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88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068&url=/search/search_total&s_key=뉴스센터&s_word=벤츠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068&url=/search/search_total&s_key=뉴스센터&s_word=벤츠
역시 뉴스의 내용이므로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이번 Thread 의 논점은 제목 그대로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로 하겠습니다.
지난번 Thread에서 제한적이지 않은 토론을 하다보니 화제가 다른대로 새는 경우가 많아서요.
뭐 같은 내용아니냐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만, 수입업체에 계시는 분 또는 MBK측에서
딱히 비싸게 들여오는 정당하고 확실한 이유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이 Thread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또 똑같은 얘기냐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역시 뉴스의 내용이므로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이번 Thread 의 논점은 제목 그대로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로 하겠습니다.
지난번 Thread에서 제한적이지 않은 토론을 하다보니 화제가 다른대로 새는 경우가 많아서요.
뭐 같은 내용아니냐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만, 수입업체에 계시는 분 또는 MBK측에서
딱히 비싸게 들여오는 정당하고 확실한 이유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이 Thread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또 똑같은 얘기냐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2007.09.14 15:53:27 (*.6.152.57)

우선 제 의견을 남깁니다.
제가 보기엔 기사에도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례와 다를게 없다는 것 입니다.
이전가격조작은 본사와 현지법인이 흔하게 써먹는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엔 기사에도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례와 다를게 없다는 것 입니다.
이전가격조작은 본사와 현지법인이 흔하게 써먹는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는 것이지요.
2007.09.14 16:05:06 (*.187.30.2)
저는 MBK와 BMWK를 통한 정식 수입차량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리급인 3과 C의 최하위 모델은 뭐 적당해 보입니다. 530 이상의 모델과 E280 이상들은 전부 비싸다고 봅니다. (절대 가격도 비싸지만 정상적인 가격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구매단계에서 대폭적인 DC가 없고 그레이 차량과 비교해서 납득할만한 가격차이 이상이 난다면 그레이를 살겁니다.
몇일간 이글까지 세개은 게시물을 보면서 든 생각은 꼭 필요하긴한 이야기인데 흘러가는 방향은 소모적으로 가는듯한 기분입니다.
왜 비싼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구매단계에서 대폭적인 DC가 없고 그레이 차량과 비교해서 납득할만한 가격차이 이상이 난다면 그레이를 살겁니다.
몇일간 이글까지 세개은 게시물을 보면서 든 생각은 꼭 필요하긴한 이야기인데 흘러가는 방향은 소모적으로 가는듯한 기분입니다.
왜 비싼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2007.09.14 16:07:39 (*.6.152.57)

김종빈님 농담이라도 그런말씀은 말아주십시오. MBK와 원수를 져야만 이런글을 쓴다고
생각하시는게 놀랍습니다.
MBK는 홍콩자본 100% 인 한성자동차가 모태로 현재도 한성자동차가 MBK의 지분 49%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그 허영마케팅의 영향으로 국내의 수입차가격에 폭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징성 때문에 수입차 업체전체가 아닌 MBK만 패는겁니다.
MBK가 달라지면 벤츠로 상징되는 수입차 업체는 따라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생각하시는게 놀랍습니다.
MBK는 홍콩자본 100% 인 한성자동차가 모태로 현재도 한성자동차가 MBK의 지분 49%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그 허영마케팅의 영향으로 국내의 수입차가격에 폭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징성 때문에 수입차 업체전체가 아닌 MBK만 패는겁니다.
MBK가 달라지면 벤츠로 상징되는 수입차 업체는 따라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2007.09.14 16:21:37 (*.162.58.146)

본문과 상관 없는 이야기 이지만,, 국산 자동차의 가격에 대해서도
적절한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적절한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2007.09.14 16:31:25 (*.149.96.2)

뭐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여기서 이런다고 MBK가 변하겠어요?
분위기가 너무 넘친 저번스레드가 껴우 끝나나 싶었는데, 다시 비슷한(일반사람들 한테는 다 같은 이야기죠) 스레드로 분위기를 띄우시자 하니 회원입장에서 농담 비슷하게 올려봤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넘친 저번스레드가 껴우 끝나나 싶었는데, 다시 비슷한(일반사람들 한테는 다 같은 이야기죠) 스레드로 분위기를 띄우시자 하니 회원입장에서 농담 비슷하게 올려봤습니다.^^
2007.09.14 16:39:21 (*.6.152.57)

김종빈님
여기서 이런다고 내일 갑자기 달리지진 않겠죠. 하지만 소비자도 변해야만 그들의 허영마케팅에 넘어가지 않고 , 그들도 마케팅 정책도 달라지겠죠.
제가 뭐 소비자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글과 관련된 첫번째 기사에 대한 일부
리플들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런다고 내일 갑자기 달리지진 않겠죠. 하지만 소비자도 변해야만 그들의 허영마케팅에 넘어가지 않고 , 그들도 마케팅 정책도 달라지겠죠.
제가 뭐 소비자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글과 관련된 첫번째 기사에 대한 일부
리플들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07.09.14 16:47:22 (*.193.141.161)

벤츠가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의 대표로서 차에 대한 가격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도안되는... 부품가격과 서비스 비용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수입차가 거의 잘못해서 사고나도 일반인이 감당하지 못할수준의 수리비가 나와버리니... 이건 고쳐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되니까 유지하는 사람들에겐 대수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사고한번으로 생계가 위험해지거나 타격이 엄청나게 크니까요...
2007.09.14 19:09:05 (*.141.0.157)
벤츠 입장에서야 한국시장이 그런 프리미엄전략을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이득을 올릴만한 소비자층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러겠죠... 설마 미쳤겠어요...ㅋㅋㅋ
2007.09.14 19:44:35 (*.219.0.69)

새로운 내용이라고 하시면서 시작하셨는데, 전혀 새롭지 않군요.
저 기사도 앞 글에서 있었던 이동윤님의 설명으로 해결이 되는 것인데요.
왜 하필이면 저 세 차종일까요? 23개의 판매 모델 중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저 3개 차종을 선택해 비교한 것은 아닐까요?
8월까지 등록된 차 중에서, 등록대수 1등은 E280입니다. 2등은 B 클래스이고, 3등은 S350이네요. B클래스 독일에서 기본형 차값이 29393유로이고, 국내 판매 모델을 기준으로 옵션을 더하면 31098유로입니다. 사실 독일어는 잘 몰라 옵션을 자세하게 확인 못한 기본 값으로 비교합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유로 환율 1천245원을 곱하면 얼마입니까? 기본형이 36,594,285원이네요. 오토 모델은 38,717,010원이구요. B클래스 국내 판매 가격이 얼마입니까? 3천690만원입니다. 가장 쌀 수 있는 독일 본토에서 팔리는 모델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더 싸네요? 그것도 제가 설명드린, 22%의 국내 세금은 따지지도 않고 계산한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독일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하는 것이네요? 이건 왜 기사에 안나왔을까요? E280의 국내 가격은 8천890만원입니다. 독일 기준으로 계산하니 5만3천유로 정도 나옵니다. 이거 계산하니 6천598만원이 나오네요. 2천292만원이 국내에서 더 비싸군요. 운송비와 세금들을 계산하면 몇 백만원 차이가 날 수준이고, CIF가격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이런 것은 왜 기사에 나오지 않았을까요?
모델마다 가격 결정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그 가격을 고민하고, 여러 상품을 다루는 회사라면 제품에 따라 마진을 다르게 맞춰 회사의 수익구조를 생각하는 것은, 모든 회사의 기본입니다.
이준규님은,
"그건 업자들의 이야기니까 내가 납득할만한 이야기를 해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더 드릴까요?
저 기사도 앞 글에서 있었던 이동윤님의 설명으로 해결이 되는 것인데요.
왜 하필이면 저 세 차종일까요? 23개의 판매 모델 중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저 3개 차종을 선택해 비교한 것은 아닐까요?
8월까지 등록된 차 중에서, 등록대수 1등은 E280입니다. 2등은 B 클래스이고, 3등은 S350이네요. B클래스 독일에서 기본형 차값이 29393유로이고, 국내 판매 모델을 기준으로 옵션을 더하면 31098유로입니다. 사실 독일어는 잘 몰라 옵션을 자세하게 확인 못한 기본 값으로 비교합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유로 환율 1천245원을 곱하면 얼마입니까? 기본형이 36,594,285원이네요. 오토 모델은 38,717,010원이구요. B클래스 국내 판매 가격이 얼마입니까? 3천690만원입니다. 가장 쌀 수 있는 독일 본토에서 팔리는 모델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더 싸네요? 그것도 제가 설명드린, 22%의 국내 세금은 따지지도 않고 계산한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독일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하는 것이네요? 이건 왜 기사에 안나왔을까요? E280의 국내 가격은 8천890만원입니다. 독일 기준으로 계산하니 5만3천유로 정도 나옵니다. 이거 계산하니 6천598만원이 나오네요. 2천292만원이 국내에서 더 비싸군요. 운송비와 세금들을 계산하면 몇 백만원 차이가 날 수준이고, CIF가격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이런 것은 왜 기사에 나오지 않았을까요?
모델마다 가격 결정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그 가격을 고민하고, 여러 상품을 다루는 회사라면 제품에 따라 마진을 다르게 맞춰 회사의 수익구조를 생각하는 것은, 모든 회사의 기본입니다.
이준규님은,
"그건 업자들의 이야기니까 내가 납득할만한 이야기를 해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더 드릴까요?
2007.09.14 19:47:16 (*.219.0.69)

의혹만을 제기하는 지나간 기사들 말구요,
수입가 조작으로 탈세가 밝혀져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기사도 찾아주시죠.
그런 기사는 MBK에서 막았을 것이다고 말씀하실껀가요?
수입가 조작으로 탈세가 밝혀져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기사도 찾아주시죠.
그런 기사는 MBK에서 막았을 것이다고 말씀하실껀가요?
2007.09.14 22:31:18 (*.180.110.252)

계속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시네요.. 음.. 소비자들이 그 가격에도 계속 차를 구입하기에 계속 그런 가격이 유지된다는 생각에 계몽운동을 하시려는 것 인가요? ?,? 물론 발언의 자유가 보장된 테드 게시판이지만.. 계속 비슷한 내용을 올리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꾸벅.
2007.09.14 22:40:08 (*.136.196.123)

탈세등의 위법사실을 논외로 치자면, 비싸게 많이 남겨서 좀 덜 파는게 싸게 조금 더 파는거보다 이득이 많기 때문인게 유일한 이유 아닐까요? 기업입장에선 당연한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법이 있다면 문제가 있지만, 외국과의 단순한 가격차이는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입장에선 싸게 더 팔지, 비싸게 덜 팔지를 가지고 선택을 한것이고 그 선택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07.09.14 22:54:12 (*.147.157.28)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유독 테드에서는 수입차 가격논란에 대해
상당히 네거티브한 견해(문제제기 자체에 대하여)를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요
따져보면
- 언론기사는 잘못되었다(단정)
- 왜 미국이랑만 비교해야 하느냐
- 이런 류의 논란은 정말 싫다
이렇게 정리되는데요...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사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1원이라도 더 싸게 달라고
주장할 수 있으며, 만일 동일 재화를 특정 지역에서
상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권리를 지녔다고 봅니다만...
그 문제제기의 수준이 테드에서 이슈가 되는 정도면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억지 수준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일련의 행동 또한 분명히
소비자로서의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만...
소비자이기에 공급자보다 정보의 채널에 있어 한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맺어지는 계약(거래)은 상당부분 불공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후조정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가적 채널이 공권 또는
소비자들 스스로의 힘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만...일부의 이야기이죠
왜 미국보다 비싼 걸 갖고 문제 삼으면 안되나요
MB에서 한국시장의 가치를 어느정도 가늠하는지 알 수 없으나
위와 같은 불씨가 번지고 한국에서 S500을 미국과 동일가에
살 수는 없다하더라도 최소한 소비자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끔
납득 시켜야 하지 않을런지요..
소모적 논쟁 소모적 논쟁 하시는데..
소모전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이해를 못 시키니까요
제가 보기엔 테드나 MB관련 동호회나 실 수요층은
절대적인 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MBK에서도 이곳의 향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지는 않겠죠
그러나, 이준규님을 비롯한 몇몇 회원분들 처럼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테드를 떠나 다양한 채널에서 끊임없이
논쟁이 이루어진다면.. 언젠가는 최소한 자동차산업 분야의
매체라도 관심을 갖게 되고 ... 그 다음 메이저...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로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겠죠
네트워크 안에서 만들어지는 여론으로 대통령 까지 탄생 시켰는데..
이런 문제는 좀 더 쉽지 않을까요
소비자의 권리를 이용해 날로 먹겠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시욕과 허영을 부추기는 마케팅을 이용해
날로 먹어보자는 마음이 괘씸할 뿐.
유독 테드에서는 수입차 가격논란에 대해
상당히 네거티브한 견해(문제제기 자체에 대하여)를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요
따져보면
- 언론기사는 잘못되었다(단정)
- 왜 미국이랑만 비교해야 하느냐
- 이런 류의 논란은 정말 싫다
이렇게 정리되는데요...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사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1원이라도 더 싸게 달라고
주장할 수 있으며, 만일 동일 재화를 특정 지역에서
상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권리를 지녔다고 봅니다만...
그 문제제기의 수준이 테드에서 이슈가 되는 정도면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억지 수준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일련의 행동 또한 분명히
소비자로서의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만...
소비자이기에 공급자보다 정보의 채널에 있어 한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맺어지는 계약(거래)은 상당부분 불공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후조정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가적 채널이 공권 또는
소비자들 스스로의 힘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만...일부의 이야기이죠
왜 미국보다 비싼 걸 갖고 문제 삼으면 안되나요
MB에서 한국시장의 가치를 어느정도 가늠하는지 알 수 없으나
위와 같은 불씨가 번지고 한국에서 S500을 미국과 동일가에
살 수는 없다하더라도 최소한 소비자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끔
납득 시켜야 하지 않을런지요..
소모적 논쟁 소모적 논쟁 하시는데..
소모전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이해를 못 시키니까요
제가 보기엔 테드나 MB관련 동호회나 실 수요층은
절대적인 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MBK에서도 이곳의 향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지는 않겠죠
그러나, 이준규님을 비롯한 몇몇 회원분들 처럼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테드를 떠나 다양한 채널에서 끊임없이
논쟁이 이루어진다면.. 언젠가는 최소한 자동차산업 분야의
매체라도 관심을 갖게 되고 ... 그 다음 메이저...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로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겠죠
네트워크 안에서 만들어지는 여론으로 대통령 까지 탄생 시켰는데..
이런 문제는 좀 더 쉽지 않을까요
소비자의 권리를 이용해 날로 먹겠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시욕과 허영을 부추기는 마케팅을 이용해
날로 먹어보자는 마음이 괘씸할 뿐.
2007.09.14 23:09:08 (*.144.250.183)
가장 좋은것은 정식 수입업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 하는것이겠지요. 그 합리적이라는것이 판매자와 소비자 둘다에게 합리적이기는 어렵고, 아마 당연히 조금이라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이어야 겠지요.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다른 구입 채널이 존재하기 때문에 1원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지 않나요?
MBK의 마케팅이 괘씸합니다. 맞습니다. 소비자의 눈으로 보기엔, 어떠한 상품 기획이고 가격책정이고간에 괘씸합니다. 그래서, 그레이 가격과 비교해보고 그 차액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정식수입차에 없으면 그레이를 사는거지요.
소비자가 니들차 너무 비싸..그게 폭리야.. 라고 말하는 방법중 가장 확실한것은 다른 채널을 통한 구입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다른 구입 채널이 존재하기 때문에 1원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지 않나요?
MBK의 마케팅이 괘씸합니다. 맞습니다. 소비자의 눈으로 보기엔, 어떠한 상품 기획이고 가격책정이고간에 괘씸합니다. 그래서, 그레이 가격과 비교해보고 그 차액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정식수입차에 없으면 그레이를 사는거지요.
소비자가 니들차 너무 비싸..그게 폭리야.. 라고 말하는 방법중 가장 확실한것은 다른 채널을 통한 구입이 아닐까 합니다.
2007.09.14 23:48:50 (*.6.152.57)

계속 같은 글들을 올린다고 하셨는데 이번이 고작 2번째 입니다. 하하
제가 본문에 언급했듯이 또 같은 얘기냐는 의견은 사절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자 저는 이동희님의 의견에서 참조할만한 좋은 내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동희님 비교하신 B클래스모델은 B 200 Sports Tourer 입니다. 독일현지가격은 26,180유로
이구요.(수동모델기준)
따라서 이동희님의 가격산출방법이 100% 정확하진 않지만, 비교적 독일 현지가격과
차이가 별로 없는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동희님과 같은 의견을 기대한겁니다. 마케팅정책이 어떻고, 원가산출이 어떻고 하는
판에 박힌 변명보다 좀 더 현실적인 얘기를 원한거죠.
이동희님 다른 의견은 좋았는데 그 밑에 쓰신글..
"의혹만을 제기하는 지나간 기사들 말구요,
수입가 조작으로 탈세가 밝혀져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기사도 찾아주시죠.
그런 기사는 MBK에서 막았을 것이다고 말씀하실껀가요?" 라고 하신부분은 글쎄요..
우선 답부터 드리자면 저 기사가 의혹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추정가격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비교하려고 애쓴 흔적이 엿보이구요.
탈세로 밝혀져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기사는 MBK와 관련된 내용은 아직 못보았습니다.
하지만 동종 업체인 PAG가 추징당했다는 얘기는 이미 아실거구요.
도입가가 높은것도 비슷하고 ,소비자가 보기엔 과연 PAG만 그랬을까 라고 하는것이지요.
그런 기사는 MBK에서 막았을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냐는 질문엔
아직 결과가 나왔는지의 여부조차 알 수 없으므로 답변을 미루겠습니다.
하지만 공정위에서 징계받은 내용에 보면 MBK가 전직 공정위 고위급 인사들 출신이
다수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공정위에 대응하기위해서 의뢰했다는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이또한 우리나라의 기업풍토에서 그동안 많이 불거져 나왔던 얘기이구요.
2007.09.15 00:02:38 (*.6.152.57)

음..MBK의 수입가격 비싸면 어차피 능력이 안되서 또는 취향이 아니어서
안사거나 못살거면서 말할필요 뭐 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피해보는것도 없는데 왜 이슈로 삼느냐 라는 의견이지요.
그러나 MBK의 허영마케팅에 이어지는 고가정책은 분명 MBK또는 수입차와 상관없는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피해입니다.
직접적으로 높은 국산차의 가격논리를 정당화시킬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다른 전반적인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사거나 못살거면서 말할필요 뭐 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피해보는것도 없는데 왜 이슈로 삼느냐 라는 의견이지요.
그러나 MBK의 허영마케팅에 이어지는 고가정책은 분명 MBK또는 수입차와 상관없는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피해입니다.
직접적으로 높은 국산차의 가격논리를 정당화시킬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다른 전반적인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007.09.15 00:07:08 (*.144.250.183)
직접적으로 높은 국산차의 가격논리를 정당화시킬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다른 전반적인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국산차의 가격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는 수입 자동차 뿐아니라..대부분의 소비재 등의 한국 가격은 미쳤다...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국산차의 가격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는 수입 자동차 뿐아니라..대부분의 소비재 등의 한국 가격은 미쳤다...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2007.09.15 01:10:30 (*.166.164.229)

김영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런류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이제는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수입차가 많아 지고 있고 이로 인해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거기에 수입 업체는 고자세 이지요.. 가격미 가장 문제지만 그외의 서비스적인 측면도 그리 만족스러운건 아닙니다. 물론 가격대비지요.
그러다 보니 국산차 가격이 거의 미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상 더 문제지요.
그들도 비교적 정당성을 인정받는 거지요. 수입차 가격때문에..
또한가지 수입차 재판율을 보면 1년 만에 감가가 50%에 달하는 모델이 생기는등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가가 거품이 끼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국산차 가격이 거의 미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상 더 문제지요.
그들도 비교적 정당성을 인정받는 거지요. 수입차 가격때문에..
또한가지 수입차 재판율을 보면 1년 만에 감가가 50%에 달하는 모델이 생기는등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가가 거품이 끼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됩니다.
2007.09.15 06:21:17 (*.140.85.183)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 토론에 대한 댓글만 읽다가 밤을 새어 버렸습니다...
매니아이자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소비자의 정당한 요구도 이해가 됩니다.
단지, 쭉 글을 읽다보니 한가지 딜레마에 빠지네요.
한편으로는 "규모가 적은 한국 시장의 특성상" 혹은 "수입차 구매층의 특성상" 지역 특성에 맞는 가격을 정책할 수 밖에 없다고 하고(관세등 환경적 요인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가라고 느끼면 구매를 하지 않아야"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하니...대다수 중산층의 수입차 잠재고객들은 구매를 해야 유리해 지는건가요? 하지 말아야 유리해 지는건가요?
구매를 하면 현재 판매자의 가격정책이 옳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고, 구매 하지 않으면 적은 시장규모에 따른 지역특성에 맞는 가격정책이 옳다고 인정하게 되는 모양새가 되니... 소비자의 적극적 행동인 구매 혹은 구매거부는 모두 판매자의 정책 혹은 논리의 승리가 되네요.
우리나라 소비자는 단지 판매자가 "알아서" 가격을 낮춰주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군요. 상황이 이렇다면 제 생각에는 이런 토론들이 소비자들로 부터 지겹더라고 계속 나와서 공론화 시키는 방법만이 현재로서는 소비자의 유일한 선택인 듯 합니다.
매니아이자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소비자의 정당한 요구도 이해가 됩니다.
단지, 쭉 글을 읽다보니 한가지 딜레마에 빠지네요.
한편으로는 "규모가 적은 한국 시장의 특성상" 혹은 "수입차 구매층의 특성상" 지역 특성에 맞는 가격을 정책할 수 밖에 없다고 하고(관세등 환경적 요인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가라고 느끼면 구매를 하지 않아야"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하니...대다수 중산층의 수입차 잠재고객들은 구매를 해야 유리해 지는건가요? 하지 말아야 유리해 지는건가요?
구매를 하면 현재 판매자의 가격정책이 옳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고, 구매 하지 않으면 적은 시장규모에 따른 지역특성에 맞는 가격정책이 옳다고 인정하게 되는 모양새가 되니... 소비자의 적극적 행동인 구매 혹은 구매거부는 모두 판매자의 정책 혹은 논리의 승리가 되네요.
우리나라 소비자는 단지 판매자가 "알아서" 가격을 낮춰주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군요. 상황이 이렇다면 제 생각에는 이런 토론들이 소비자들로 부터 지겹더라고 계속 나와서 공론화 시키는 방법만이 현재로서는 소비자의 유일한 선택인 듯 합니다.
2007.09.15 11:50:29 (*.110.192.117)
정답을 잘 모르겠지만, 비싸면 안 사면 되는 거죠. 제품이 비싸면 안사면 됩니다. 그러면,
안팔리고요. 판매업자 이윤이 줄어들죠.. 여기서 판매업자는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제품 가격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문제는 나는 소비자로서 그 차가 사고 싶은데 유독 비싸서 그러는 것이라고 봅니다. 차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고민되는 것이고요.
한가지 대안으로 판매사들의 자유 경쟁을 계속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은 브랜드(닛산, 미쯔비시, 스바루 등등)를 계속 유치해서 좀더 판매사의 경쟁을 유도하면 자연스레 단가는 낮출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존 업체들도 점점 라인업을 갖추어 규모가 커지면 당연히 대당 고정 투자 비용이 줄어들어 가격도 낮출 여지가 생기겠죠.
우리 나라는 딜러쉽 체제로 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중간 유통 구조를 어느정도 개선할 필요도 있는 듯 하고요.
소비자는 제품에 대해서 당연히 어떤 의견을 낼 권리가 있는 것이고요. 제조업체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손을 들게 마련입니다. 소비자가 등을 돌리니깐..^^
자동차 매니아들은 당연히 소비자로서 차량 가격 인하를 꾸준히 요구하는 것이고요. 이에 대해서 아마도 분명 몇몇 업체들로부터 반응이 있을 것이구요. 최근의 가격 인하 추세가 이를 반증하는 것은 아닌지....
기존에는 수입차라는 것이 고가 마케팅을 이용한 측면도 있지만, 수입차라는 시장에 대해서 워낙 규모가 작고 공급자 위주로 움직이는 시장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급증에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봅니다. 파이가 작을 때는 공급자가 소수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의 독과점적 권한을 휘둘렀지만 이제는 공급업체들도 많이 늘어나서 더 이상은 어렵게 되었죠.
아울러 국내 시장도 현대가 거의 독점적으로 시장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계속 인상하거나 외국에 비해서 현저히 높은 가격을 받아도 국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서 어쩔수 없이 높은 가격의 국산차를 사는 것이 됩니다. 르노삼성, 지엠대우, 쌍용이 좀더 나아지기를 바래야죠. 현대는 지금보다 더 차값을 올리면 자기 발등을 찍을 수도 있겠네요. 점점 격차가 없어지니. 유일한 대안은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가 수입차와 대등해지기를 바랄 수 밖에...
소비자는 어디에서든 제품 가격에 대해 언급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든 제품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물건을 살때 가격 흥정을 해보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가격 인하 요구를 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테드처럼 자동차 매니아들이 모이는 곳은 당연히 그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고요.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와 판매업자들은 여론이 자꾸 화살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밉고. 이를 막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죠. 아마 회사 홍보부는 그런 역할을 잘해야할 필요도 있고요.
결론은, "Let it be"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 아마도 만명의 소비자가 수긍하는 가격이라도,
한명의 소비자가 가격에 불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자기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는 것이니까,
만명의 소비자가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그런 의견은 자연히 묻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만...저의 생각....이었네요. ^^
안팔리고요. 판매업자 이윤이 줄어들죠.. 여기서 판매업자는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제품 가격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문제는 나는 소비자로서 그 차가 사고 싶은데 유독 비싸서 그러는 것이라고 봅니다. 차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고민되는 것이고요.
한가지 대안으로 판매사들의 자유 경쟁을 계속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은 브랜드(닛산, 미쯔비시, 스바루 등등)를 계속 유치해서 좀더 판매사의 경쟁을 유도하면 자연스레 단가는 낮출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존 업체들도 점점 라인업을 갖추어 규모가 커지면 당연히 대당 고정 투자 비용이 줄어들어 가격도 낮출 여지가 생기겠죠.
우리 나라는 딜러쉽 체제로 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중간 유통 구조를 어느정도 개선할 필요도 있는 듯 하고요.
소비자는 제품에 대해서 당연히 어떤 의견을 낼 권리가 있는 것이고요. 제조업체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손을 들게 마련입니다. 소비자가 등을 돌리니깐..^^
자동차 매니아들은 당연히 소비자로서 차량 가격 인하를 꾸준히 요구하는 것이고요. 이에 대해서 아마도 분명 몇몇 업체들로부터 반응이 있을 것이구요. 최근의 가격 인하 추세가 이를 반증하는 것은 아닌지....
기존에는 수입차라는 것이 고가 마케팅을 이용한 측면도 있지만, 수입차라는 시장에 대해서 워낙 규모가 작고 공급자 위주로 움직이는 시장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급증에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봅니다. 파이가 작을 때는 공급자가 소수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의 독과점적 권한을 휘둘렀지만 이제는 공급업체들도 많이 늘어나서 더 이상은 어렵게 되었죠.
아울러 국내 시장도 현대가 거의 독점적으로 시장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계속 인상하거나 외국에 비해서 현저히 높은 가격을 받아도 국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서 어쩔수 없이 높은 가격의 국산차를 사는 것이 됩니다. 르노삼성, 지엠대우, 쌍용이 좀더 나아지기를 바래야죠. 현대는 지금보다 더 차값을 올리면 자기 발등을 찍을 수도 있겠네요. 점점 격차가 없어지니. 유일한 대안은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가 수입차와 대등해지기를 바랄 수 밖에...
소비자는 어디에서든 제품 가격에 대해 언급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든 제품을 사고파는 장소에서 물건을 살때 가격 흥정을 해보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가격 인하 요구를 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테드처럼 자동차 매니아들이 모이는 곳은 당연히 그런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고요.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와 판매업자들은 여론이 자꾸 화살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밉고. 이를 막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죠. 아마 회사 홍보부는 그런 역할을 잘해야할 필요도 있고요.
결론은, "Let it be"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 아마도 만명의 소비자가 수긍하는 가격이라도,
한명의 소비자가 가격에 불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자기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는 것이니까,
만명의 소비자가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그런 의견은 자연히 묻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만...저의 생각....이었네요. ^^
2007.09.15 15:29:44 (*.196.189.3)

벤츠 S 의 소비자 다수가 비싸기 때문에 그 차를 산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데요... 그 중에 아주 소수만이 비싼 가격에 혹할 겁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벤츠는 성공의 표식이고 최고의 자동차를 타고 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니까 타는 것이지요. 거꾸로 소비자가 인정해주니까 고급의 내장재와 파워풀한 엔진을 얹고 비싼 값에 판매를 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군요.
그리고 그들이 걸어온 역사를 살펴보고 제품을 또 꼼꼼히 살펴보면 왜 벤츠가 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들 말하고 현대의 자동차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걸어온 역사를 살펴보고 제품을 또 꼼꼼히 살펴보면 왜 벤츠가 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들 말하고 현대의 자동차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습니다.
2007.09.15 18:51:06 (*.178.167.138)

그리고 이 기사나 이전에 이동윤님이 언급한 기사나 모두 의도가 있고 소스가 동일한 언론플레이용 기사입니다. 기자가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썼다면.. 그리고 충분히 공부를 하고 썼다면 가격을 비교할 때 고려해야 하는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필리핀, 말레이지아, 대만, 호주, 홍콩, 싱가폴, 중국, 일본, 미국 등을 모두 비교해야 현재의 우리나라의 시장발전상황과 MB AG의 정책등이 눈에 보이겠지요. 이렇게 미국 (세계최대의 자동차시장), 일본 (아시아 최대의 벤츠소비국가), 독일(원산지)과 비교를 하면 기사가 이렇게 밖에는 안보이겠죠.
이 6개월이나 된 기사를 두고 또 갑론을박하는 것은 소스와 연관되었던 이동윤님이 언급한 것 처럼 이미 그 효용성이 없음으로 판단된 '주체사상'을 들고 열혈시위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MBK에서 들여와서 팔고 있는 벤츠의 가격이 비싸다는 주장이 하고 싶고 그 근거를 제시하고 싶다면 그레이에서 판매하는 벤츠의 가격과 비교하여 득이 실보다 많다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BMW 나 아우디의 동급모델이 훨씬 가격대 만족이 크다. 비슷한 만족을 주는 벤츠도 가격을 낮춰야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해야 신뢰가 갈 것입니다.
이 6개월이나 된 기사를 두고 또 갑론을박하는 것은 소스와 연관되었던 이동윤님이 언급한 것 처럼 이미 그 효용성이 없음으로 판단된 '주체사상'을 들고 열혈시위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MBK에서 들여와서 팔고 있는 벤츠의 가격이 비싸다는 주장이 하고 싶고 그 근거를 제시하고 싶다면 그레이에서 판매하는 벤츠의 가격과 비교하여 득이 실보다 많다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BMW 나 아우디의 동급모델이 훨씬 가격대 만족이 크다. 비슷한 만족을 주는 벤츠도 가격을 낮춰야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해야 신뢰가 갈 것입니다.
2007.09.15 18:56:01 (*.219.0.69)

소비자로서 문제제기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명의 소비자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추측이 난무하는 의혹제기가 아니라, 근거와 논리가 있는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벤츠 가격 미국 판매가의 두 배다. 폭리니까 내려라”라고 말씀하신다면, 똑 같은 답변만 돌아올 껍니다. “두배 아니다, 싼 차도 있다, 그 기사 잘못이다” 등등등.. 이러니 이해가 되지 않지요. 양쪽이 그냥 평행선을 가는 겁니다. 합의 없음 되는 거죠.
이걸 좀 바꿔 보겠습니다.
“미국 판매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과 세금 등을 고려해 국내 가격을 비교해 보니 15%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 만큼의 값을 내려라” 위쪽의 추측과 부정확한 정보로 내는 의혹 제기와는 다른,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문제제기가 됩니다. 이런 문제제기라면 반응이 오겠지요. 가격 조정을 하던가, 아니면 한시적으로라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가를 깎아주던가, 다른 차는 많이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으나 S500은 포지션 상 내릴 것은 아니다.. 등등등.
그런데 여지껏 하신 말씀이나, 인용하신 기사가 이랬던 적이 있습니까? 그저 이런저런 주워담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에 의해 부풀려지고 과장된 것들입니다. 추측이 난무하며 말이 안되는 기사가 아닌, 이렇게 모두가(업계 관계자마저) 납득할 기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근거와 사실을 알고 있기에 설명을 드렸던 것이지만, 그걸 업계 관계자의 ‘밥그릇 지키기’로 보신 분들은 누구신가요. 이해가 안된다기 보다는 이해를 하지 않으셨던 겁니다.
지금 인용하신 기사의 예를 볼까요? 이 기사는 “국내 CIF 가격을 입수, 해외의 가격과 비교해 국내 도입가가 높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용하신 이유도 그럴 것이구요.
첫번째, 우선 해외의 CIF 가격을 ‘추정’하는 것부터 저 기사는 정확성을 잃었습니다. CIF 가격이 전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 가격만큼은 Fact였어야 합니다. 그걸 추정했기 때문에 결론으로 나온 ‘커다란 가격차’도 믿을 수가 없는 기사가 되는 겁니다. 추정이 추정을 나았는데 그 결론은 진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두번째, 전 모델이 아닌 일부 모델만을 뽑아서 비교했기 때문에, 저 기사는 공정성을 잃었습니다. 판매량 기준으로 1~3등을 뽑았다면 다르겠지만, 제가 쓴, B클래스의 예에서처럼 그렇게 하면 가격 차가 나지 않는, 혹은 더 싼 모델이 있기 때문에 모델을 선택해 쓴 기사입니다. 이건 정보를 사실 그대로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도’에 따라 왜곡하고 입맛에 맞춰 요리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앞 글에서 이동윤님도 말씀하셨듯이, 이 때의 관련 기사들은 어떤 ‘의도’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기사에 ‘의도’가 포함되면 이미 공정성과 신뢰성은 없어집니다.
같은 내용으로 이런 기사는 어떻겠습니까.
국내 판매차량의 옵션과 똑 같은 차량의 독일 공장에서의 출고가와 독일 소비자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CIF 가격과 소비자가를 모두 비교한 후에, 판매량에 맞춰 가중치를 곱한 결과를 놓고 폭리인지 아닌지를 판단했다면 말입니다.
‘이 모델은 몇%이고 저 모델은 몇%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이 모델의 CIF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 문제다. 한편 이 모델은 독일 가격보다 싸 정책적으로 판매를 미는 모델로 판단된다’
공정성과 신뢰성에서 누구도 뭐라하지 못할 논리적인 기사가 됩니다. 이런 기사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공정한 기사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이준규님,
왜 B클래스의 가격을 2만6천유로라고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분명히 국내 판매 모델인 2.0L CVT 모델의 독일 판매가는 3만1천유로라고 밝혔음에도, 1.8엔진의 수동기어를 얹은 기본형 가격을 제시하시고 국내 판매가와 비교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런 기사들만 보다보니 제가 삐뚤어졌는지 다른 ‘의도’가 있으신 건지 의심이 됩니다만, 그냥 실수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 기사들도 이렇게 ‘실수’한 것이겠지요?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라… 국내 승용차 시장이 90만대 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수입차는 약 4만5천대, 5% 정도가 되겠지요. 국산차와 경쟁하는 가격대인 2천~ 5천만원대 차량의 판매 비중이 약 60% 정도니까 약 2만7천대 정도가 국산차와 경쟁하겠네요. 과연 국내 메이커가 2만7천대의 수입차의 가격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길까요?
마치 BMW 528이 6천만원대니까 BH를 5천만원대에 놓자… 라고 현대차에서 생각한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경쟁모델의 차값인 참고차량 가격은 차량 가격 결정 요인 수백가지 중에서 아주 일부분입니다. 운송비가 들고, 관세를 내야하는 수입차와 국내에서 생산한 차량의 가격을 맞춘다는 발상은 정상적이고, 현대차에서 살짝 발을 담가 판매가를 높이려는 전략이 아니라 기준가인 수입차의 가격이 문제라는 생각은 참 놀랍습니다. 만약 현대차에서 수입차의 가격을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고려한다면, 수입차의 가격이 높으니 거기에 맞춰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현대차의 발상도 기가 막히는 일이겠군요.
MBK가 대표니 대표만 두들긴다.. 상징성이 있지 않느냐… 거길 패야 따른 놈들도 정신을 차리는 시범케이스다… 사실 MBK가 맞건 말건, 각 수입사들은 자기 일 하기도 바빠서 신경 못씁니다. 저희도 본사와 가격 딜을 합니다. 이 만큼 팔 테니 좀 더 싸게 주라. 이 옵션 더 넣을 테니 대신 저건 빼고 값은 이렇게 하자 등등.. 그렇게 가능한 싼 값으로 결정하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런데 수입가를 일부러 높게 신고해 본사 수익을 높이려했다? 말씀하신대로 한성의 지분이 49%가 있는 MBK에서 그런 짓을 했다면 한성이 가만 있을까요? 당장 수익 배분에서 문제가 생길텐데요? 들고 일어나 고발하고 난리를 피워야 하는건 한성입니다.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을 것이다’는 의심은, 그 뒷거래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서 하시죠.
그렇게 본사랑 치열하게 싸워 낮춘 가격을 받아야 현지 법인들도 가격의 여유가 생깁니다. 점점 더 품질이 좋아지는 국산차부터, 경쟁 수입사의 모델까지 고려해 가격을 가능한 낮출려고 합니다. 그래서 2천~5천만원대 모델들의 값은 계속 내려가고 있고, 폭스바겐이나 볼보, 크라이슬러와 짚, 닷지의 차들이 실제로 그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크라이슬러 세브링 세단만 해도, 구형 3450만원에서 커튼에어백에 더해진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ESP, 6매 CD/MP3 플레이어가 더해진 보스턴 어쿠스틱 오디오, 18인치 휠 타이어 등이 더해진 신형은 3290만원입니다. 거의 비슷한 옵션에 AWD와 6단 수동기능 CVT가 장착된 짚 컴패스는 2990만원입니다. 뉘집 애들인지 가격 참 착하군요. ^^
상징성이라… 수입차의 많은 모델들이 착한 가격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시장 영향력도 작고 판매량도 그리 많지 않은 S500의 값을 두들기는 건, 시범 케이스라고 해도 잘못 거는 것 같은데요. 정말 상징성이라면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팬텀은 어떻습니까? 팬텀은 미국에서 기본형이 33만 달러이지만 국내에서 6억5천, 94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무려 69만 달러에 팔리네요. 3억이 더 비싸다라… 허걱.
제가 전에 댓글에서 했던, 이런 논란이 정치판과 비슷하다는 말 혹시 기억하십니까. 뭔가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것이 나오면, 그 본질을 보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의혹이다~ 국정조사하자~ 특검하자~"합니다. 물론 실제로 게이트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검찰 조사에서 맘에 안드는 이야기 나오면 "검찰이 문제다~배후가 있다~깃털만 잡았다~"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 특별검사제 도입하고 국정조사하면서 혈세 낭비하고 아무것도 안나왔어도 꼭 한마디 합니다. "그래도 뭔가 있을꺼야~"
이준규님, 제발 찾아주십시오. 지금 말씀하시는, MBK의 수입과정과 마진에 대해 세무조사나, 공정거래위건 어디에서건 과징금이 부과되었다는 기사를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있을꺼야~" 인가요?
문제제기, 해야 한다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근거가 희미하고 추측이 난무하는 의혹제기가 아니라, 확실한 근거에 논리와 정확성을 가진 정당한 문제제기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처럼, “벤츠 가격 미국 판매가의 두 배다. 폭리니까 내려라”라고 말씀하신다면, 똑 같은 답변만 돌아올 껍니다. “두배 아니다, 싼 차도 있다, 그 기사 잘못이다” 등등등.. 이러니 이해가 되지 않지요. 양쪽이 그냥 평행선을 가는 겁니다. 합의 없음 되는 거죠.
이걸 좀 바꿔 보겠습니다.
“미국 판매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과 세금 등을 고려해 국내 가격을 비교해 보니 15%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 만큼의 값을 내려라” 위쪽의 추측과 부정확한 정보로 내는 의혹 제기와는 다른,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문제제기가 됩니다. 이런 문제제기라면 반응이 오겠지요. 가격 조정을 하던가, 아니면 한시적으로라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가를 깎아주던가, 다른 차는 많이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으나 S500은 포지션 상 내릴 것은 아니다.. 등등등.
그런데 여지껏 하신 말씀이나, 인용하신 기사가 이랬던 적이 있습니까? 그저 이런저런 주워담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에 의해 부풀려지고 과장된 것들입니다. 추측이 난무하며 말이 안되는 기사가 아닌, 이렇게 모두가(업계 관계자마저) 납득할 기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근거와 사실을 알고 있기에 설명을 드렸던 것이지만, 그걸 업계 관계자의 ‘밥그릇 지키기’로 보신 분들은 누구신가요. 이해가 안된다기 보다는 이해를 하지 않으셨던 겁니다.
지금 인용하신 기사의 예를 볼까요? 이 기사는 “국내 CIF 가격을 입수, 해외의 가격과 비교해 국내 도입가가 높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용하신 이유도 그럴 것이구요.
첫번째, 우선 해외의 CIF 가격을 ‘추정’하는 것부터 저 기사는 정확성을 잃었습니다. CIF 가격이 전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 가격만큼은 Fact였어야 합니다. 그걸 추정했기 때문에 결론으로 나온 ‘커다란 가격차’도 믿을 수가 없는 기사가 되는 겁니다. 추정이 추정을 나았는데 그 결론은 진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두번째, 전 모델이 아닌 일부 모델만을 뽑아서 비교했기 때문에, 저 기사는 공정성을 잃었습니다. 판매량 기준으로 1~3등을 뽑았다면 다르겠지만, 제가 쓴, B클래스의 예에서처럼 그렇게 하면 가격 차가 나지 않는, 혹은 더 싼 모델이 있기 때문에 모델을 선택해 쓴 기사입니다. 이건 정보를 사실 그대로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도’에 따라 왜곡하고 입맛에 맞춰 요리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앞 글에서 이동윤님도 말씀하셨듯이, 이 때의 관련 기사들은 어떤 ‘의도’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기사에 ‘의도’가 포함되면 이미 공정성과 신뢰성은 없어집니다.
같은 내용으로 이런 기사는 어떻겠습니까.
국내 판매차량의 옵션과 똑 같은 차량의 독일 공장에서의 출고가와 독일 소비자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CIF 가격과 소비자가를 모두 비교한 후에, 판매량에 맞춰 가중치를 곱한 결과를 놓고 폭리인지 아닌지를 판단했다면 말입니다.
‘이 모델은 몇%이고 저 모델은 몇%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이 모델의 CIF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 문제다. 한편 이 모델은 독일 가격보다 싸 정책적으로 판매를 미는 모델로 판단된다’
공정성과 신뢰성에서 누구도 뭐라하지 못할 논리적인 기사가 됩니다. 이런 기사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공정한 기사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이준규님,
왜 B클래스의 가격을 2만6천유로라고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분명히 국내 판매 모델인 2.0L CVT 모델의 독일 판매가는 3만1천유로라고 밝혔음에도, 1.8엔진의 수동기어를 얹은 기본형 가격을 제시하시고 국내 판매가와 비교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런 기사들만 보다보니 제가 삐뚤어졌는지 다른 ‘의도’가 있으신 건지 의심이 됩니다만, 그냥 실수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 기사들도 이렇게 ‘실수’한 것이겠지요?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라… 국내 승용차 시장이 90만대 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수입차는 약 4만5천대, 5% 정도가 되겠지요. 국산차와 경쟁하는 가격대인 2천~ 5천만원대 차량의 판매 비중이 약 60% 정도니까 약 2만7천대 정도가 국산차와 경쟁하겠네요. 과연 국내 메이커가 2만7천대의 수입차의 가격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길까요?
마치 BMW 528이 6천만원대니까 BH를 5천만원대에 놓자… 라고 현대차에서 생각한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경쟁모델의 차값인 참고차량 가격은 차량 가격 결정 요인 수백가지 중에서 아주 일부분입니다. 운송비가 들고, 관세를 내야하는 수입차와 국내에서 생산한 차량의 가격을 맞춘다는 발상은 정상적이고, 현대차에서 살짝 발을 담가 판매가를 높이려는 전략이 아니라 기준가인 수입차의 가격이 문제라는 생각은 참 놀랍습니다. 만약 현대차에서 수입차의 가격을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고려한다면, 수입차의 가격이 높으니 거기에 맞춰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현대차의 발상도 기가 막히는 일이겠군요.
MBK가 대표니 대표만 두들긴다.. 상징성이 있지 않느냐… 거길 패야 따른 놈들도 정신을 차리는 시범케이스다… 사실 MBK가 맞건 말건, 각 수입사들은 자기 일 하기도 바빠서 신경 못씁니다. 저희도 본사와 가격 딜을 합니다. 이 만큼 팔 테니 좀 더 싸게 주라. 이 옵션 더 넣을 테니 대신 저건 빼고 값은 이렇게 하자 등등.. 그렇게 가능한 싼 값으로 결정하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런데 수입가를 일부러 높게 신고해 본사 수익을 높이려했다? 말씀하신대로 한성의 지분이 49%가 있는 MBK에서 그런 짓을 했다면 한성이 가만 있을까요? 당장 수익 배분에서 문제가 생길텐데요? 들고 일어나 고발하고 난리를 피워야 하는건 한성입니다.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을 것이다’는 의심은, 그 뒷거래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서 하시죠.
그렇게 본사랑 치열하게 싸워 낮춘 가격을 받아야 현지 법인들도 가격의 여유가 생깁니다. 점점 더 품질이 좋아지는 국산차부터, 경쟁 수입사의 모델까지 고려해 가격을 가능한 낮출려고 합니다. 그래서 2천~5천만원대 모델들의 값은 계속 내려가고 있고, 폭스바겐이나 볼보, 크라이슬러와 짚, 닷지의 차들이 실제로 그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크라이슬러 세브링 세단만 해도, 구형 3450만원에서 커튼에어백에 더해진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ESP, 6매 CD/MP3 플레이어가 더해진 보스턴 어쿠스틱 오디오, 18인치 휠 타이어 등이 더해진 신형은 3290만원입니다. 거의 비슷한 옵션에 AWD와 6단 수동기능 CVT가 장착된 짚 컴패스는 2990만원입니다. 뉘집 애들인지 가격 참 착하군요. ^^
상징성이라… 수입차의 많은 모델들이 착한 가격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시장 영향력도 작고 판매량도 그리 많지 않은 S500의 값을 두들기는 건, 시범 케이스라고 해도 잘못 거는 것 같은데요. 정말 상징성이라면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팬텀은 어떻습니까? 팬텀은 미국에서 기본형이 33만 달러이지만 국내에서 6억5천, 94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무려 69만 달러에 팔리네요. 3억이 더 비싸다라… 허걱.
제가 전에 댓글에서 했던, 이런 논란이 정치판과 비슷하다는 말 혹시 기억하십니까. 뭔가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것이 나오면, 그 본질을 보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의혹이다~ 국정조사하자~ 특검하자~"합니다. 물론 실제로 게이트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검찰 조사에서 맘에 안드는 이야기 나오면 "검찰이 문제다~배후가 있다~깃털만 잡았다~"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 특별검사제 도입하고 국정조사하면서 혈세 낭비하고 아무것도 안나왔어도 꼭 한마디 합니다. "그래도 뭔가 있을꺼야~"
이준규님, 제발 찾아주십시오. 지금 말씀하시는, MBK의 수입과정과 마진에 대해 세무조사나, 공정거래위건 어디에서건 과징금이 부과되었다는 기사를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있을꺼야~" 인가요?
문제제기, 해야 한다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만 근거가 희미하고 추측이 난무하는 의혹제기가 아니라, 확실한 근거에 논리와 정확성을 가진 정당한 문제제기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2007.09.15 19:44:23 (*.138.56.34)
그러나 MBK의 허영마케팅에 이어지는 고가정책은 분명 MBK또는 수입차와 상관없는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피해입니다.
라고 말씀하신 이준규님의 말씀은 무슨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여??
주관적인 견해신가여??
아울러 링크거신 기사내용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자료라고 생각하시는지여?
묻고 싶네여...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피해입니다.
라고 말씀하신 이준규님의 말씀은 무슨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여??
주관적인 견해신가여??
아울러 링크거신 기사내용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자료라고 생각하시는지여?
묻고 싶네여...
2007.09.15 21:13:07 (*.127.196.140)
물론 판매자 측에서는 우리도 싸게 파는모델있다 왜 비싼것만 들추냐? 라고 할수있지만...
소비자는 싸게 파는 모델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비싼모델에만 불만이 있고 거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지요
벤츠의 B클래스 처음 가격발표가 났을때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MBK가 이렇게도 판매할수있다는것에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비싼모델의 경우 소비자가 이런 가격에 팔아도 가만히 있어야 된다면...
벤츠의 공급가격은 변할리가 없겠죠? 뭣하러 바꿈니까? 그가격에는 판매대수 뻔하고 한국시장에서는 전혀 불만없이 받아들인다고 생각할텐데요?
그러나 공급가격이 비싸다거나 MBK의 판매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기사다 fact건 아니건 (물론 기사는 Fact 이여야만 합니다) 계속 들린다면 MBK에서도 다음번 공급가격을 협상할때 국내여론 무시할수없다고 한마디도 못할까요? 좋은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것은 소비자로서 이런부분을 생각하고 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MBK에 몸담고계신 분들이나 수입차 업체에 계신분들 반발이 심할것이라는것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닙니다만...
폭리를 폭리라 말을 못한다면... 그리고 어떤이유에서라도 가격에 소비자가 불만이 없는것처럼 비춰진다면... 다음번 그다음번도 역시나 희망은 없는겁니다
판매대수 뻔하고 시장반응 좋은데 뭣하러 가격조정합니까?
그리고... 이동희님이 제가 수입차성능시험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어떤 시험을 하는지 몰라서 그런말을 한다고 쓰신것에대해...
현재 성능시험연구소에 계신분과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에서 성능시험연구소에 들르는분중에 과장급은 상대도 안한다고 말하는 위치에 계시고요
그리고 수입차를 처음 인증받는데 드는돈을 판매대수로 나누면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 안하셨군요 이걸 개별인증 가격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는것도 아시리라 생각되는데 그런글을 쓰신데는 유감입니다
그리고 수입가의 고가 마케팅이 국내 생산품에도 당연히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입차에 비하면 여전히 싸다고 공공연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입차와 판매가격에서 겹치는 모델에는 당연히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또한 국내 대다수 국산차 소비자들에게 피해입니다
소비자는 싸게 파는 모델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비싼모델에만 불만이 있고 거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지요
벤츠의 B클래스 처음 가격발표가 났을때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MBK가 이렇게도 판매할수있다는것에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비싼모델의 경우 소비자가 이런 가격에 팔아도 가만히 있어야 된다면...
벤츠의 공급가격은 변할리가 없겠죠? 뭣하러 바꿈니까? 그가격에는 판매대수 뻔하고 한국시장에서는 전혀 불만없이 받아들인다고 생각할텐데요?
그러나 공급가격이 비싸다거나 MBK의 판매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기사다 fact건 아니건 (물론 기사는 Fact 이여야만 합니다) 계속 들린다면 MBK에서도 다음번 공급가격을 협상할때 국내여론 무시할수없다고 한마디도 못할까요? 좋은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것은 소비자로서 이런부분을 생각하고 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MBK에 몸담고계신 분들이나 수입차 업체에 계신분들 반발이 심할것이라는것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닙니다만...
폭리를 폭리라 말을 못한다면... 그리고 어떤이유에서라도 가격에 소비자가 불만이 없는것처럼 비춰진다면... 다음번 그다음번도 역시나 희망은 없는겁니다
판매대수 뻔하고 시장반응 좋은데 뭣하러 가격조정합니까?
그리고... 이동희님이 제가 수입차성능시험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어떤 시험을 하는지 몰라서 그런말을 한다고 쓰신것에대해...
현재 성능시험연구소에 계신분과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에서 성능시험연구소에 들르는분중에 과장급은 상대도 안한다고 말하는 위치에 계시고요
그리고 수입차를 처음 인증받는데 드는돈을 판매대수로 나누면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 안하셨군요 이걸 개별인증 가격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는것도 아시리라 생각되는데 그런글을 쓰신데는 유감입니다
그리고 수입가의 고가 마케팅이 국내 생산품에도 당연히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입차에 비하면 여전히 싸다고 공공연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입차와 판매가격에서 겹치는 모델에는 당연히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또한 국내 대다수 국산차 소비자들에게 피해입니다
2007.09.15 21:21:09 (*.127.196.140)
그리고 이전에도 말했지만 벤츠가 상징성때문에 두들겨 맞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렉서스가 신형 LS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린것도 다른 수입업체의 역할이 컷다고 봅니다
합리적 가격 제시하고 혼자 돈 못벌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죠
렉서스는 다른 모델들은 미국에서 그레이로 수입하는 가격보다 싸더군요 (그모델들도 앞으로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비싸지기만 하는것을 뒷짐지고 두고보자는 이야기 이신지? 묻고싶군요
렉서스가 신형 LS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린것도 다른 수입업체의 역할이 컷다고 봅니다
합리적 가격 제시하고 혼자 돈 못벌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죠
렉서스는 다른 모델들은 미국에서 그레이로 수입하는 가격보다 싸더군요 (그모델들도 앞으로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비싸지기만 하는것을 뒷짐지고 두고보자는 이야기 이신지? 묻고싶군요
2007.09.15 21:27:33 (*.127.196.140)
렉서스는 신형 LS가격을 조정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했고...
결국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는 가격에 살수있었던 차도 이젠 합리적인 가격에는 못사게 되었죠?
결국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는 가격에 살수있었던 차도 이젠 합리적인 가격에는 못사게 되었죠?
2007.09.15 22:01:55 (*.229.109.2)

위에 김윤식님의 의견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구매, 혹은 비구매의 개념이, 소비자가 주가 되는 개념이라 여겨집니다.
'나는 너네 물건을 사고싶은데 좀 싸게 해달라~' 라는 개념은, 선택권을 메이커에게 주는 개념으로 보입니다. 수요가 줄면, 메이커는 소비자의 눈치를 보게 될거고.. 가격을 조정하던지 라인업을 폐쇄할겁니다. 또한 수요가 늘면, 본사 수입가격이 합리적으로 조정되겠죠.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없는 상태에선, 공론화가 주효하겠지만.. 얼마든지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가격을 낮춰달라~' 고 조르면, 이미 판매자 입장에선 칼자루를 쥔 상태가 되는겁니다. 동대문에서 마음에 드는 옷가게 앞에서 계속 얼씬거리며 구경하던 옷을 싸게 해달라면..? 가게 주인은 절대 안깎아 줄겁니다. 고객이 맘에 들어하는걸 들켰으니까요..
전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궁극적으론 소비자의 의식이 발전해야 가능한 일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굳이, 벤츠를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실구매자들이 스스로 자문해 볼 수 있는 실속있는 자동차문화가 발전하면, 자연스레 수입차 가격은 합리적으로 발전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토론의 잇슈는.. 매니아들끼리의 논쟁이나, 수입차 메이커에 주장할게 아니라, 실구매층 오너들에게 설득되고 공감되어야 할 사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 혹은 비구매의 개념이, 소비자가 주가 되는 개념이라 여겨집니다.
'나는 너네 물건을 사고싶은데 좀 싸게 해달라~' 라는 개념은, 선택권을 메이커에게 주는 개념으로 보입니다. 수요가 줄면, 메이커는 소비자의 눈치를 보게 될거고.. 가격을 조정하던지 라인업을 폐쇄할겁니다. 또한 수요가 늘면, 본사 수입가격이 합리적으로 조정되겠죠.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없는 상태에선, 공론화가 주효하겠지만.. 얼마든지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가격을 낮춰달라~' 고 조르면, 이미 판매자 입장에선 칼자루를 쥔 상태가 되는겁니다. 동대문에서 마음에 드는 옷가게 앞에서 계속 얼씬거리며 구경하던 옷을 싸게 해달라면..? 가게 주인은 절대 안깎아 줄겁니다. 고객이 맘에 들어하는걸 들켰으니까요..
전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궁극적으론 소비자의 의식이 발전해야 가능한 일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굳이, 벤츠를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실구매자들이 스스로 자문해 볼 수 있는 실속있는 자동차문화가 발전하면, 자연스레 수입차 가격은 합리적으로 발전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토론의 잇슈는.. 매니아들끼리의 논쟁이나, 수입차 메이커에 주장할게 아니라, 실구매층 오너들에게 설득되고 공감되어야 할 사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7.09.15 23:30:26 (*.6.152.57)

너무 길게 쓰셔서 글보기가 좀 난감하군요.
제가 말씀 드린 가격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이 136마력짜리라서 그 모델의 가격을 알려드린겁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target=_blank>http://e-services.mercedes-benz.com/dsc_de/globalsessionid/DSC_de3A353B613634673BFF02045757505D00/dsc_locale/de_DE/appId/DSC_de/siteLocale/de_DE/EngineSelection.jam2;jsessionid=0000KDu5DyBROP9tARy0wgDVbw6:11kb459bn
이동희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1800CC 모델이 어디있습니까? 1700CC 는 있습니다만.
위의 링크와 아래의 리스트를 참조하세요. 저또한 독일어를 잘 모릅니다.
BENZINER
B 150 4-Zylinder 5-Gang, mechanisch 70 kW/95 PS 1.498 cm3 19.400,---- 23.086,---- 325,----
B 170 4-Zylinder 5-Gang, mechanisch 85 kW/116 PS 1.699 cm3 20.800,---- 24.752,---- 348,----
B 200 4-Zylinder 5-Gang, mechanisch 100 kW/136 PS 2.034 cm3 22.000,---- 26.180,---- 368,----
B 200 Turbo 4-Zylinder 6-Gang, mechanisch 142 kW/193 PS 2.034 cm3 24.700,---- 29.393,---- 421,----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구요?
헉~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인영님
무슨 근거냐 주관적인 견해냐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MBK의 허영마케팅에 근거한 고가정책이 진정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저위의 기사는 참조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중에서 단 하나에 불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바보들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종권님
"이 6개월이나 된 기사를 두고 또 갑론을박하는 것은 소스와 연관되었던
이동윤님이 언급한 것 처럼 이미 그 효용성이 없음으로 판단된 '주체사상'을 들고
열혈시위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리고 본문에도 밝혔듯이 기사하나를 두고 논쟁을 하는게 아닙니다.
좀 어울리는 비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번 Thread의 주제는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옵니까? (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느냐와 혼동하지 마세요)
제가 말씀 드린 가격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이 136마력짜리라서 그 모델의 가격을 알려드린겁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target=_blank>http://e-services.mercedes-benz.com/dsc_de/globalsessionid/DSC_de3A353B613634673BFF02045757505D00/dsc_locale/de_DE/appId/DSC_de/siteLocale/de_DE/EngineSelection.jam2;jsessionid=0000KDu5DyBROP9tARy0wgDVbw6:11kb459bn
이동희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1800CC 모델이 어디있습니까? 1700CC 는 있습니다만.
위의 링크와 아래의 리스트를 참조하세요. 저또한 독일어를 잘 모릅니다.
BENZINER
B 150 4-Zylinder 5-Gang, mechanisch 70 kW/95 PS 1.498 cm3 19.400,---- 23.086,---- 325,----
B 170 4-Zylinder 5-Gang, mechanisch 85 kW/116 PS 1.699 cm3 20.800,---- 24.752,---- 348,----
B 200 4-Zylinder 5-Gang, mechanisch 100 kW/136 PS 2.034 cm3 22.000,---- 26.180,---- 368,----
B 200 Turbo 4-Zylinder 6-Gang, mechanisch 142 kW/193 PS 2.034 cm3 24.700,---- 29.393,---- 421,----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구요?
헉~ 수입차 가격이 국산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인영님
무슨 근거냐 주관적인 견해냐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MBK의 허영마케팅에 근거한 고가정책이 진정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저위의 기사는 참조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중에서 단 하나에 불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바보들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종권님
"이 6개월이나 된 기사를 두고 또 갑론을박하는 것은 소스와 연관되었던
이동윤님이 언급한 것 처럼 이미 그 효용성이 없음으로 판단된 '주체사상'을 들고
열혈시위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리고 본문에도 밝혔듯이 기사하나를 두고 논쟁을 하는게 아닙니다.
좀 어울리는 비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번 Thread의 주제는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옵니까? (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느냐와 혼동하지 마세요)
2007.09.15 23:53:28 (*.6.152.57)

이동희님
"“미국 판매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과 세금 등을 고려해 국내 가격을 비교해 보니 15%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 만큼의 값을 내려라” 위쪽의 추측과 부정확한 정보로 내는 의혹 제기와는 다른,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문제제기가 됩니다. 이런 문제제기라면 반응이 오겠지요. 가격 조정을 하던가, 아니면 한시적으로라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가를 깎아주던가, 다른 차는 많이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으나 S500은 포지션 상 내릴 것은 아니다.. 등등등. "
지금까지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했던 내용이 이동희님이 직접쓰신 내용과 같은것이라
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것저것 고려해도 아주 많이 비싼것 같다 - 이얘기를 했던 겁니다.
하지만 이번 주제는 왜 유독 한국만 들여오는 가격이 비싸냐는 것입니다.
"“미국 판매가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과 세금 등을 고려해 국내 가격을 비교해 보니 15%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 만큼의 값을 내려라” 위쪽의 추측과 부정확한 정보로 내는 의혹 제기와는 다른,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문제제기가 됩니다. 이런 문제제기라면 반응이 오겠지요. 가격 조정을 하던가, 아니면 한시적으로라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가를 깎아주던가, 다른 차는 많이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으나 S500은 포지션 상 내릴 것은 아니다.. 등등등. "
지금까지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했던 내용이 이동희님이 직접쓰신 내용과 같은것이라
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것저것 고려해도 아주 많이 비싼것 같다 - 이얘기를 했던 겁니다.
하지만 이번 주제는 왜 유독 한국만 들여오는 가격이 비싸냐는 것입니다.
2007.09.16 00:02:26 (*.147.157.28)

사실 소비자에게 그레이로 갈 선택권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는 마치 컴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마소의 윈도우가 비싸면
리눅스를 써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저희부모님께서도 수입차를 타십니다
물론 정식 수입원을 통해 구매를 하셨구요
이유인즉, 고가품일수록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그리고
믿을 수 있으니까...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기도 했고
병행수입도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모르셨기도 했지요
이러한 사례는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종종 보여집니다.
즉, 공급자 주도의 시장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사실상 소비자의 잡단행동
외에 별다르게 공급자를 견제할 수 있을만한 키가 없습니다.
S500의 실 구매층은 벤츠 = 한성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매체 활용도가 젊은세대 대비해 높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MBK가 과연 저 사실을 모를까요?
적극 활용했고 그 결과가 폭리라는 문제로 드러나게 된 것이죠
게다가 정식수입원이 갖는 가장큰 메릿=워런티 ...
과연 그만큼의 효용이 있다고들 보시는지요
현대차 A/S 뭐 같다라고들 하지만... 수입차 겪어보신 분들은
양반이다 라고들 하시죠
그저 브랜드파워라는 간판만으로 정보취득에 있어 다양한 경로가
없는 이들에게 막역한 환상을 심어주는 마케팅..
그런 것에 대해 거품을 빼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는 마치 컴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마소의 윈도우가 비싸면
리눅스를 써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저희부모님께서도 수입차를 타십니다
물론 정식 수입원을 통해 구매를 하셨구요
이유인즉, 고가품일수록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그리고
믿을 수 있으니까...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기도 했고
병행수입도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모르셨기도 했지요
이러한 사례는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종종 보여집니다.
즉, 공급자 주도의 시장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사실상 소비자의 잡단행동
외에 별다르게 공급자를 견제할 수 있을만한 키가 없습니다.
S500의 실 구매층은 벤츠 = 한성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매체 활용도가 젊은세대 대비해 높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MBK가 과연 저 사실을 모를까요?
적극 활용했고 그 결과가 폭리라는 문제로 드러나게 된 것이죠
게다가 정식수입원이 갖는 가장큰 메릿=워런티 ...
과연 그만큼의 효용이 있다고들 보시는지요
현대차 A/S 뭐 같다라고들 하지만... 수입차 겪어보신 분들은
양반이다 라고들 하시죠
그저 브랜드파워라는 간판만으로 정보취득에 있어 다양한 경로가
없는 이들에게 막역한 환상을 심어주는 마케팅..
그런 것에 대해 거품을 빼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2007.09.16 00:20:14 (*.229.109.2)

배재범님 얘기대로, 실구매층이 '매체 활용도와 다양한 구입경로'를 잘 모르는 세대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매조건을 리드할 수 없다..' 라는 부분도, 공식임포터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겁니다.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지금 30 대 이하의 스마트한 오너세대가 실구매층에 포진할때쯤이면 자연스레 가격하락이 이루어지겠죠.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 일지도 모릅니다.
공식임포터의 워렌티 써비스 퀄리티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공식과 그레이의 차이는 중고차 가격에서도 고스란히 유지됩니다. 싸게 산대신 중고가도 똑같이 못받지요. 현재 S 클래스의 주 고객층은.. 단지 구입가격뿐 아니라, 사후 상황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공식임포터의 워렌티 써비스 퀄리티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공식과 그레이의 차이는 중고차 가격에서도 고스란히 유지됩니다. 싸게 산대신 중고가도 똑같이 못받지요. 현재 S 클래스의 주 고객층은.. 단지 구입가격뿐 아니라, 사후 상황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2007.09.16 00:36:44 (*.229.109.2)

준규님의 집요함^^ 과 열정에 살짝 감동도 되는데요..
여기 테드엔, 누구도 벤츠의 수입가격에 해명하거나, 변명..대변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분이 없습니다. 일선서 일하다 보니, 알고있는대로 열심히 설명할 뿐인거죠. 준규님이 제시한 주제에 어긋난 의견이여도, 혼날 이유 없어 보이네요.^^
이동희님은, MB 크라이슬러..(스타타워 같은 층에 MBK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에 프로모션 매니저로 근무하며, 가능하면 수입가격 내려달라 본사에 요구하는 입장이라잖습니까. 이종권님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니아들의 호감을 받고있는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서초매장 소장으로 있어, MB 를 옹호할 아무런 백그라운드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알고있는 대로 열심히 이해를 도우려 할뿐이지요.
단.. 수입차 공식임포터들을 도둑놈 취급하시면, 해당 종사자로서 소신, 자부심이나 자존심에 금이 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셨음 합니다. 어쨌든 벤츠 가격이 내렸으면 좋겠는데는 이의들 없으니, 토론 중 너무 예민하게 지적하는 일은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여기 테드엔, 누구도 벤츠의 수입가격에 해명하거나, 변명..대변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분이 없습니다. 일선서 일하다 보니, 알고있는대로 열심히 설명할 뿐인거죠. 준규님이 제시한 주제에 어긋난 의견이여도, 혼날 이유 없어 보이네요.^^
이동희님은, MB 크라이슬러..(스타타워 같은 층에 MBK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에 프로모션 매니저로 근무하며, 가능하면 수입가격 내려달라 본사에 요구하는 입장이라잖습니까. 이종권님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니아들의 호감을 받고있는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서초매장 소장으로 있어, MB 를 옹호할 아무런 백그라운드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알고있는 대로 열심히 이해를 도우려 할뿐이지요.
단.. 수입차 공식임포터들을 도둑놈 취급하시면, 해당 종사자로서 소신, 자부심이나 자존심에 금이 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셨음 합니다. 어쨌든 벤츠 가격이 내렸으면 좋겠는데는 이의들 없으니, 토론 중 너무 예민하게 지적하는 일은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2007.09.16 00:51:22 (*.6.152.57)

이익렬님 주제에 어긋난다고 제가 감히 혼을 내다뇨. 단지 이전에 다른 Thread를 통해서
많은 대화를 했으니 이번엔 주제를 좀 압축해서 얘기하자는 것일 뿐입니다.
"도둑놈 취급한다" 라는 의견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 나도 소비자다" 라고 말씀하시는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세상에는 판매자는 아무도 없게 됩니다. 업체측은 업체측이고 소비자는 소비자일
뿐입니다.
많은 대화를 했으니 이번엔 주제를 좀 압축해서 얘기하자는 것일 뿐입니다.
"도둑놈 취급한다" 라는 의견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 나도 소비자다" 라고 말씀하시는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세상에는 판매자는 아무도 없게 됩니다. 업체측은 업체측이고 소비자는 소비자일
뿐입니다.
2007.09.16 01:02:51 (*.129.25.215)

강언규
새로운 Thread를 통한 이준규님의 열정에 저도 감동, 결국 로그인하게 되었습니다. ^^
이준규님께서: "혹시나 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번 Thread의 주제는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옵니까? (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느냐와 혼동하지 마세요)"
이준규님, -> 어떤차가, 어느나라와 비교시 비싸게 들여온다는 말씀이신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나라의 '도입가격'을 알려주시고 (다른나라의 경우 빠진 옵션가격을 기준환율과 세율구조, 시장규모의 양과 질, 그리고 내부비용을 감안하셔서 계산하신 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500L에 대한 설명은 이미 이전 답글로 설명한 바가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보충 설명으로 얘기하자면 독일 현지의 S500L (한국옵션적용시)과 한국형 S500L의 가격차이가 12%인데(한국이 비쌉니다), S500L이란 재화의 가격 상이 요인을 제외한 독일가격은 내부비용 중 3년/10만km 워런티를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유로화의 강세로 인해 결국 유럽인 또한 S500L을 미국형 S550L보다 비싸게 사고 있는걸 아십니까? ('독일 언론에서 독일에 사는 독일인이 미국에 사는 미국인보다 벤츠를 비싸게 사서 불만이고 문제다.'라는 기사를 본적이 없지만요).
결국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으로 S550L 한대를 팔 때 벤츠가 이윤 감소를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미국시장의 질과 규모, 그리고 역사적인 시장전개 가격을 감안했을 때 환율 변동 요인으로 (40%가 넘죠) 가격을 무식하게 올릴 수가 없습니다. 결국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Thread를 통한 이준규님의 열정에 저도 감동, 결국 로그인하게 되었습니다. ^^
이준규님께서: "혹시나 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번 Thread의 주제는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옵니까? (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느냐와 혼동하지 마세요)"
이준규님, -> 어떤차가, 어느나라와 비교시 비싸게 들여온다는 말씀이신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나라의 '도입가격'을 알려주시고 (다른나라의 경우 빠진 옵션가격을 기준환율과 세율구조, 시장규모의 양과 질, 그리고 내부비용을 감안하셔서 계산하신 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500L에 대한 설명은 이미 이전 답글로 설명한 바가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보충 설명으로 얘기하자면 독일 현지의 S500L (한국옵션적용시)과 한국형 S500L의 가격차이가 12%인데(한국이 비쌉니다), S500L이란 재화의 가격 상이 요인을 제외한 독일가격은 내부비용 중 3년/10만km 워런티를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유로화의 강세로 인해 결국 유럽인 또한 S500L을 미국형 S550L보다 비싸게 사고 있는걸 아십니까? ('독일 언론에서 독일에 사는 독일인이 미국에 사는 미국인보다 벤츠를 비싸게 사서 불만이고 문제다.'라는 기사를 본적이 없지만요).
결국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으로 S550L 한대를 팔 때 벤츠가 이윤 감소를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미국시장의 질과 규모, 그리고 역사적인 시장전개 가격을 감안했을 때 환율 변동 요인으로 (40%가 넘죠) 가격을 무식하게 올릴 수가 없습니다. 결국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2007.09.16 01:08:56 (*.6.152.57)

결국, 미국에는 소비자가 무서워서 가격을 못올린다는 얘기죠, 함부로 했다가는 소송걸리고
난리날테니까요..
어느나라와 비교시 비싸게 들여오냐구요?
지난번 면장 보셨죠? 그 면장의 가격은 미국,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이걸 설명해 보셨으면 합니다.
난리날테니까요..
어느나라와 비교시 비싸게 들여오냐구요?
지난번 면장 보셨죠? 그 면장의 가격은 미국,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이걸 설명해 보셨으면 합니다.
2007.09.16 01:18:57 (*.6.152.57)

강언규님 말씀대로라면 미국에서 S550L 한대를 팔때 벤츠가 이윤감소를 떠안고 있다구요?
그럼 적자를 본다는 말씀인가요? 단순히 이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긴가요?
좌우간 그래서 고가판매가 가능한 한국같은 나라에서 더 받겠다는 주장인가요?
그럼 적자를 본다는 말씀인가요? 단순히 이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긴가요?
좌우간 그래서 고가판매가 가능한 한국같은 나라에서 더 받겠다는 주장인가요?
2007.09.16 01:32:29 (*.229.109.2)

그냥 하고싶은 말씀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질문만 하지 마시고요. ^^
* 벤츠 S 클라스 구입계획이 있어서, 가격이 인하 되었으면 하시는지..
* 우리나라 수입차의 기준점인 벤츠 S500 의 가격이 내려야, 원하시는 차도 기준점이 낮아져..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원하시는지..
* 벤츠를 기준으로, 다른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의 기준 가격도 높아져.. 모든 오너들에게 저렴하게 차를 살 수 있도록, 온라인 공론운동을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강하게 느끼시는지..
* 비싼 벤츠 S클라스 가격땜에, 아픈기억(트라우마)을 갖고 계신건지..
* 유독 우리나라에만 비싸게 들여오는게, 호구로 보는거 같아 테드의 매니아분들을 위시해, 경각심을 돋우고 싶으신건지.. 공감될 명분을 좀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만 하지 마시고요. ^^
* 벤츠 S 클라스 구입계획이 있어서, 가격이 인하 되었으면 하시는지..
* 우리나라 수입차의 기준점인 벤츠 S500 의 가격이 내려야, 원하시는 차도 기준점이 낮아져.. 저렴하게 구입하기를 원하시는지..
* 벤츠를 기준으로, 다른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의 기준 가격도 높아져.. 모든 오너들에게 저렴하게 차를 살 수 있도록, 온라인 공론운동을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강하게 느끼시는지..
* 비싼 벤츠 S클라스 가격땜에, 아픈기억(트라우마)을 갖고 계신건지..
* 유독 우리나라에만 비싸게 들여오는게, 호구로 보는거 같아 테드의 매니아분들을 위시해, 경각심을 돋우고 싶으신건지.. 공감될 명분을 좀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2007.09.16 01:35:12 (*.229.109.2)

게시글과 리플 전반에서 보여지는 준규님 잇슈는..
MB 측의 실권자가 나와서, '잘못했습니다. 가격 내릴게요.' 라 답하기 전엔, 어떤 의견도 공감을 못시켜 드릴 양상으로 보입니다. 여기.. 그럴 능력있는 분도 없고요. ㅎ
MB 측의 실권자가 나와서, '잘못했습니다. 가격 내릴게요.' 라 답하기 전엔, 어떤 의견도 공감을 못시켜 드릴 양상으로 보입니다. 여기.. 그럴 능력있는 분도 없고요. ㅎ
2007.09.16 01:38:27 (*.6.152.57)

하하하 다른 글들은 단순히 일상생활을 얘기하는 글도 많은데.
이젠 유독 제글에 명분까지 요구하시는 군요.
이곳 회원분들과 같이 생각해보자는 취지 입니다.
저는 이미 구입을 마쳤기에 추가구매대상이 S500은 아닙니다.
이글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수입업체쪽의 입장에서는 아주 제가 밉겠지만
표현을 신중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트라우마란 표현을 하셨는데 뜻이나 알고 쓰신건지 궁금합니다.
뜻을 알고 쓰셨다면 사과하셔야 합니다.
이젠 유독 제글에 명분까지 요구하시는 군요.
이곳 회원분들과 같이 생각해보자는 취지 입니다.
저는 이미 구입을 마쳤기에 추가구매대상이 S500은 아닙니다.
이글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수입업체쪽의 입장에서는 아주 제가 밉겠지만
표현을 신중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트라우마란 표현을 하셨는데 뜻이나 알고 쓰신건지 궁금합니다.
뜻을 알고 쓰셨다면 사과하셔야 합니다.
2007.09.16 01:39:59 (*.6.152.57)

이익렬님 글처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럴 능력없는 분들이 왜 나서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온겁니까?
내가 업계에 있으니까 너희들 소비자보다는 많이 안다 이겁니까?
그래서 떠들지 말고 가만히 있으란 얘깁니까?
해온겁니까?
내가 업계에 있으니까 너희들 소비자보다는 많이 안다 이겁니까?
그래서 떠들지 말고 가만히 있으란 얘깁니까?
2007.09.16 01:46:24 (*.229.109.2)

혹시..직원들 두고 브리핑 받는 일 하십니까..?
여기 회원들은, 준규님 직원이 아니예요.
준규님 한테 아쉬운 입장인 사람도 한분도 안계시고요..^^
본인의 무례함은 인식을 못하시고, 함부로 지적을 하시는군요.
(제겐..아무런 사과하실일 없습니다.)
같이 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기땜에, 성의껏 답변들 하는겁니다.
이겨볼라고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무슨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구입하셨다면.. 더더욱 토론전개의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업체측과 구매자를 또렷이 구분해 말씀하실 정도면, 답변할 동기부여를 해주셔야지요..
여기 회원들은, 준규님 직원이 아니예요.
준규님 한테 아쉬운 입장인 사람도 한분도 안계시고요..^^
본인의 무례함은 인식을 못하시고, 함부로 지적을 하시는군요.
(제겐..아무런 사과하실일 없습니다.)
같이 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기땜에, 성의껏 답변들 하는겁니다.
이겨볼라고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무슨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구입하셨다면.. 더더욱 토론전개의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업체측과 구매자를 또렷이 구분해 말씀하실 정도면, 답변할 동기부여를 해주셔야지요..
렉서스는 LS가 유난히 비싼거 같고...
가격이 착하게 들어오는 회사는 혼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