군림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예전 소형 디젤엔진 중 DPF 없는 모델의 경우 5w40 점도를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이 엔진 간극이 40점도에 최적화 된 설계인 경우 고속주행 시 조금 오일압이 부족해서 바처주는 힘이 부족하다고(허당이라고 표현한 부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내주행의 경우 짧은 주행이 많고 엔진열이 늦게 받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0w30 오일을 선택하게 되면 아무래도 오일 순환도 빠르고 (특히 겨울) 시내주행 시 점도가 한단계 낮으면 악셀링도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 때문에 연비에 유리하게 적용이 됩니다.
고속 고부하 주행이 많으면 점도를 낮추는 선택보다는 그냥 40점도를 유지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고 시내주행에 가볍게 주행하는 스타일이시면 0w30을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사용해보고 오일소모나 오일 내구성이 바처주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그 때 40으로 돌아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고온점도수치는 꽤나 중요해요
그리고 0W 를 만들기위해 들어가는 첨가제가 고온점도 유지력에도 도움이 많이되서
대부분의 0W오일들은 고온점도수치가 잘 나오는편입니다
여름철에는 오히려 시내 가다서다 구간에서
유온이 110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니
시내주행이 많다고 해서 점도를 변경하기보다는
순정스펙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걸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5w30 리퀴몰리 롱타임 하이테크와
0w40 킥스파오1 두가지 오일 사요합니다
메뉴얼에 0w30은 고속주행시 쓰지말라되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