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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이런 글을 올리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제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도 해야해서 현대 사업소를 다녀왔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도 해서... 오래전부터 다녀가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겨우 갔네요.
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더군요. 직접 전동공구를 챙겨와서 정비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안전상 문제로 임팩트같은 공구는 빌려주지 않습니당)
싼타페 동호회에서 많이 이용하는듯, 정비목록에 싼타페가 많이 보입니다.
가면 저렇게 자가정비 코너용 공구카트도 주더군요. 저게 있으니 정비가 뷁배는 편해진 느낌입니다 ㅎㅎㅎ.
사실 처음 차를 리프트에 띄워보는 것인데 어께넘어로 배워 잘~~~ 올렸습니다 ㅎㅎㅎㅎ.
옆에선 다른 리프트를 만들고 있는건지 공사중이더군요. (부산 연제 사업소)
숨겨진 잭포인트를 찾아서...ㅎㅎㅎㅎ
서스펜션 쪽에서 전/후진시 뚝~뚝~ 하는 소리가 나서 점검 중입니다. 예상한대로 어디가 원인인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소리가 커지는대로 몽창 교환해야겠습니다 -_-a CV는 아닌듯한데...
이상하게 못이 많이 박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차를 들어서 보지 않았다면 큰일 났겠죠 -_-a
공기압 점검은 매주합시다~!~!
시커먼 엔진오일이 줄줄줄줄.....
토크렌치로 마무리...... (사진을 위해 약간의 연출을 ㅎㅎㅎ)
암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제 공구도 챙겨가서 좀 편하게 정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한푼 안 들고 이렇게 좋은 작업장을 쓸 수 있다니 기쁩니다.
다만 현장에선.... 아무래도 아마추어 정비사들이다보니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나봅니다.
나사 산을 망가뜨리거나 분해 후 조립이 안 된다거나 ^^a
리프트 위에 띄워놓고 작업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또 위험하다보니 현장에선 좀 꺼리는 분위기도 많더군요.
아래는 제가 써놓은 글입니다 ^^a
https://mcarfe.co.kr:1104/info_m/sch_view.asp?bpage=1&best_fl=&seq=108
블로그에도 포스팅 해야하는데 시간을 좀 두고 올려야겠습니다.
사진을 올리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군요...... ( ㅡ_-) Welcome to My blog... (http://asieml.com)

다 좋은데 임팩 못쓰는건 쫌 그르네요~ 임팩을 위험할정도로 쓰는 사람이라면... 리프트 사용이나 다른것도 어차피 위험하긴 마찬가지일듯한데..

자가 정비 코너가 아직 살아 있었네요.
예전에 없어진 도시도 꽤 되는 것 같던데요.^^
연제 사업소는 부모님 댁에서 가까워서~ 부산 살았으면 정말 좋았겠네요.
저는 좀전에 사는집 주차장에서 오일 교환을 하고 왔습니다만...
거라지잭으로 들어 올리고, 잭스탠드 설치하고... 기타 등등 준비 시간이 좀 많이 들어가네요.^^
아까도 리프트 생각이 간절했는데, 주영님 글 읽고 나니..ㅋㅋ
기아차는 이용이 안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