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5년만에 글을 써보는 회원입니다.
당시에는 '눈팅족'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글을 썼는데 그동안 게시물만 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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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이라 전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생활한 적이 많은데 제 차는 사진 바로 위에 있는 흰 녀석(TCE300)입니다.
보유한 지 3년 6개월인데 10만을 훌쩍 넘었습니다. ^^;
인제 스피디움에서도 거뜬히 이겨내는 걸 보면서 '파워트레인은 좋구나'라는 걸 내심 느끼면서
한번쯤은.. TRS에서도 차량 관리에 대해 노하우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1인 소유 대비 넉넉한 크기 + 만족스러운 출력과 고속 안정성 덕에 적절히 즐겨 타고 있습니다.
가끔은, 연식 대비 마일리지가 높아서 내심 기변을 할까? 이런 생각이 종종 올라오긴 합니다. 
만약.. 기변을 한다면
(내심 후보는 그랑 콜레오스? 아이오닉 5? 아니면 자연흡기 차? 회원들이라면 어떤 걸 추천하실지는 의견으로 보겠습니다.)

어쨌든. 간간이 근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