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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16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FIA 카팅 월드컵 대회에 제 아들 권오탁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출되었습니다.
올해 8월 증평 모터아레나에서 열렸던 충북도지사배 1전과 9월달 KIC 문화체육부 장관배 두 경기의 합산 점수 1위에서 부여된 국가대표 자격을 권오탁 선수가 취득했습니다.이 두경기의 점수 합산에서 2위를 차지한 신가원 선수와 KIC 3전의 3번의 경기중 2번째 경기까지도 오탁이가 몇 포인트 뒤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레이스를 1위로 통과하면서 드라마틱한 역전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 오준이와 오탁이는 연속으로 더블 포디움에 오르는 활약을 했고, 이 두 경기에 대한 포스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오준이는 2번 이상 시니어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국내 선수 총 3명 뿐인 상황에서 그중 한명이 되었고, 형제가 시니어 클래스에 나란히 선 것 역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처음입니다.
오탁이는 스리랑카 APMC 국가대표 선발된 것에 이어 FIA주관 권위 있는 월드컵 경기에 국가대표로 나갈 수 있는 영광을 얻었고, 아빠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자는 11월 12일 출국해서 카트 세팅과 연습주행 그리고 예선 경기와 결승 경기를 마치고 17일에 귀국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계 최강의 선수 54명과 펼칠 멋진 레이스 역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 FIA Arive & Drive 카팅 월드컵 출전, 권오탁·최무성 국가대표 선발 - 파이낸셜신문
-testk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