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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HID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3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단속이 시작되었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범칙금이 백만원대를 넘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단속을 하게 된 계기가 HID를 장착한 대항차 때문에 사고가 빈발해서라고 하는데... 문젠 그 단속기준이 참 거시기 하네요.
- 사제로 장착한 HID는 무조건 적발대상
- 4월부터 단속기관이 교통안전관리공단인가로 넘어가면서 대낮에 주차되어 있는 차도
단속원이 라이트통 들여다보면서 사진으로 증거확보 후 딱지발급
- 순정으로 달고나오는 차들 리스트를 단속원이 소지하고 암튼 국산은 애쿠스급 이상, 외산
비싼차는 단속에서 제외 (순정이라 함은 오토레벨링 기능을 갖춰서 출고시 나온것)
뭐 이렇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도 이곳 게시판에 HID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많은 뎃글이 오고갔었는데 저는 지금도 무조건 HID를 장착한 차를 나쁘게 보는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이트 높이를 높여서 다니는 차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주는것인데 어떤 머리빈 사람이 이런 법을 만들었는지 정말로 살기싫어지는 나라가 되어갑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HID단속 이렇게 쳐보면 참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너무나 모호한 단속기준으로 선량한 사람들 주머니를 털라고 하는것으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HID 집중 단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오토레벨링 기능을 갖추지 않은 순정 HID는 과연 단속대상이 아닐까요? ㅎㅎ.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비싼 에쿠스 4500 리무진에는 ECSIII가 달려있어 뒤가 쳐지지 않으므로 오토레벨링 기능이 필요 없다는데.... 그렇다면 셀프레벨라이저를 갖춘 쏘렌토나 엑스턴 같은 차들에 HID붙인차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
2007.03.26 08:58:46 (*.229.145.41)
어제 고속도로 주행하다보니 HID 때문에 눈부신 것 보다 조사각을 높여서 눈이 부셨던 경우나, 날 맑은데도 안개등 켜서 눈부신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운전해서 하이빔을 켜고 온걸까요? @@;; 그럼 HID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은 오토레벨링 기능이 있는 차에게만 판매를 해야 하는건가요? 전에 칼로 사고 났다고 칼 파는 사람들까지 처벌하지는 않는다는 글을 본 거 같은데, 칼은 원래 그 기능이 조리에 사용하게끔 만들어진 것이라 HID 랑은 좀 다른 문제 같습니다. HID 로 거실 조명할 사람은 없겠지요. 분명히 차에 달라고 나온건데 그걸 달면 불법이라니,, 흐음,, 호박이 지끈지끈 합니다. ^^;;
2007.03.26 09:44:06 (*.254.47.233)
저는 국도 운행이 많은 편이라 야간에 맞은편에서 HID 대박 달린 차랑 마주치면 거의 일시적으로 아무것도 안보이는 경우를 많이 겪습니다. 특히 코너링 직후 나타나는 대향차의 고휘도 HID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순간적으로 전방시야가 상실되는데 브레이킹을 해야하는지 계속 진행해야하는지 순간 선택의 갈등을 겪습니다. 물론 모든 HID가 그런게 아닙니다. 가끔씩 겪는 일이지만 정말 단속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고 봅니다.
2007.03.26 10:10:49 (*.200.92.37)
다 자업자득 아닐까요 ...저도 국도을 많이 다니고 경기 지방 권이라 길이 으슥 해서인지 라이트 높혀서 다니는 차들 정말 많고 거기다 hid 단차 마주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던데 그리고 문제가 모두들 자기차 상태가 어떤지 대부분 신경 안 쓴다는거지요 아니면 모르는 건지 순정이 라이트 높아봐야 단속 꺼리가 없으니 (기껐 정비불량 정도) 타켓이 사제 hid 단차가 된게 아닐 까요
저도 hid 을 달구 있지만 이번 단속은 정말 환영 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속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두 순정으로 빨리 바꿔야지
그리고 저도 공무원 정말 비호감 이지만 이런 단속은 민원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거라구 알구 있는데 아닌가요
저도 hid 을 달구 있지만 이번 단속은 정말 환영 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속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두 순정으로 빨리 바꿔야지
그리고 저도 공무원 정말 비호감 이지만 이런 단속은 민원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거라구 알구 있는데 아닌가요
2007.03.26 10:14:08 (*.38.26.204)
대부분의 non-HID 라이트통에 적용된 사제 HID의 경우 전구의 광원의 위치가 애초 설계위치와 달라져서 빛이 좌우 상하로 너무 퍼지거나 너무 한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셀프레벨링기능이나 조사 높이를 낮춰도 어짜피 빛의 퍼짐 때문에 상대방의 눈부심은 피할수 없습니다...
근간에 본 국산 발라스터 장착 HID의 경우는 전기 소모가 줄어들기는 커녕 배선이 타버릴 정도로 고전류가 흐르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지나친 전기 소모로 제너레터에 큰 부담을 주어 제너레터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HID 자체는 훌륭한 아이템이나 저급한 물건과 엉성한 적용이 오늘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셀프레벨링기능이나 조사 높이를 낮춰도 어짜피 빛의 퍼짐 때문에 상대방의 눈부심은 피할수 없습니다...
근간에 본 국산 발라스터 장착 HID의 경우는 전기 소모가 줄어들기는 커녕 배선이 타버릴 정도로 고전류가 흐르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지나친 전기 소모로 제너레터에 큰 부담을 주어 제너레터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HID 자체는 훌륭한 아이템이나 저급한 물건과 엉성한 적용이 오늘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2007.03.26 10:15:11 (*.107.28.220)
조사각 조정안된 HID는 살인 무기 입니다. 서울 대도시에서는 별 사고율이 높지는 안겠지만 국도 달리다 반대편에서 HID조사각 조정안된 차량 오면 1-2초간 앞이 안 보입니다. 또 브레이크등 하얗게 만든 것도 단속해야 합니다. 어쩔때 보면 저게 마주 오는 차량인지 움찔합니다.
2007.03.26 10:16:25 (*.105.157.235)
할로겐용 라이트통에 hid 벌브를 끼워넣는다는 자체가 그리 옳바른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위치 조절을 잘 해서 기존 할로겐 벌브와 광원위치를 맞춘다고 해도, 할로겐 반사경의 설계상 빛의 양이 배가 넘는 hid 벌브에서 나오는 빛을 필요한곳에만 쏘아줄 정도까지는 능력은 없죠. 다만 레벨링이 없을 경우와, 심지어는 주차되어 있는 차의 벌브가 hid 인것으로 '단속원' 에 의해서 판단되었을때 티켓을 준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2007.03.26 10:19:01 (*.105.157.235)
한국은 모르겠지만, 여기 북미에서 팔리는 차종, 예를들어 인피니티나 아큐라 마즈다 같은 경우에는 순정 제논시스템도 레벨링 기능이 없는데 말이죠. 아마 한국이 유럽의 교통법을 따라가는것 같은데, 그럼 조만간 헤드라잇 워셔도 유럽과 동일하게 법적으로 필요하게 되는건가요?^^
2007.03.26 11:37:34 (*.253.60.49)
전 개인적으로 HID보다 순정 스타렉스 램프가 더 눈부십니다 --;
저는 어차피 HID든 할로겐이든 조사각 올린차에는 태양권은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조사각에 대한 언급은 없고 무조건적인 HID달면 다 그렇다.
저는 이게 싫습니다...
저는 어차피 HID든 할로겐이든 조사각 올린차에는 태양권은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조사각에 대한 언급은 없고 무조건적인 HID달면 다 그렇다.
저는 이게 싫습니다...
2007.03.26 13:15:01 (*.148.159.138)
에고...
순정 전구로 바꿔야 겠네요...
HID는 아니지만 나르바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밝기도 괜찮고 수명도 괜찮아서 세번째 사용 중인데요...
단속에 걸린다고 한다면야 뭐 순정 전구 다시 트렁크에서 꺼내야 겠네요...
훔... ^^;;
순정 전구로 바꿔야 겠네요...
HID는 아니지만 나르바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밝기도 괜찮고 수명도 괜찮아서 세번째 사용 중인데요...
단속에 걸린다고 한다면야 뭐 순정 전구 다시 트렁크에서 꺼내야 겠네요...
훔... ^^;;
2007.03.26 15:12:00 (*.229.169.253)
순정 HID가 아니더라도 색상이 법규에서 정한 범위를 벗어난다든지, 조사각이 높아서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경우를 잘 가려서 단속을 한다든지 하는 융통성이 아쉽습니다. 아울러, 일반 할로겐램프라고 해도 조사각이 높아서 민폐가 되는 운전자들은 범칙금은 물리지 않더라도 계속적으로 지도, 계몽을 해 주면 더 바랄 게 없겠죠...
2007.03.26 15:52:42 (*.94.1.21)
순정라이트에 HID를 넣으면 사실 조사각이 많이 틀어집니다.. 아무래도 광원이 다르다보니 그런데.. 대부분의 판매매장 혹은 직접다실때에도 대부분 조사각 조절을 하는 분은 거의없습니다... 전무하다고 해도 될정도겠죠.. 그래서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사각만 잘 조절한다면 사실 순정 라이트 통에 넣어도 별 문제는 없답니다..... 특히 상하향 분리형 차량들은 하향을 확 내려놔도 되지만 H4를 쓰는 차량은 상향이 안되다 보니 확 못내리고.. 그런다보니... 완전히 내리지 못하는 문제가있죠...
파란색, 노란색 램프 다 걸릴꺼 같으니 순정색상으로 좀 와트수가 높은 녀석으로 넣어야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바라는것은.... 테일램프도 같이 좀 잡았으면 하네요... ^^
그리고 조사각만 잘 조절한다면 사실 순정 라이트 통에 넣어도 별 문제는 없답니다..... 특히 상하향 분리형 차량들은 하향을 확 내려놔도 되지만 H4를 쓰는 차량은 상향이 안되다 보니 확 못내리고.. 그런다보니... 완전히 내리지 못하는 문제가있죠...
파란색, 노란색 램프 다 걸릴꺼 같으니 순정색상으로 좀 와트수가 높은 녀석으로 넣어야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바라는것은.... 테일램프도 같이 좀 잡았으면 하네요... ^^
2007.03.26 15:56:42 (*.94.1.21)
이민재님의 의견중 순정 통에는 HID를 넣으면 너무 한곳으로 모이거나 퍼진다고 하셨는데 그런차량들은 과거에 에쿠스용 HID를 개조해서 넣으면 그런현상이 생기지만 H4 전용으로 개발된 에프터마켓용을 끼우시면 그런현상은 사라집니다.. 예로 H4 전용을 넣지 않고 벽면에 비춰보면 ___/ ___/ 이런모습의 라이트 모습을 엊기 힙니다... 그러나 전용을 끼우면 ___/ ___/ 이런모습이 확실히 생깁니다.. 다만 너무 밟음으로 인해서 / 부분의 광량중 일부가 눈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눈이 부신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2007.03.26 16:58:54 (*.247.225.132)
제차는 H7규격인데 벽변에 비추어볼때 위에 조용재님께서 쓰신것 처럼 빛의 모양이 비추어집니다. 또한 빛의 윗부분에 확실히 선이 생기죠. 10m정도 떨어져서 평지에서 봐도 전혀 눈이 안부십니다. 안개낀날 차옆에서 보면 광축이 정확히 수평 아래로 향하죠.
ㅋㅋ. 근데 뭐 이렇게 해봐야 뭐합니까. 잡는다는데... 당분간 조신하게 순정으로 끼고 다녀야 할까봅니다. 그나저나 순정으로 돌리려면 라이트통 뒷뚜껑 구해야하는데 ....
ㅋㅋ. 근데 뭐 이렇게 해봐야 뭐합니까. 잡는다는데... 당분간 조신하게 순정으로 끼고 다녀야 할까봅니다. 그나저나 순정으로 돌리려면 라이트통 뒷뚜껑 구해야하는데 ....
2007.03.26 17:09:26 (*.147.51.1)
순정으로 HID 가 달려져 있고 수동으로 0,1,2,3 단으로 빔 조사각을 조절하는 기능은 있지만 오토레벨링 기능은 없는것 같은데...
이거 원... 척 보면 외제차 같이 생기지도 않아서 경찰 아자씨들이 시비 많이 걸게 생겼네요.
왜 베르나에다가 HID 낑구고 다니느냐고...
근데 오토레벨링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확인하여 단속하지요?
이거 원... 척 보면 외제차 같이 생기지도 않아서 경찰 아자씨들이 시비 많이 걸게 생겼네요.
왜 베르나에다가 HID 낑구고 다니느냐고...
근데 오토레벨링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확인하여 단속하지요?
2007.03.26 17:15:58 (*.238.242.101)
참 웃깁니다..애초에 유통을 시키지를 말아야지..
판매허가 내주고 수입허가 다 내주고..
그거 시장에 나오면 뭐 낚시할때 쓰나요?
당최 공뭔 양반들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시는지들...
판매허가 내주고 수입허가 다 내주고..
그거 시장에 나오면 뭐 낚시할때 쓰나요?
당최 공뭔 양반들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시는지들...
2007.03.26 17:27:57 (*.94.1.21)
ㅜㅜ 제가 쓴글을 바쁜와중에 썼더니 오타가 마구~~ 났네요..ㅎㅎ
엊기 듭니다-> 엊기 힙듭니다... .그리고.. 밟음 -> 밝음... 으로 정정합니다..^^
엊기 듭니다-> 엊기 힙듭니다... .그리고.. 밟음 -> 밝음... 으로 정정합니다..^^
2007.03.26 17:53:26 (*.52.107.47)
국산차 중에 SM7이랑 그랜져TG에도 HI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모델이 있던데..
진짜 에쿠스만 허용하기로 한건가요?
진짜 에쿠스만 허용하기로 한건가요?
2007.03.26 18:00:42 (*.247.225.132)
제가 어제 인터넷을 좀 뒤져봤습니다 (올해 계속 해외에 나와있어서 단속한다는 소식을 이제야 알았죠 ㅋㅋ). 위에 에쿠스 이야기는 물론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그정도 급이면 노터치다 이런글들이 있더군요.
단속원들이 차종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 리스트에 순정차에 HID붙은놈들이 쫙 나와 있겠죠. 어느정도로 상세하게 모델별로 분류를 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순정 HID달고나온 SM7, TG등은 단속에서 제외입니다.
교통안정공단 홈페이지에 보니 실내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라이트 높이가 조절되는 방식은 해당없음이라 하던데 그럼 2001년까지 생산된 XG는 단속을 한다는것인지.....
오토레벨링 기능 체크는 라이트 처음 켤때 광축이 아래로 내려가는것이 눈으로 보이니 그런식으로 체크를 하겠죠.
단속원들이 차종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 리스트에 순정차에 HID붙은놈들이 쫙 나와 있겠죠. 어느정도로 상세하게 모델별로 분류를 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순정 HID달고나온 SM7, TG등은 단속에서 제외입니다.
교통안정공단 홈페이지에 보니 실내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라이트 높이가 조절되는 방식은 해당없음이라 하던데 그럼 2001년까지 생산된 XG는 단속을 한다는것인지.....
오토레벨링 기능 체크는 라이트 처음 켤때 광축이 아래로 내려가는것이 눈으로 보이니 그런식으로 체크를 하겠죠.
2007.03.26 20:09:30 (*.121.128.168)
100% 찬성합니다. 대항차도 문제지만 뒤에서 따라올때면 내려서 라이트 깨부셔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왠만한 좋은 차들은 룸미러나 사이드미러에서 이런 불빛들을 감쇄시켜주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오래된 차 타고 다니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요즘 왠만한 좋은 차들은 룸미러나 사이드미러에서 이런 불빛들을 감쇄시켜주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오래된 차 타고 다니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2007.03.26 20:32:20 (*.216.168.14)
왜 단속을 하게되었는지부터 생각해봐야합니다. 모든 HID장착이 나쁘다고할순 없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차량이 순정할로겐 램프와 같은 조사각으로 HID를 장착합니다. 이럴 경우 대항차나 앞차는 눈이 부실수밖에 없죠.
'나는 조사각도 낮추고해서 눈 안부신데 잡으면 말이 되지않느냐'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이미 많은 수의 불법차량(규정을 벗어나는 조사각은 이미 자동차 정기검사에서도 통과가 되지않습니다)으로 인해서 수많은 민원이 제기된 실정입니다.
당연히 당국도 사람들인데 HID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다는것은 알고있을껍니다. 그렇지만 현재 '제재' 방법으로 단속이 가장 손쉽고 빠른 방법이라는것이죠.
'나는 조사각도 낮추고해서 눈 안부신데 잡으면 말이 되지않느냐'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이미 많은 수의 불법차량(규정을 벗어나는 조사각은 이미 자동차 정기검사에서도 통과가 되지않습니다)으로 인해서 수많은 민원이 제기된 실정입니다.
당연히 당국도 사람들인데 HID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다는것은 알고있을껍니다. 그렇지만 현재 '제재' 방법으로 단속이 가장 손쉽고 빠른 방법이라는것이죠.
2007.03.26 20:33:31 (*.216.168.14)
조사각이야 어찌되었든 일단 헤드라이트가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가까우면 욕을하고 싫어하는 분들이 제 주변에서는 대다수입니다. 조사각을 낮췄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눈이 부시다고 하더군요.
2007.03.26 21:44:56 (*.94.41.89)
제대로 장착하시고 다니시는 분들께는 안되었지만...
단속 찬성입니다.
요즘 너무 심한상태라 생각 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안개등에도 HID를 넣고 다니시더군요.
저는 장거리를 2주에 한번 다니는데 - 고속도로에서 환한 물체가 뒤로 바짝 붙는경우 운전하기가 상당히 곤란합니다. 사이드/백 미러를 통해 들어오는 엄청난 빛 때문에 앞을 보기위해서는 정자세를 유지 할 수 없답니다.
HID를 제대로 장착하려면 프로젝션 램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존 반사식은 빛을 가두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속 찬성입니다.
요즘 너무 심한상태라 생각 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안개등에도 HID를 넣고 다니시더군요.
저는 장거리를 2주에 한번 다니는데 - 고속도로에서 환한 물체가 뒤로 바짝 붙는경우 운전하기가 상당히 곤란합니다. 사이드/백 미러를 통해 들어오는 엄청난 빛 때문에 앞을 보기위해서는 정자세를 유지 할 수 없답니다.
HID를 제대로 장착하려면 프로젝션 램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존 반사식은 빛을 가두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7.03.26 23:03:03 (*.235.55.179)
공무원이 싫다는데에는 동감이지만 관계 공무원들이 분석력있는 카매니아일 순 없습니다. 공익을 위해 효율적인 법안을 제시했기를 바랄뿐입니다. 모두를 공감시킬만한 법률은 없지 않을까요..
2007.03.26 23:24:39 (*.212.222.118)
일단은 저도 한때 사제 HID를 장착한 차량을 몰고다녔던 입장으로서 유감이긴 하지만 안개등에까지 HID를 넣는등 정도가 지나치다고 보여지므로 일단은 이 정도를 넘어서 과열된 부분을 식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단속과 더불어 일반 헤드라이트에서의 조사각이 틀어지고 높여진차들도 똑같이 강력하게 단속되어야 형평성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사제 HID를 단 차량만의 집중단속은 현대판'마녀사냥'이라는 추궁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듯합니다.
그나저다 HID사용하던거는 어찌해야 좋을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