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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값비싼 기술비용 부담 없이도 연료소모와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에어로-쏘울 컨셉카를 통해 공개했다. <BR><BR>기아자동차가 특허를 갖고 있는 이 ‘공기 추진 및 감속 시스템(Air Propulsion and Retardation Installation Line, A.P.R.I.L.)’은 간단하고 저렴하며, 모든 신차는 물론 기존 출고 차량에도 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R><BR>앞뒤 범퍼에 풍속 감지 센서를 달고, 차의 거동과 바람의 세기에 따라 보조 날개를 작동시켜주는 것이 그 원리로, 정속 주행 시 후풍이 강하다면 풍력에 의한 속도유지가 가능하며, 반대로 감속 시에는 날개로 저항을 만들어 제동계통의 부담을 덜게 된다. 추가적으로, 감속 시에는 배기구 뒤쪽에 소형 모터에 의해 구동되는 차단막이 내려져 항공기의 착륙시 이용되는 역추진 감속효과를 얻게 된다. <br>

마북에 위치한 기아 환경기술 연구소 ‘에이브릴 바보(Avril Babo)’씨는 “값이 저렴하고 기존 차량에도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해 왔다”며, ‘농담(Nong Dam)’에서 이루어진 테스트 결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연료소모가 25%, 배기가스가 40%까지 감소하고 제동성능의 경우 바람이 없는 날에도 10~15%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BR><BR>기아자동차는 2010년 4월 1일부터 주문되는 모든 자사 차량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전 출고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액세서리 패키지를 출시할 방침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BR><BR>-이상은 영국 기아자동차의 만우절 보도자료임- 에디터 / 민병권 @ rpm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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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기사였던거 같은데 오늘 인터넷 기사로 떡하니 올라와있네요..머니XXX기자분이 낚이신듯.....
머니*** 기자님은 제대로 낚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