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의 최속이 상향 되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속도를 올려주세요. 속도를 올리면 경제성이 향상됩니다."하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일 오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라치면 한남대교부터 오산까지도

 

좀처럼 80킬로 이상을 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2차선에서 20-40km/h로 주행하다가 오른쪽으로 가.끔. 지나가는 차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혼자탄 스타렉스, 화물 봉고, 혼자탄 카니발,.  간혹 혼자탄 갤로퍼까지 -.-

 

정말 가끔 버스가 다닙니다만,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하여 한차선을 양보하자까지는 오케이인데.

 

한남대교, 논현동, 올림픽대로 등 많은 선에서 경부진입하느라 지옥같은 풍경이 펼쳐지는곳에서

 

하루종일 텅텅빈 좌측차선을 보고 있노라면, 이로인해 낭비하는 돈이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은

 

제게만 드는건지.

 

 

과연 하루종일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는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들이신지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