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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부터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십시요~^^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타입니다.
이상하게도 미국에서 보는 소나타는 왜이리 잘생겨보이는지
아무래도 현대에서 수출형에는 뭔가 다른걸 집어넣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필라델피아에 사는 동생녀석도 샀다고 하는데 만족하다고 하는 걸 보면 수출형의 환상이 있긴 있는 거겠죠?
k타운 가는길에 마주친 소나타입니다.
검은색도 한대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은색의 포스보다는 못하는것같습니다.
친척누나집 근처에서 찍은 투스카니와 투싼입니다.
투싼은 꽤나 많이 팔린듯 했고 투스카니는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보고 제네시스인줄 몰라봤습니다.
유럽차인줄 알고 가까이 보니 제네시스였습니다. 뉴욕시내에서 3대정도 본것같습니다.
현대에서 잘만들기는 잘만들었습니다. 볼때마다 제네시스인줄 몰라봤을 정도이니까요..
스포티지입니다.제차와 같은 차량이라 찍어봤습니다.
소울입니다.
디자인이 튀기는 튀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소울을 본건 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평범한 아반테.
아주머니들과 어린 학생들이 많이 타고나녔습니다.
가끔씩 보이던 소렌토
구형보다도 신형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신형 아반테는 많이 팔린것같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군요
심지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본 성룡영화에서는
성룡의 애마로도 나왔습니다...ㅋㅋㅋ
한국에서는 흔치않은 베르나 스포티입니다.
디리디디딩 소리와함께 등장하신 아이스크림 차량.
여긴 월가근처라 아이들이 없었지만
할렘가 놀이터앞에 자리잡았던 아이스크림 차량은 북새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있었으면 엄마들의 레이저를 꽤나 받았을것 같습니다..ㅋㅋ
말이 필요없는 덩치의 팬덤.
뉴욕에 오긴 왔구나 느끼게 해준 M3 세단입니다.한국에서는 좀처럼 볼 수없으니 말입니다.
버스안에서 와우~ 하며 사진을 찍으니 옆에 탄 미국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았습니다.ㅋㅋ
뉴욕에 오긴 왔구나 두번째입니다.
힘들게 찾아간 페라리 매장이라 그런지 감동이 두배.
멋지더군요!!!!
평소 별로라고 생각하던 캘리포니아도 이날 만큼은 얼짱이었습니다.
신형 S입니다.
한국에 풀리자마자 실컷 봐서 그런지 감흥이 별로..없더군요..
나름 베스트컷이라 자부하는 사진입니다.
첼시마켓 위 하이라인에 올라가 찍은 사진인데
바쁜 뉴욕의차량과 혼자 여유로운 벤츠라며 부제까지 붙여준 나름 베스트 컷입니다..ㅋㅋㅋ
검은색 카마로입니다.
메가버스라고 하는 장거리 버스입니다.
토론토에서 온 저 버스는 12시간 가까이 달려왔다고 하더군요.
마침 내리는 사람들을 볼 수있었는데
사람들의 초췌한 모습에서 12시간을 버스타고오는건 할 짓이 못되는구나 느꼈습니다.ㅋㅋ
뉴욕경찰의 다양한 차량중 제일 눈에 띄었다는..
마지막 정말 많았던 뉴욕택시입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택시만 빼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처리하니 은근분위기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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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한국차 위주로 찍은 포스팅이 재미있네요. 서부쪽 풍경에선 흔하게 보여도.. 뉴욕배경으론 거의 못본거 같은데..
토론토에서 12 시간 달려오는 버스.. 고공공포증땜에 비행기를 전혀 못타는 사람들을 위한건가 봅니다. NYPD 트레일러 차량은.. 기마경찰용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진들..잘봤습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뉴욕에서 한국차를 마주치면 뿌듯할꺼 같습니다.
아래 경찰차 뒤에 붙은 트레일러는...
이동식 유치장인가요??

소나타의 경우 전 오히려 한국형 모델이 더 에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북미형은 파노라마 선루프도 아직 적용 전이구요, 전조등의 진한 오렌지색 방향등 (?)도 영 마음에 안듭니다.

갈때마다 센트럴파크에서 브루클린까지
정말 미친듯이 돌아다녀도 페라리 딜러를 본적이 없었는데.....
역시 빠진곳이 있었군요....=.=

YF는 미국 이곳저곳에서 봐도... 같은 클래스에서 눈에 뛰더군요.
청색, 자주색도 꽤 보이구요~
베라크루즈, 보레고(모하비), 제네시스... 다 길에서 보면... 클래스 평균 이상의 감각은 선사 하는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저는 오늘 출장에서 귀국했습니다만...
샌디에고에서 L.A. 오는 길에....
페라리 캘리포니아 (mtm 튠) 메탈그레이 계열의 색상을 보고... 운전대 놓고..구경 좀 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리더군요.
사진보다는 실물이 확실히 괜찮았고...
운전중인 아가씨(?)가 모 연예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넋놓고 보고 싶더군요.
작년 뉴욕에서 본 NF 트랜스폼 와인색이 아직도 눈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광빨이 다르더군요..
도색 표면도 딴딴해보이고.. (페인트를 국내용이랑 다른걸 쓰는지..)
무쟈게 이뻤습니다..
오렌지색 방향지시등도 포인트가 되서 이쁘고..
내수, 수출용이 같네 틀리네.. 에 대해선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겉에 보이는 걸로만 판단하면 왜 그런진 몰라도 확실히 수출용이 이쁘고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메가버스...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가격이 싸서 부담은 안되지만 터미널이 아닌 길거리에 정차합니다.
토론토 까지 가는줄은 몰랐네요.
뉴욕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볼티모어가는 버스는
시내에서 택시로는 30분정도, 버스로는 1시간 정도 걸리는 몰 주차장에 내려줍니다.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잊혀지질 않네요^^

전 반대로 한국에 있는 소나타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미국에 있는 소나타의 옵션은 너무 없어요..
이번에 나온 소나타 라인업/옵션이 좀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돌아다니시면서 많이 보셧겠지만 카마로에 있는 뉴욕 번호판이 이번에 바뀐 번호판이랍니다...누런색에 파란색...- - ;;
오늘 Inception 영화봤는데 제네시스 세단 나오더군요.
exhaust 소리가 인상깊었습니다, 디카프리오형이 full throttle 해주셧는데 소리가 다른 v8저리가라로 멋지더군요
야... 그립습니다. 예전에 UES에 살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