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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광중입니다.


차에 관심은 있지만, 차는 모르는 차맹(車盲)의 관점에서 '더 랠리스트'를 봤습니다.

그냥 랠리 경기 참여하는 사람 모집하는 오디션이라 생각하고 보았는데, 동 방송사에서 하는 '질주본능 더 레이서' 의 헐렁함은 온데간데 없고, 생각보다 꽉 짜여져있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테스트 준비하는 스텝들이 엄청나게 많고, 준비도 많이 한 것 같아 보이더군요. '더 레이서'와 같은 곳에서 촬영하다보니 그런 대비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특히, 재미는 쏘옥 빼고 가차없이 탈락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겨우 첫 편이기는 하지만, 수 많은 참가자 중 21인(벌써 첫 회에 탈라자가 생겼지만)이 벌일 대결이 기대됩니다.


공중파 3사에서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 찾기가 가뭄에 콩 나기 수준인데요, 작년 MBC 무한도전에서 장기프로젝트(라지만 단발성인) KSF 참여 도전에 이어 이번에는 꽤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 영양가 없는 글이라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