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 테드의 어느 분과도 인사를 나누지 못한 터라...

그래도 쑥스럽지만 테드 스티커를 주문했는데요.

지난 번 다른 분 글에도 있었는데 덕성여대 봉투에 오는 바람에 우리 집도 헤프닝이 있었네요.

집사람이 덕성여대 출신인데, 동문회비나 학교 뉴스 같은 게 온 줄 알고 열어 보지도 않고 막 구겨서 구석에 처박아 둔 겁니다.ㅠㅠ

나중에 정리하다가 안에 이상한 스티커가 있어서 버릴려다가 혹시나 해서 물어 본다고 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너무도 확실하게 접은 나머지 스티커가 들떠 버리긴 했지만 다행히 글씨는 교묘히 비껴서 부착이 가능했네요.

 

제 골프에도 "해치백에 붙이면 딱 좋은 자리"에 부착했습니다.

나중에 인증 사진 올리겠습니다.^^

길 가다 은색 골프 TDI(6세댑니다) 보시면 살짝 신호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