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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루고 미루던 경보기를 장착하였습니다.
사실 경보기를 장착한 것은 아니고
단순 도어개폐만이 되는 리모컨을 장착한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고가의 경보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도난을 걱정하고 잇는것도 아니며, 부수기능이 너무 많은 경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할거란 생각에 현재 필요한 부분만을 채우는 선에서
리모컨을 장착하게 된것입니다.
순정R34는 리모컨이 있습니다. 도어만 되는것이죠. 근데 전 차주분인지
뉘신지 하튼 잃어버리셔서 키로 문을 여닫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순정 리모컨의 셋팅법도 구했습니다만
엔고와 생각보다 비싼 순정리모컨 (9000엔정도입니다)때문에
고민끝에 사제로 단 것이지요.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대부분은 수입차는 공임이 비싸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며 3만~4만원대의 리모컨을 설치하는데
제품가의 3~4배정도의 공임을 원하시더군요.......
그리하여 아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서 SM을 많이 만지시는
서브소X이라는 도림동에 위치한 업체에 가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엔간하면 제가 작업하지만 전기쪽은 쥐약이라 엄두가 안나더군요^^;;;
R34경우 많은 부분이 구형 SM5와 호환이 됩니다.
정말 많은 부분이 같지요. 오디오배선과 실내등 같은건 아예 같습니다.
뜯어놓고 보면 신,구형 SM들의 짬뽕형태가 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도어락을 달려고보니 운전석에 위치한 도어개폐버튼을 눌러서는 운전석이
안잠깁니다.......근데 잠겨잇는것은 열립니다. 리모컨을 달아도
운전석은 안잠길것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닛산의 경우 도어개폐의 신호가 펄스방식입니다.
파장의 길고짧음으로 신호를 구분하지요.
그러므로 단순 12V로 연결되어있는 경우는 쉽게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칠수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보통 샾에선 고칠수가 없답니다.

뜯어져있는 문짝의 모습입니다.
어쨌건간에 모듈에서 문을 잠그는 신호는 안가는것으로 판단,
도어쪽에 엑츄에이터를 달아서 도어락의 철사에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액츄에이터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잘 달려있습니다^^
문을 뜯고 처음 안 사실이지만, 전 차주분이 오디오작업도 하셨더군요.
스피커가 파이오니아 카로체리아가 달려있네요.
안그래도 어차피 귀가 싸구려라 몰랐겠지만
현재 CD가 고장나있어서(받을때부터 고장이였습니다.ㅡㅡ;)
라디오만 들어왔으니 알수가 있겠습니까.ㅋㅋ

도어락 리모컨의 사진입니다.
황금박쥐, 혹은 East Asia 경보기의 제품입니다.(회사명은 영작, 혹은 해석을 하셔야합니다^^)
오로지 디자인만을 보고 결정한 제품입니다.
3만5천원밖에 안하는 놈이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작고 이쁩니다. 만족감이 크네요.
성공적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사장님말씀으론
정말 SM들의 짬뽕이라고 하네요. 수월하게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작업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다음달에 할 예정인 올인원 설치도
이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아. 이젠 키를 꼽고 열지않아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
근데 습관이 무섭긴 한게, 리모컨을 달아놓고선
무의식중에 키로 문을 잠그는 저를 발견합니다.ㅡㅡ;;;;
사실 경보기를 장착한 것은 아니고
단순 도어개폐만이 되는 리모컨을 장착한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고가의 경보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도난을 걱정하고 잇는것도 아니며, 부수기능이 너무 많은 경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할거란 생각에 현재 필요한 부분만을 채우는 선에서
리모컨을 장착하게 된것입니다.
순정R34는 리모컨이 있습니다. 도어만 되는것이죠. 근데 전 차주분인지
뉘신지 하튼 잃어버리셔서 키로 문을 여닫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순정 리모컨의 셋팅법도 구했습니다만
엔고와 생각보다 비싼 순정리모컨 (9000엔정도입니다)때문에
고민끝에 사제로 단 것이지요.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대부분은 수입차는 공임이 비싸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며 3만~4만원대의 리모컨을 설치하는데
제품가의 3~4배정도의 공임을 원하시더군요.......
그리하여 아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서 SM을 많이 만지시는
서브소X이라는 도림동에 위치한 업체에 가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엔간하면 제가 작업하지만 전기쪽은 쥐약이라 엄두가 안나더군요^^;;;
R34경우 많은 부분이 구형 SM5와 호환이 됩니다.
정말 많은 부분이 같지요. 오디오배선과 실내등 같은건 아예 같습니다.
뜯어놓고 보면 신,구형 SM들의 짬뽕형태가 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도어락을 달려고보니 운전석에 위치한 도어개폐버튼을 눌러서는 운전석이
안잠깁니다.......근데 잠겨잇는것은 열립니다. 리모컨을 달아도
운전석은 안잠길것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닛산의 경우 도어개폐의 신호가 펄스방식입니다.
파장의 길고짧음으로 신호를 구분하지요.
그러므로 단순 12V로 연결되어있는 경우는 쉽게 잘못된 부분을 찾아 고칠수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보통 샾에선 고칠수가 없답니다.

뜯어져있는 문짝의 모습입니다.
어쨌건간에 모듈에서 문을 잠그는 신호는 안가는것으로 판단,
도어쪽에 엑츄에이터를 달아서 도어락의 철사에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액츄에이터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잘 달려있습니다^^
문을 뜯고 처음 안 사실이지만, 전 차주분이 오디오작업도 하셨더군요.
스피커가 파이오니아 카로체리아가 달려있네요.
안그래도 어차피 귀가 싸구려라 몰랐겠지만
현재 CD가 고장나있어서(받을때부터 고장이였습니다.ㅡㅡ;)
라디오만 들어왔으니 알수가 있겠습니까.ㅋㅋ

도어락 리모컨의 사진입니다.
황금박쥐, 혹은 East Asia 경보기의 제품입니다.(회사명은 영작, 혹은 해석을 하셔야합니다^^)
오로지 디자인만을 보고 결정한 제품입니다.
3만5천원밖에 안하는 놈이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작고 이쁩니다. 만족감이 크네요.
성공적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사장님말씀으론
정말 SM들의 짬뽕이라고 하네요. 수월하게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작업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다음달에 할 예정인 올인원 설치도
이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아. 이젠 키를 꼽고 열지않아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
근데 습관이 무섭긴 한게, 리모컨을 달아놓고선
무의식중에 키로 문을 잠그는 저를 발견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