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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멤버 정봉근 입니다.
사랑하는 애마를 위해 트렁크에는 어떤 것을 실고 다니시는 지요.
저는 많이는 아니지만 냉각수 1리터와 워셔액 1리터 엔진오일 1리터 파워오일 1리터 전구 한대분
그리고 공구
이렇게 넣어서 다닙니다.
급할때 요긴 하게 쓰이긴 합니다만...
트렁크만 더 자유롭다면 많은것을 실고 다니고 싶네요.
돗자리는 아주 가끔 한번씩 범퍼를 뜯거나 차 밑으로 들어갈 때 사용합니다.

저는 그중에 캠핑의자가 드라이브중 경치좋은데세워놓고 앉아서 음료한잔할때유용하더라구요 벤치찾을필요없이

작업용 장갑, 야광조끼 2ea(한 개는 운전석 도어포켓, 나머지 한 개는 트렁크에 있네요)
출고시부터 있던 소화기는 한번 점검해봐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시거잭 공기압 충전기 하나 구비해둘까 생각중입니다.
세차용품일체, 광택기 및 부자재, 전동식 공기주입기, 펑크수리용 지렁이, 차량용 진공청소기, 소형
소켓렌치세트, 구급키트, 각종 양면테잎, 기타 소공구류 파우치 요정도 가지고 다닙니다^^

음....싼타페 입니다.
업무 성격상.. 집인지 사무실인지 차인지... 경계가 모호합니다.
그냥 산에서 비박을 자주 하기에... 라고 변명하지만... 귀찮아서... 다 때려싣고 다닙니다.
어쩌다 하루 출장가는게 아니라 연 60,000km 내외의 마일리지로, 일주일에 3-4일을 밖에서 지냅니다. 3박일 경우 1박 정도는 비박을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는게 귀찮아서...
대략 생각나는 것들 적어보면...
차량용 냉장고 45L, 물 10L, 세면도구, 소주?, 맥주?, 기본 공구셋, 반도 셋, 침낭2, 슬리퍼, 코펠, 버너, 배낭 2, 지퍼백, 라면, 햇반, 쿠키, 식물채집용품(소형 삽, 전정가위, 5단 고지가위, 나무판, 골판지, 신문지), 로프 30m, 등산스틱2, 스페어타이어, 220v 인버터, 여분점퍼, 속옷, 양말, 소형컴프레서, 에어건, 드론, 바닥매트, 소화기, 낚시, 목장갑, 워셔액, 엔진오일 1L, 구급상자, 가슴장화, 발목장화, 간이 토양측정장비, 간이 수질측정장비, 샘플채취용 튜브, 벌레기피제, LED 랜턴, 노트북, full size 식물도감(15kg)... 등등이 상시품입니다.
가끔 220v 소형 발전기가 실리기도 합니다.
청소, 세차는 자주 하지만... 채취한 식물이나 토양에 살던 벌레가 어디선가 튀어나옵니다... 거미 등등... 일종의 환경 친화적차량... ㅋㅋ
이로인해... 아직까진 조난당한적 없습니다... ㅎㅎ
캠핑용 의자 4개, 돗자리
이렇게 가지고 다닙니다~~ 캠핑의자 가지고 다니다가 없으면 아쉽더라구요ㅋ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복스/스패너 세트와, 엔진오일 1L, 부동액 보충용의 증류수 1L, 점프케이블과 H4전구 한세트를 싣고 다닙니다.
와이드 미러로 교체하고 남은 사이드미러 유리 좌우세트, 브레이크액도 한통 싣고다니는데, 식구들은 길바닥에서 뭘 고치려고 드냐, 트렁크 좁아서 뭐라도 하겠느냐고 핀잔이시네요 ^-^;;
차량은 엑센트 해치백이라, 트렁크가 많이 좁습니다 ^-^;;
무게는 조금 나갑니다만 트렁크용량이 큰차인데다 이곳 저곳에 숨겨둘 공간이 많아서 이래저래 짱박았습니다. 타이어가 풀싸이즈 타이어라 공간도 많고 해서 무거운 물건들은 타이어 보관쪽에 넣어두니 무게중심도 낮추고 해서 그냥 다 들고 댕깁니다. 소화기 빼고는 다 한두번씩은 써봤네요.
긴급용품 : 응급구조킷 2세트(보조석, 트렁크), 삼각반사판 2개, 예비용타이어, 타이어 교체용품, 형광조끼 두벌, 1L급 소화기 2개(실내 및 트렁크), 점프선, 비상용 조명, 견인용 밧줄, 2G 핸드폰, 디카, 스프레이페인트, 싸이렌, 식수 1L.
현장정비용품 : 라쳇 및 익스텐션, 복스랑 및 육각렌치, 드라이이버세트, 예비용 퓨즈세트, 예비용 전구 1대분, 펜치, 바이스그립플라이어, 스펀지, 소형토크렌치, 나이프.
소모품 : 리필용 엔진오일, 겨울용 워셔액 500ml, 증류수 1L, 계면활성제 스프레이.
편의용품 : 220V 전원공급기, 12V시거잭 히팅코일, 콤팩트침낭 및 모포. 개/고양이 사료 소량, 담배, 전자식 라이터. 랜턴
저는 물 0.5L, 빈 1L 페트병 두개, 펑크 수리 지렁이 셋트, 발펌프,
공기압 게이지, 목장갑, 드라이버, 플라이어, 돗자리 대용으로 낡은
식탁보 갖고 다닙니다. 가끔 차 밑을 들여다 볼일 있을때 요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