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미있는 외신 기사를 보고 번역 기사를 작성했는데, 테드 회원님들도 비슷한 상상을 해 보셨을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아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동차를 매력적인 여성에 비유해 상상해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대명사로 "she"를 쓰기도 하고, 전통적으로 배나 비행기, 자동차같은 탈 것을 여성에 비유하는 경향이 있고요.

미국의 한 사진 작가가 이런 상상을 구체화 해, 자동차를 의인화한 컨셉으로 사진 작업을 했습니다. 작가는 라트비아 출신의 "빅토리아 파슈타"로, 예전부터 인터넷 브라우저나 SNS를 의인화한 컨셉으로 촬영해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총 12대의 자동차를 컨셉으로 패션 모델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자동차 사진은 최대한 비슷한 분위기로 제가 임의로 선택했는데, 작가가 보고 영감을 받은 차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함께 있을 때는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

*로우라이더가 장착된 1964년형 쉐보레 임팔라: Samii Ryan

*페라리 라페라리: Mahlagha Jaberi

*험머 트럭 H1: Paige Hathaway

*기아 옵티마(K5): An Jing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Yazemeenah Rossi

*롤스로이스 팬텀: Kaylen Dao

*애스턴 마틴 뱅퀴시: Berglind Icey

*지프 랭글러: Melissa Haro

*1960년형 쉐보레 콜벳: Doris Mayday

*토요타 캠리: Brenda Castillo

*폭스바겐 빈티지 콤비: Patience Silva

*테슬라 모델 S: Andrea Debe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