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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개랄것도 없이 너무 유명한 코스죠 ^^;
제주도 한라산 넘어가는 1100 도로입니다.
지도
확대해서 위쪽부터 내려가면서 보시면..
대략 와인딩의 시작점부터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7연 헤어핀에 이어.. 긴 직선구간..
그리고 와인딩 코스.. @_@a..
중간에 1100 고지 휴게소에서 잠깐 쉴수도 있고... 휴게소 옆에는 작은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요.
도로 이름답게.. 무려 1100 고지라는것!!
내려가는 길은 고저차가 엄청난 코너들이 산재해 있구요..
대부분 블라인드 코너라서 앞에 차라도 한대 있으면 추월하기 참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요. ^^;
제주 돌아가면 차량용 디카 거치대라도 장만해서 인캠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
꽤 길고 제가 완전 몸사리면서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빠르지 않아서 지루하실테니 2배속 정도로 올려야할듯 ㅎㅎ;;
여기 말고도 제주에 참 아름다운 도로들이 많은데요..
기회가 될때마다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
제주도 한라산 넘어가는 1100 도로입니다.
지도
확대해서 위쪽부터 내려가면서 보시면..
대략 와인딩의 시작점부터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7연 헤어핀에 이어.. 긴 직선구간..
그리고 와인딩 코스.. @_@a..
중간에 1100 고지 휴게소에서 잠깐 쉴수도 있고... 휴게소 옆에는 작은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요.
도로 이름답게.. 무려 1100 고지라는것!!
내려가는 길은 고저차가 엄청난 코너들이 산재해 있구요..
대부분 블라인드 코너라서 앞에 차라도 한대 있으면 추월하기 참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요. ^^;
제주 돌아가면 차량용 디카 거치대라도 장만해서 인캠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
꽤 길고 제가 완전 몸사리면서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빠르지 않아서 지루하실테니 2배속 정도로 올려야할듯 ㅎㅎ;;
여기 말고도 제주에 참 아름다운 도로들이 많은데요..
기회가 될때마다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
2009.04.08 19:21:51 (*.64.78.163)
개인 성향차가 있겠지만 5.16보다는 1100이 훨씬 더 스릴있지요..
5.16은 중미산 처럼 중고속 코너들이 많고 R이 좁은 코너다 싶을땐 대부분 추월 차선에 여유가 있거나 가변도가 확보된 편입니다. 또한 도로가 매끈하니 잘 정리되있어 5.16 휴게소(제주시 넘어가는 방면으로) 넘어 다운힐 전까지는 유유자적 고속 업힐을 즐기기 좋지요. 1100은 김태경님 말씀대로 고저차가 크고 주변 시야가 좁아 즐기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니 시작점과 끝점이 제가 살던 노형동 골프연습장 쪽에서 출발해 중문 초입 전망대까지 인듯 한데.. 일반 소요시간이 27분이나 되던 곳이였군요.. 한때 달릴때가 9분 언저리였는데 요즘엔 그쪽 선수분(?)들은 몇분 찍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올해도 변함없이 5월 말에 애마랑 제주도 간답니다. 한 일주일 머물듯 한데 기회가 된다면 김태경님을 비롯 제주 테드분들을 꼭 만나뵙고 싶네요~^^;; 전역후 첫 여행이라 그렇게 고대만 해왔던 애마와의 투어링이 무척 설레여집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