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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혼자 ideation해보다가, 역시 누군가가 훌륭한 방법들을 만들어놓았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흐흐.
이니셜D나 완간미드나이트의 주차장 장면을 유심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선 그어 놓은 것이 우리나라랑 다릅니다.

출처: two wheels bike club (http://twbike.co.kr/board.php?BID=board_06&mode=view&UID=24)
미국의 주차장들도 저런 구획선이 가끔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의식 변화 없이는 저런 주차선을 그어도 해결이 안될 건 안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
이니셜D나 완간미드나이트의 주차장 장면을 유심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선 그어 놓은 것이 우리나라랑 다릅니다.

출처: two wheels bike club (http://twbike.co.kr/board.php?BID=board_06&mode=view&UID=24)
미국의 주차장들도 저런 구획선이 가끔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의식 변화 없이는 저런 주차선을 그어도 해결이 안될 건 안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
2009.02.17 12:19:03 (*.37.10.100)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선이 저런방식인경우가 많기는합니다만 뒷좌석에서 문을 열면 운전석에 걸리기떄문에 문콕테러의 위험성은 항상있습니다 ^^
2009.02.17 12:37:32 (*.201.210.83)

강제로 옆차간 거리를 유지하게 해주는 주차라인이군요. 흰선안에 차를 넣어야한다는 압박은 운전자누구에게나 있을테니까 흰선안에만 주차한다면 적정한 차간거리가 최소한은 유지되니 문콕의 가능성이 감소하겠군요.
(허나...순익님 말씀처럼 근본적의식변화가 없는..가령 문콕을 전혀 거리낌없이 자행하는사람들이라면 주차공간안의 주차요망이라는 압박도 전혀 없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고로 저런 노력도 큰 의미가 없어지겠죠..--;)
(허나...순익님 말씀처럼 근본적의식변화가 없는..가령 문콕을 전혀 거리낌없이 자행하는사람들이라면 주차공간안의 주차요망이라는 압박도 전혀 없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고로 저런 노력도 큰 의미가 없어지겠죠..--;)
2009.02.17 13:09:25 (*.106.217.250)

아직 법적으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새로 설계되는 건물들의 주차 구획 크기는 임의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의식들이 없으니..
우리나라는 장애인 주차 라인 정도 되어야 해결 될 듯..
2009.02.17 14:23:49 (*.134.207.82)

차라리 아주 좁으면 세게 열지도 못하니까 문콕이 잘 안생기는데, 적당히 넓은 (그렇다고 활짝 열어도 안 닿을 정도로 넓지 않은 곳)곳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09.02.17 20:14:10 (*.104.15.95)

그래도 저런 라인이면 훨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차 라인을 그릴때에 문콕 방지 등을 고려하는 경우는 아마도 없을듯 합니다. 한정된 공간 내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차를 주차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라인을 그리겠죠. 그렇다면 결국 저런 주차라인이 나올수가 없겠네요.
문콕을 자행하는 어른들은 따져서 찌그러진 문짝을 물어내도록 해야하지만 저는 항상 어린이들이 두렵습니다. 저~~쪽에서부터 후다다닥 달려와서 있는 힘껏 문을 열어제끼고 옆차에 쿵~ 한다음 타고나서 문 쾅~ 닫는......... ㅠ.ㅜ
우리나라에서 주차 라인을 그릴때에 문콕 방지 등을 고려하는 경우는 아마도 없을듯 합니다. 한정된 공간 내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차를 주차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라인을 그리겠죠. 그렇다면 결국 저런 주차라인이 나올수가 없겠네요.
문콕을 자행하는 어른들은 따져서 찌그러진 문짝을 물어내도록 해야하지만 저는 항상 어린이들이 두렵습니다. 저~~쪽에서부터 후다다닥 달려와서 있는 힘껏 문을 열어제끼고 옆차에 쿵~ 한다음 타고나서 문 쾅~ 닫는......... ㅠ.ㅜ
2009.02.17 21:25:21 (*.80.53.106)

하아.. 정말 동감되는 말씀을 하셨네요...
지하 주차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운전석 아줌마의 문콕 어택에 있어...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기도 전에 뒷좌석에 탑승하는 아이의 문콕 어택...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와 창문 내리고 쳐다봤는데.. 너무나 태연한 아zoom마의 표정에 순간 얼이 빠져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 그냥 쓩 하고 가버리더군요...
산지 한달밖에 안된 새애마가 눈앞에서 문콕 테러당했다는 사실보다는 문콕 테러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 자체가
탑재 안된 아줌마와 아이의 모습에 더욱 놀라고 황당했었습니다.. 마치 외계인을 본듯한..
지하 주차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운전석 아줌마의 문콕 어택에 있어...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기도 전에 뒷좌석에 탑승하는 아이의 문콕 어택...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와 창문 내리고 쳐다봤는데.. 너무나 태연한 아zoom마의 표정에 순간 얼이 빠져
어버버 거리고 있으니 그냥 쓩 하고 가버리더군요...
산지 한달밖에 안된 새애마가 눈앞에서 문콕 테러당했다는 사실보다는 문콕 테러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 자체가
탑재 안된 아줌마와 아이의 모습에 더욱 놀라고 황당했었습니다.. 마치 외계인을 본듯한..
2009.02.18 02:05:23 (*.243.241.43)

문콕테러 후에 뻔뻔하게도, 쪼잔하게 별거아닌거에 인상쓴다는 반응의 파렴치한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한시대 한 나라 안에 살더라도 저렇게 품질낮은 하등생명체가 있구나 싶습니다..^^
2009.02.18 11:35:50 (*.173.9.76)

저와는 달리 차를 일반적인 이동수단, 소모품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콕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문콕 당한 제 차를 보고 있으면 피가 거꾸로 솟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