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 학교에 대학원생으로 와있습니다.


요즘이 잡 인터뷰 시즌인데, 오늘 학생회관 옆에 누가 신형 CTS-V 쿱을 세워놓고 레쥬메를 받더라구요.


와... 죽인다.. 사장인가? 하고 있는데 GM HR 직원이더라구요. 번호판도 미시간 번호에 MANUFACTURER가 아래 선명한..ㅋ


차 좋아하는 애가 타봐도 되냐고 하니까 시동도 걸게해주고 액셀링도 시켜주든데 배기음이 예술이었습니다.


콰롸뢍콰롸뢍 하는데 ㅎㅎ


가서 뭐 물어볼까 하다가 제 학과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분야라 말았는데 액셀밟아본 그 학생이 좀 부러웠습니다.


ps.문득 독일 대학에서 포르쉐가 채용설명회 다니면 포르쉐타고 다니려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