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서 s4를 들여온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http://www.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idx=20828&table=bd_chae&gubun=1


성능이야 뻔할 것인데 벵엔올슨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다기에 내심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고 구입까지 이르지는

못하겠지만 기사에 올라온 샛파란 색상은 마음마저 설레게 만드네요.


이건 얼마일까 하면서 기사를 읽다보니 참 절묘하구나...란 생각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팔아먹은 s4는 1억하고도

500만원을 더 달라고 했으니 그렇게 받고 싶지만 이미 bmw와 벤츠라는 녀석들이 저질러 놓은 '만행' 덕분에 더

받고 싶어도 받을 처지가 안되는 것이죠. 9천만원대로 하고 싶었겠지만 c63이 9190만원(혹시 있을지도 모를 할

인은 제외했습니다. 그냥 소비자 가격)에 절찬 판매중이니 출력도 떨어지고 배기량도 떨어지니 그보다는 저렴해야

겠는데 출력이 자기보다 떨어지는 335(8190만원이네요) 보다는 더 받아야겠고...


눈부신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나 봅니다. 아직 그 혜택을 누릴만한 처지가 못되는 것이 안

타깝긴 합니다만...


어떻게 좋아하는 cd라도 한 장 들고 시승 신청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