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테드회원 구교호입니다.

 

오늘 낮에 랩세미나 참석을 위해 느즈막히 양지에서 용인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검은색 XG 차량이 뒤에서 앞으로 지나가시고 얼마 뒤에 제가 그 차 뒤에서 주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뒷유리 중앙에 Team Testdrive라는 스티커가 눈에 띄이더군요.

 

순간 차에 있는 모든 창문을 열고 운전하던 저는 운전 자세는 바르게 있었는지

양손은 모두 핸들에  있었는지 빠르게 재점검하게 되더라구요.

테드 스티커의 또다른 효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행하게도, XG 차량은 스티커를 확인하자마자 양지리조트 방향으로 향하셔서 인사 드릴 방법이 없었지만,

공도에서 처음 뵙는 테드 회원분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 )

 

늘상 테드의 좋은 글들로 어떤게 바람직한 운전인지 생각하게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뵐 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서 운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