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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생 동호회관련하여..
동호회 조차도 거래가 이루어 진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허위광고가 판치는 그런 부류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타려고 차에 덕지덕지 붙이지는 않지만 귀여운 컨셉에 실내LED등 하나 달아 볼까 했습니다.
공동구매랍시고 싸지도 않습니다.
오지랖 넓은 저라면 다리품 팔아가며 자료 수집해서 생산해 오겠지만..
요즘의 공동구매는 주선자가 하나먹고 시중가보다 택배비 싼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들쭉 날쭉한 가격에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들..
이전에 브라켓이야 요즘도 꾸준히 찾아 주시는 분이 계셔서 손해는 안봤지만, 그 노력을 가격으로 친다면..ㅎ..한숨이 나옵니다.
생산자에서 두번정도 거치는 업자들 손에 놀아 나는건 소비자고 어찌보면 시장 논리 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하나 사고 말지,,미친놈 소리 들어가며 또 손댔습니다.. 낼 발주 넣고 노는 김에 한번 영업(?)해 보려구요.
(같은 퀄리티라면 30%이상 가격다운이 가능하기에..)
잠자는 사자는 아니지만......빈대 밟은 격인가요?(엉터리 업자)
540 한달 기름값 벌자고 이짓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차종을 공유하며 즐긴다는 취지아래 상업성은 조금 배제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 앞에 장사없다고..
사람을 만나거나 동호회를 나간다면 돈 냄새보다는 사람냄새가 좋습니다.^^
요즘 생기는 신차 동호회들은 운영자분들이 영리목적으로 만드신곳들이 있어보입니다. 저도 몇군데 다른 동호회 들어있긴하지만...맘에 안들어옵니다. 몇몇 분들이 업자분하고 문제가 일어나면 바로 삭제되는것도 있고...영리추구이다보니 반쪽짜리 동호회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테드만한곳이 별로 없지요.

이런... 이상한 동호회가 많군요.
테드에 바짝 붙어있어야하겠군요. 테드는 모범적으로 건전한 모임이라는 생각이 수년째 듭니다.
마수타님께 찍혀 잘리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군요.
요즘 생겨나는 동호회들은 아예 영업을 작정하고 만드는 곳도 많습니다.
공동구매를 통한 세금탈루가 문제되기 시작하자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신고까지 마친 곳도 있죠. ㄷㄷㄷ
테드를 접하던 01년 당시만 해도 사람냄새나는 자동차동호회들이 몇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무슨 기업화가 되어서 영업사원끼고 용품점끼고 정나미 떨어지더군요.
물론 그런 동호회에서도 나름 얻어갈것이 있겠습니다만,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