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4/1~7 일주일간 뱅쿠버에 있게 되었습니다. 시차 적응 못해서 아직까지 고생중입니다. =_=

토요일에 도착해서 어제까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그래봐야 쇼핑이지만) 오늘은 컨퍼런스 참석중입니다. 주요 관광지는 벌써 10년 전에 다 둘러보고 해서 별 감흥이 없군요. 2월에 파리를 다녀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좀 오래된 페라리(베를리네타?)와 벤츠 S55 AMG, SLK55 AMG, BMW 645Ci 오리지날/하만 튠 등등을 보았습니다. Mk5 골프 GTI도 많더군요. 젊은이들이 꽤 비싼 차를 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사진은 제가 묵고 있는 호텔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GTI입니다. (Mk3인가요?)

ps) 생각해보니 캐나다만큼 많은 도시를 가 본 나라도 없군요. 뱅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폴즈, 빅토리아, 따우전드 아일랜드, 밴프, 재스퍼, 파월 리버, 휘슬러 & 블랙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