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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로 트랙으로 변신중이라고 지인에게 들었는데....
몇달전에 FIA 사정관들이 이미 애버랜드트랙 비밀리에 실사 했다는 후문도 있고
몇년후엔 애버랜드에서 F-1구경 할 수있겠네요.
좀더 자세히 아시는 회원 계신가요?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로는 새로 리모델링한 서킷을 그분(?)이 맘에 안들어하셔서 다시 짓거나 뭐~~암튼.. 그런 소문을 들었네요.
몇 년 후에 F1 경기가 열릴만한 경기장이 오픈한다면... 제 바이크용 슬릭타이어를 대량구매해 창고에 쌓아놔야겠네요. ㅎㅎ(에버랜드와 저희집 거리..자동차로 15분거리)
에버랜드처럼 주변에 놀이시설과 같은 인프라가 잘되어있어야
가족단위로도 재미있게 구경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태백경기장은 운전하러오는 사람은 재미있겠지만 구경하러오는 사람은.... --;
아무튼, 대기업회장님들이 건희형님처럼 모터스포츠좀 좋아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건희 회장님 힘내세요!!!
근데 공사는 저기 금호아치 뒤쪽으로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F1급 경기가 열리기 위한 서킷이 되려면 전체를 다 뒤집어야 하지 않나요? 서킷 폭도 더 넓어야하고...
언제적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쪽 주차장만 공사하는거 아닌가요?
(다움 지도 서비스에 현재 나오는 사진인데, 위성사진 서비스 현황상 1~2년전 모습일테니..)
처음에 듣기로도 저쪽만 확장 공사한다고 들었는데... 변동이 있는건가요?
확장 공사 수준이 아니라 전체를 엎는다면 정말 기대되는군요. +_+
아니더라도 그냥 열리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그쪽 건너건너 관계자 분께 들은 예기로는 포장만 다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도로수준의 자재로 포장을 해서 그분이 몹시 진노하셔 다시 F1경기장 수준으로 포장한다고 하는 뒷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키로대가 되려면 윗쪽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을 넘어 아래쪽 주차장까지 가야 4.8 키로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서킷 후문쪽 주차장만 날리고 하는 공사라면 3.8 키로 서킷으로 압니다.
imf 오기전에 서킷 확장 준비하다 그만뒀던 그 설계이지 않을까 싶고
F1을 하려면 관중석이 충분히 나와야 할텐데 공간이 많이 부족하지 싶습니다 ^^;
F1용은 아닌것같구요. 기존의 두배정도 길이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초에 완공이 가능했었는데, 몇몇 선수들과 관계자가 직접 달려본 결과 마음에 안들어서 캔슬하고 대폭 확장해서 다시 만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저희팀에 달려본 후배가 있습니다. 그친구 말로는 '이상했다'라는 표현을 쓰더군요...ㅋ)
문닫기전 이용하던 입구인 주차장은 진작에 없애서 코스가 되었고, 지금은 더 확장이 되서 KMSA 앞쪽 근처까지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 실제로 보질 않아서...
포장상태는 매우좋을겁니다.
일본에도 몇대없다는 포장장비(?)를 삼성에서 직접 공수해서 하고 있으니까요. <-f1 트랙공사할때 사용하는 장비하고 하더군요.
문젠 완공하고 개방할지 안할지의 문제인데.. 안한다면 삼성가의 취미활동 장소로 밖엔 활용이 안되는것인데..
현재로선 왕회장님이 계시는한 개방안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후문이라.. 좀 답답하긴 하던데요..
개방해달라고 탄원서라도 올리시는것이~~~
제가 들은바로는 보강업체인 룩X 앞쪽에 한창 공사중인대 그곳이 자이언트코너라고 들었습니다...역시 건희횽~ 화이팅~ ^^
뭐 어디서 들리는 말로는 자고 일어나면 산이 하나 없어졌더라... 고 하더군요 ㅋㅋㅋ 기대됩니다. ^^ 설마 개방 안하겠습니까. 개방 안한다는 소리는 아마 공사기간 및 내용이 명확해지지 않아서 돌고 돌던 그 때의 얘기 일겁니다. 완공되면 개방은 당연히 할겁니다. ^^ 여하튼, 제가 알기로도 F1용은 아닌걸로 알고 있고 적당히 국제경기는 치룰 수 있을 정도의 클래스로 알고 있습니다. (F3급?)
이젠 태백이 원래 계획했던 확장공사를 마무리 하고 주변시설좀 다듬고, 안산도 공사좀 해서 제대로 열고, 인제도 2012년 오픈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크으으으으으 ㅠㅠ 꿈에 그리던... ㅠㅠ ... 과연?
저도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서킷주변 안전지역(버지등등)의 크기문제때문에 불가능하다하던데요...
어쨌거나
멋진 서킷으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