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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068&url=/search/search_total&s_key=뉴스센터&s_word=벤츠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068&url=/search/search_total&s_key=뉴스센터&s_word=벤츠
역시 뉴스의 내용이므로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이번 Thread 의 논점은 제목 그대로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로 하겠습니다.
지난번 Thread에서 제한적이지 않은 토론을 하다보니 화제가 다른대로 새는 경우가 많아서요.
뭐 같은 내용아니냐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만, 수입업체에 계시는 분 또는 MBK측에서
딱히 비싸게 들여오는 정당하고 확실한 이유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이 Thread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또 똑같은 얘기냐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역시 뉴스의 내용이므로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이번 Thread 의 논점은 제목 그대로
"왜 한국만 비싸게 들여오느냐" 로 하겠습니다.
지난번 Thread에서 제한적이지 않은 토론을 하다보니 화제가 다른대로 새는 경우가 많아서요.
뭐 같은 내용아니냐고 하실분들도 계실겁니다만, 수입업체에 계시는 분 또는 MBK측에서
딱히 비싸게 들여오는 정당하고 확실한 이유를 들은 적이 없으므로 이 Thread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또 똑같은 얘기냐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2007.09.16 02:19:23 (*.117.75.174)

이준규님, 이젠 다시 소비자 가격을 언급하시는군요.
지금 세율과 환율구조, 시장규모의 양과 질, 그리고 내부비용을 감안한 한국형 옵션사양 S500L의 면장 가격과, 세율구조와 시장환경 자체가 다른 미국과 일본의 S550L 기본형에 해당되는 소비자 가격을 비교하시라는겁니까? 제가 이전에 쓴 답글을 보시지 않았던지, 아니면... .
테드회원으로서, 더이상 리플을 달지 않아도 된다는 일부 회원님의 의견이 접수되어 굴비없는 이번 Thread도 이만 줄이겠습니다. 참고로, 수입차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회원님들께서 이준규님을 미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준규님을 테드회원으로서, 알 권리를 오랫동안 설명해주신 고마운 분들이며 만나보시면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실겁니다. 다수가 환자라서 그렇지...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세율과 환율구조, 시장규모의 양과 질, 그리고 내부비용을 감안한 한국형 옵션사양 S500L의 면장 가격과, 세율구조와 시장환경 자체가 다른 미국과 일본의 S550L 기본형에 해당되는 소비자 가격을 비교하시라는겁니까? 제가 이전에 쓴 답글을 보시지 않았던지, 아니면... .
테드회원으로서, 더이상 리플을 달지 않아도 된다는 일부 회원님의 의견이 접수되어 굴비없는 이번 Thread도 이만 줄이겠습니다. 참고로, 수입차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회원님들께서 이준규님을 미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준규님을 테드회원으로서, 알 권리를 오랫동안 설명해주신 고마운 분들이며 만나보시면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실겁니다. 다수가 환자라서 그렇지...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7.09.16 02:20:15 (*.6.152.57)

아닙니다. 제가 이전글에서 S500이 아닌 다른 수입차를 선택했다고 쓴 글이 있는데
모르시는걸 보니 제글을 다 읽지는 않으신듯 합니다.
S500의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훨씬 높다에 대해서는
수입업체측에서 직접적인 의견이 나온게 없습니다.
또한 무례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그게 무례하다고 느끼신다면
왜 저한테만 유독 그 무례함을 지적 하시는지요?
수입업체쪽 또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쓴 글은 안읽으십니까?
자꾸 말이 길어지는데 아주 간단한 질문 아닙니까?
왜 답을 못하시는지 이유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지금 이순간은 이익렬님만 리플에 참여하고 계시고 여태까지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신다고 하셨으니 이익렬님께서 답변을 주십시오.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에 대해서요.
몰라서 묻는것이니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르시는걸 보니 제글을 다 읽지는 않으신듯 합니다.
S500의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훨씬 높다에 대해서는
수입업체측에서 직접적인 의견이 나온게 없습니다.
또한 무례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그게 무례하다고 느끼신다면
왜 저한테만 유독 그 무례함을 지적 하시는지요?
수입업체쪽 또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쓴 글은 안읽으십니까?
자꾸 말이 길어지는데 아주 간단한 질문 아닙니까?
왜 답을 못하시는지 이유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지금 이순간은 이익렬님만 리플에 참여하고 계시고 여태까지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신다고 하셨으니 이익렬님께서 답변을 주십시오.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에 대해서요.
몰라서 묻는것이니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7.09.16 02:21:51 (*.6.152.57)

강언규님 무슨말씀을 하시는지요?
저는 한국에 들여오는 수입가가 왜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 높은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 짧은 질문이 그렇게 어렵나요?
저는 한국에 들여오는 수입가가 왜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 높은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 짧은 질문이 그렇게 어렵나요?
2007.09.16 02:39:28 (*.229.109.2)

포르쉐 996 카브리오와 다른차를 구입했다는 얘기는, 최초의 토론 글에서 봤습니다. 외산 럭셔리 세단과 스포츠모델을 소유하실 정도면, 차기 구매예정으로 S500 하나더 고려하실 수도 있는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 예 중에, 첨가 했습니다.
얼마전 Q&A 란에서 있었던 써스펜션관련 토론에서도 한 얘기지만, 벤츠가격 토론에 참여한 대표적인 두 캐릭터.. 이종권님과 이동희님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4년 간 알아온 사이입니다. 토론 중 격론처럼 보이는 문구를 더러 사용하긴 했지만, 오랫동안 봐 와서 이해의 폭이 넓다는 점이지요. 이는.. 팔이 안으로 굽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표현의 의도를 충분히 알고있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이해하는 폭이 넓어, 준규님께 지적을 먼저 하게 된것이죠. 또한.. 제게 먼저 어법에 대해 지적하셔서, 반응 한겁니다. 이해되시면 오해..푸시길 바랍니다. ^^
말 조심하느라 답이 늦어지네요.
다음칸에 잇도록 하죠.
얼마전 Q&A 란에서 있었던 써스펜션관련 토론에서도 한 얘기지만, 벤츠가격 토론에 참여한 대표적인 두 캐릭터.. 이종권님과 이동희님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4년 간 알아온 사이입니다. 토론 중 격론처럼 보이는 문구를 더러 사용하긴 했지만, 오랫동안 봐 와서 이해의 폭이 넓다는 점이지요. 이는.. 팔이 안으로 굽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표현의 의도를 충분히 알고있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이해하는 폭이 넓어, 준규님께 지적을 먼저 하게 된것이죠. 또한.. 제게 먼저 어법에 대해 지적하셔서, 반응 한겁니다. 이해되시면 오해..푸시길 바랍니다. ^^
말 조심하느라 답이 늦어지네요.
다음칸에 잇도록 하죠.
2007.09.16 02:53:06 (*.6.152.57)

이익렬님께서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라 이해의 폭이 넓었다면 그점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온라인상에서 표정이나 어투를 가늠하기 힘든 단순한 글로써 표현하고 있으므로
많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또한 저는 저와 다른 입장이거나 수입업체에 계시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는 부류의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차기 구입 모델로 RS4 까브리오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나와있는 모델이
아닌 차기 모델말입니다. (그게 RS4로 나올지 RS5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익렬님도 잘 아시겠지만 포르쉐나 벤츠 BMW 등은 국내에서 정식업체의 A/S망이
아니더라도 고칠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차기 모델로 선택하고자 하는 RS4(또는 RS5) 모델은 제가 알기론 국내에서
정식업체외에는 수리하기가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 정식업체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데 가격을 독일이나 미국과 비교해 보니(현재 나와있는 모델로) 그 차이가 상당하더란 얘깁니다.
그런 와중에 이 토론 or 논쟁 의 첫번째 게시물을 봤고 그 게시물의 리플들을 보면서
많은 실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게 이글까지 제가 직접 글을 작성하게 된 동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표정이나 어투를 가늠하기 힘든 단순한 글로써 표현하고 있으므로
많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또한 저는 저와 다른 입장이거나 수입업체에 계시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는 부류의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제가 차기 구입 모델로 RS4 까브리오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나와있는 모델이
아닌 차기 모델말입니다. (그게 RS4로 나올지 RS5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익렬님도 잘 아시겠지만 포르쉐나 벤츠 BMW 등은 국내에서 정식업체의 A/S망이
아니더라도 고칠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차기 모델로 선택하고자 하는 RS4(또는 RS5) 모델은 제가 알기론 국내에서
정식업체외에는 수리하기가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 정식업체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데 가격을 독일이나 미국과 비교해 보니(현재 나와있는 모델로) 그 차이가 상당하더란 얘깁니다.
그런 와중에 이 토론 or 논쟁 의 첫번째 게시물을 봤고 그 게시물의 리플들을 보면서
많은 실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게 이글까지 제가 직접 글을 작성하게 된 동기입니다.
2007.09.16 02:55:26 (*.229.109.2)

아시겠지만, 제 본업은 화가고.. 생업으로 오토리스 일을 합니다.
최근에 리스& 딜한 벤츠는, 2억 6천600 짜리 벤츠 S600L 이고요..
보통 리스업무는 고객의 의뢰를 받고, 딜러사에 제가 직접 딜을 하기때문에 어찌보면 고객과 딜러사이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시각은 그부분을 배제할 수 없고요..
위 토론중에 나온 얘기들로는, 독일수입 전제하에 유로화 강세문제, 한국 전체의 S클래스 마켓쉐어 싸이즈에 따른 수익금 배당.. 차의 기능옵션차이, 여기에 국내 판매전략등이 포함됩니다. 제시하신 기사예에서 불거진 불법 부당이득에 관한 문제는, 일단 합법 테두리 안에 있음이 증명됐다..는 보고가 있었고요..제가 파악하는 견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벤츠 S클라스가 비싸다는덴 동의하지만, 그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하는지 여부는, 누구도 명쾌히 답변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서로 다른 입장에서 같은 사실을 해석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말이나 계산 실수'를 지적하는 건, 의미없어 보인다는게 최종 의견입니다. 뭐~ 서명운동이라도 하자면 저도 찬성입니다만.. (머리에 띠둘르고 피켓들고 MBK 로 가는건 좀..그렇습니다.) ^^
최근에 리스& 딜한 벤츠는, 2억 6천600 짜리 벤츠 S600L 이고요..
보통 리스업무는 고객의 의뢰를 받고, 딜러사에 제가 직접 딜을 하기때문에 어찌보면 고객과 딜러사이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시각은 그부분을 배제할 수 없고요..
위 토론중에 나온 얘기들로는, 독일수입 전제하에 유로화 강세문제, 한국 전체의 S클래스 마켓쉐어 싸이즈에 따른 수익금 배당.. 차의 기능옵션차이, 여기에 국내 판매전략등이 포함됩니다. 제시하신 기사예에서 불거진 불법 부당이득에 관한 문제는, 일단 합법 테두리 안에 있음이 증명됐다..는 보고가 있었고요..제가 파악하는 견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벤츠 S클라스가 비싸다는덴 동의하지만, 그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하는지 여부는, 누구도 명쾌히 답변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서로 다른 입장에서 같은 사실을 해석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말이나 계산 실수'를 지적하는 건, 의미없어 보인다는게 최종 의견입니다. 뭐~ 서명운동이라도 하자면 저도 찬성입니다만.. (머리에 띠둘르고 피켓들고 MBK 로 가는건 좀..그렇습니다.) ^^
2007.09.16 03:05:27 (*.229.109.2)

제 리플 올리는 중, 사잇글을 올려 주셨군요.
준규님 의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거 보세요.. 제 질문 내용중에 분명히 준규님 토론전개 동기가 있었잖아요. ㅎㅎ
제가 알기론, RS4 나 까다로운 차들을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수월하게 처리하는 그레이도 있습니다. 잘못 알고있을지도 모르는데, 안 그럴거라 믿고싶네요.
말씀처럼.. 공식딜러의 폭리는 견제되어야 합니다만, 토론의 동기부터.. 매우 첨예한 이유를 갖고있는 준규님과, 전반을 스케치 해야하는 다른 분들과는 그 '절실함'에서 표현의 태도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매니아 친구로 미력하나마 도움 될수있는 부분이 있으면, 동의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있으면 또 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준규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돼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고요.. ^^
준규님 의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거 보세요.. 제 질문 내용중에 분명히 준규님 토론전개 동기가 있었잖아요. ㅎㅎ
제가 알기론, RS4 나 까다로운 차들을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수월하게 처리하는 그레이도 있습니다. 잘못 알고있을지도 모르는데, 안 그럴거라 믿고싶네요.
말씀처럼.. 공식딜러의 폭리는 견제되어야 합니다만, 토론의 동기부터.. 매우 첨예한 이유를 갖고있는 준규님과, 전반을 스케치 해야하는 다른 분들과는 그 '절실함'에서 표현의 태도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매니아 친구로 미력하나마 도움 될수있는 부분이 있으면, 동의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있으면 또 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준규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돼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고요.. ^^
2007.09.16 03:15:30 (*.6.152.57)

화가 이신건 몰랐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의혹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MBK와 관련된 사건들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차라리 MBK가 PAG나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이전가격을 조작한거라고 결론이
나는게 덜 속상할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더 기분나쁠것 같습니다.
독일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수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이렇게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의견 고맙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의혹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MBK와 관련된 사건들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차라리 MBK가 PAG나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이전가격을 조작한거라고 결론이
나는게 덜 속상할것 같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더 기분나쁠것 같습니다.
독일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수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이렇게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07.09.16 10:16:29 (*.238.96.119)

토론의 취지와 좀 벗어난감이 있지만...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유령회원입니다.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아는분
한분도 없습니다. 그런데....
3자인 제가봤을때, 그분들을 모르는 제가 봤을때 몇몇분들이 사용한
격론적인 문구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판매자 쪽에계신 모든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토론이 이렇게 격렬해진 이유가 서로 다른
의견 때문만일까요? 현재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관계로 한국 차
가격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그분들의 '고자세'에서 나온 리플들을
볼때 그분들쪽에 서기 싫은 반감이 자연적으로 생기더군요.
(이건 저번 이슈때부터 생긴 심리입니다.)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
하셨다면 정말 좋은 토론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소비자 입장에서 다른나라 소비자가보다 수입원가가 비싸다는
걸 알면 기분좋을사람 있을까요? 그레이에서 임포트하는 가격이
라면 이해할만도 하지만 BMK 라는 정식 업체에서 그렇게 한다
라는게 참 기분나쁜 일이지요. 이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에게
이해시키려면 타국가들(한국과 같은 상황의나라들)의 수입원
가가 공개되어 '수입차 시장의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럴수
도 있구나' 라는 말뿐만이 아닌 근거있는 자료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의견이고 제가보기에 소비자가 이해하려면
이렇다는 것이지 '그런 자료 보여줄 이유 없다, 회사 비즈니스에
관여하지말아라, 맘에 안들면 사지 말아라'식의 리플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유령회원입니다.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아는분
한분도 없습니다. 그런데....
3자인 제가봤을때, 그분들을 모르는 제가 봤을때 몇몇분들이 사용한
격론적인 문구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판매자 쪽에계신 모든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토론이 이렇게 격렬해진 이유가 서로 다른
의견 때문만일까요? 현재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관계로 한국 차
가격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그분들의 '고자세'에서 나온 리플들을
볼때 그분들쪽에 서기 싫은 반감이 자연적으로 생기더군요.
(이건 저번 이슈때부터 생긴 심리입니다.)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
하셨다면 정말 좋은 토론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소비자 입장에서 다른나라 소비자가보다 수입원가가 비싸다는
걸 알면 기분좋을사람 있을까요? 그레이에서 임포트하는 가격이
라면 이해할만도 하지만 BMK 라는 정식 업체에서 그렇게 한다
라는게 참 기분나쁜 일이지요. 이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에게
이해시키려면 타국가들(한국과 같은 상황의나라들)의 수입원
가가 공개되어 '수입차 시장의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럴수
도 있구나' 라는 말뿐만이 아닌 근거있는 자료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의견이고 제가보기에 소비자가 이해하려면
이렇다는 것이지 '그런 자료 보여줄 이유 없다, 회사 비즈니스에
관여하지말아라, 맘에 안들면 사지 말아라'식의 리플은 안보였으면
합니다.
2007.09.16 10:25:04 (*.238.96.119)

엌~ 위에 BMK 가 아니라 MBK 입니다. ㅋ~
요즘 최근 BMW 1,3,5다자인이 참 맘에 들어
눈독을 들이는 중이라 그런가요? ㅎㅎ
요즘 최근 BMW 1,3,5다자인이 참 맘에 들어
눈독을 들이는 중이라 그런가요? ㅎㅎ
2007.09.16 13:09:08 (*.219.0.69)

아, 그렇군요, 1.8모델은 없습니다. 제가 배기량을 착각했네요. 제 실수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왜 틀렸는지는 설명 안하셨네요? 오토매틱 옵션은 선택을 못하셨군요. 전 독일어가 약해도 CVT라는 단어를 보고, 국내 판매 모델은 오토매틱이기에 그 옵션 금액을 더했는데요.
똑 같은 오류를 많은 언론이 범하고 있으며, 그런 실수와 꼼꼼하지 못함 때문에 문제가 더 과장되고 이해하지 못할 오해를 낳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제발 의혹 제기는 그만하시고, 문제 제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안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왜 한국에만 비싸게 들여 오느냐?"
위에 강언규님도 썼습니다만, 그냥 미국 기본형과 국내 풀옵션형의 가격을 비교하지 마시고, CIF 가격과 기타 비용을 모두 정확한 숫자로 표기해 비교하신 후에 몇 %가 더 비싼데 왜 더 비싼 거냐? 고 물어봐 주세요. 지금은 그냥 딴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일개 소비자가 어떻게 그런 것을 알겠느냐? 그렇다고 비싼 걸 비싸다고 못하느냐?
맞습니다. 수입가와 가격 구조는 기업 내부 비밀이기에, 외부로 공개되면 큰일납니다. 지금 변명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감정 있으시면 제 글을 모아서 크라이슬러로 팩스를 보내시면 됩니다. 정보 유출로 회사서 짤릴테니까요. ^^;;;
그렇지만, 어려운 일이긴해도 여지껏 토론을 통해 밝혀진 기준을 가지고 질문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계속해서 '왜 비싸냐'만 말씀하지 마시고,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 리스트를 가지시고,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에 가능한 비슷한 옵션으로 Build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비교해서 이 만큼 비싸다고 하시는 것이 더 합리적 아닙니까?
그냥 딴지를 거신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목소리 큰 운전자가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라고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드렸던,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한국 시장 규모 작습니다. 판매되는 물량 많지 않습니다. 국내 판매차량 풀옵션의 최고급형입니다. 관세부터 누적 적용되는 국내 세금 체계도 영향이 큽니다.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 정책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몇 번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반복하기도 지루합니다. 똑같은 글 읽으시는 회원분들도 지루하실테구요. 수입차 회사에서 차량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은 이렇습니다. 이걸 믿으실지 아니실지는 본인의 결정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거 말고 사실 폭리 취할려고 그러는 거자나!!'라고 믿으실려면 그렇게 믿으세요.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분명히, 제 글에서 S500과 S550의 가격을 비교해 3천만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말씀드렸고, 그 가격차를 공식업체에서 사시면서 얻을 수 있는 안정감, 워런티, 서비스 등의 값으로 충분하다 여기시는 분은 공식업체에서, 아니신 분은 그레이와 직수입으로 해결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때 질문 하셨던 것은 '도대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봐라'였습니다.
이동섭님, 제가 인증비용 이야기를 드렸던가요? 아닌 것 같은데요.. 공식업체의 인증비용은 차종당 3천~5천 정도 합니다. 요즘엔 해외에서 환경인증 현장 입회시험을 하더군요. 대행비를 더하면 대충 5천쯤한다더군요. 국내에서 하는 연비측정 비용만 보시면 안됩니다. 배출가스 인증 때문에 차종별로 일년에 한두번은 합니다. 요즘에는 SULEV 인증이 진행되고 있어서리.. 멀쩡하게 잘 팔리는 차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ㅡㅡ;; 저희처럼 엔진과 모델을 합쳐 20개 가까이되면 얼마나 할까요? 근데 제가 인증 비용관련해 뭐라고 했나요?
수입차는, 제작 비용 외에 다양한 비용이 추가되겠지요. 해당초 수입재화와 국내 생산 재화를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말이 되나 싶기도 합니다만. BH를 이야기하면서, BMW의 5시지리즈나 렉서스의 GS, 인피니티 M 세단과 비교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그 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국산차가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루요.
근데 과연 가격도 같은 포지션에 놓아야 할까요? 수입차가 비싸니까 그 차와 같은 가격이면 된다? 현대에서 TG하고 ES를 비교합니다. 그렇게 예를 드시는 미국에서 아제라하고 ES350하고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까?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가격은 이정도 차이 나는데 성능은 더 낫다.. 라고 마케팅적으로 이용합니다. 그런데, 만약 현대차가 ES는 6천만원이니까 TG도 지금의 4천에서 500만원만 더 올려도 1500만원이나 더 싸다. 라고 말한다면, 6천만원에 팔고 있는 ES가 문제입니까, 비교하며 가격을 올리는 현대가 문제입니까?
실제로 이런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차의 품질이나 성능은 월등하고 좋아지고 있고,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회사에 다니면서 '우리차는 어떻게 팔아야 하나'를, 걱정 아닌 걱정을 해야할 때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격 인상이, 수입차의 가격에 맞추려고, 혹은 그 차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하면 이해 못합니다. 대당 44시간에 달하는 생산성부터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나는 회사들, 대부분 20시간대입니다. 별루 안믿어지시겠지만 크라이슬러도 26시간입니다.
BH 가 런칭해 미국에서 BMW나 인피니티, 아우디와 같은 가격에 놓고 판다고 하면 팔릴까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차와 비교를 할까요? 품질에 그만큼 자신감이 있어서일겁니다. 하지만 가격까지 같다면, 그건 마케팅적으로 경쟁 모델을 상위 버전을 정해 동반상승하려는 목적이거나, 가격을 높여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한 수단입니다.
수입차 가격이 높아서 국산차가 그걸 따라한다. 그러니까 수입차 가격 낮추면 국산차도 낮출 것이다. 이 말씀이신거죠?
제 생각에 비난은, 가격 열심히 내리고 있는 수입차 회사들이 아니라, 절묘하게 엮어 은근히 수입차 값에 편승하려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 국산차 회사들이 더 받아야 한다고 보는데요. S500의 값이 높아서 BH의 값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530과 같은 값으로 BH가 나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준규님, 수입차 업계에서 가격을 결정하는데 조언을 하고, 국내 판매 모델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님이 원하시는 답변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시죠. 그러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알고 이 지루한 논쟁을 접겠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왜 틀렸는지는 설명 안하셨네요? 오토매틱 옵션은 선택을 못하셨군요. 전 독일어가 약해도 CVT라는 단어를 보고, 국내 판매 모델은 오토매틱이기에 그 옵션 금액을 더했는데요.
똑 같은 오류를 많은 언론이 범하고 있으며, 그런 실수와 꼼꼼하지 못함 때문에 문제가 더 과장되고 이해하지 못할 오해를 낳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제발 의혹 제기는 그만하시고, 문제 제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안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왜 한국에만 비싸게 들여 오느냐?"
위에 강언규님도 썼습니다만, 그냥 미국 기본형과 국내 풀옵션형의 가격을 비교하지 마시고, CIF 가격과 기타 비용을 모두 정확한 숫자로 표기해 비교하신 후에 몇 %가 더 비싼데 왜 더 비싼 거냐? 고 물어봐 주세요. 지금은 그냥 딴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일개 소비자가 어떻게 그런 것을 알겠느냐? 그렇다고 비싼 걸 비싸다고 못하느냐?
맞습니다. 수입가와 가격 구조는 기업 내부 비밀이기에, 외부로 공개되면 큰일납니다. 지금 변명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감정 있으시면 제 글을 모아서 크라이슬러로 팩스를 보내시면 됩니다. 정보 유출로 회사서 짤릴테니까요. ^^;;;
그렇지만, 어려운 일이긴해도 여지껏 토론을 통해 밝혀진 기준을 가지고 질문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계속해서 '왜 비싸냐'만 말씀하지 마시고, 국내 판매 모델의 옵션 리스트를 가지시고,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에 가능한 비슷한 옵션으로 Build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비교해서 이 만큼 비싸다고 하시는 것이 더 합리적 아닙니까?
그냥 딴지를 거신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목소리 큰 운전자가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라고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드렸던,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한국 시장 규모 작습니다. 판매되는 물량 많지 않습니다. 국내 판매차량 풀옵션의 최고급형입니다. 관세부터 누적 적용되는 국내 세금 체계도 영향이 큽니다.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 정책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몇 번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반복하기도 지루합니다. 똑같은 글 읽으시는 회원분들도 지루하실테구요. 수입차 회사에서 차량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은 이렇습니다. 이걸 믿으실지 아니실지는 본인의 결정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거 말고 사실 폭리 취할려고 그러는 거자나!!'라고 믿으실려면 그렇게 믿으세요.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분명히, 제 글에서 S500과 S550의 가격을 비교해 3천만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말씀드렸고, 그 가격차를 공식업체에서 사시면서 얻을 수 있는 안정감, 워런티, 서비스 등의 값으로 충분하다 여기시는 분은 공식업체에서, 아니신 분은 그레이와 직수입으로 해결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때 질문 하셨던 것은 '도대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봐라'였습니다.
이동섭님, 제가 인증비용 이야기를 드렸던가요? 아닌 것 같은데요.. 공식업체의 인증비용은 차종당 3천~5천 정도 합니다. 요즘엔 해외에서 환경인증 현장 입회시험을 하더군요. 대행비를 더하면 대충 5천쯤한다더군요. 국내에서 하는 연비측정 비용만 보시면 안됩니다. 배출가스 인증 때문에 차종별로 일년에 한두번은 합니다. 요즘에는 SULEV 인증이 진행되고 있어서리.. 멀쩡하게 잘 팔리는 차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ㅡㅡ;; 저희처럼 엔진과 모델을 합쳐 20개 가까이되면 얼마나 할까요? 근데 제가 인증 비용관련해 뭐라고 했나요?
수입차는, 제작 비용 외에 다양한 비용이 추가되겠지요. 해당초 수입재화와 국내 생산 재화를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말이 되나 싶기도 합니다만. BH를 이야기하면서, BMW의 5시지리즈나 렉서스의 GS, 인피니티 M 세단과 비교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그 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국산차가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루요.
근데 과연 가격도 같은 포지션에 놓아야 할까요? 수입차가 비싸니까 그 차와 같은 가격이면 된다? 현대에서 TG하고 ES를 비교합니다. 그렇게 예를 드시는 미국에서 아제라하고 ES350하고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까?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가격은 이정도 차이 나는데 성능은 더 낫다.. 라고 마케팅적으로 이용합니다. 그런데, 만약 현대차가 ES는 6천만원이니까 TG도 지금의 4천에서 500만원만 더 올려도 1500만원이나 더 싸다. 라고 말한다면, 6천만원에 팔고 있는 ES가 문제입니까, 비교하며 가격을 올리는 현대가 문제입니까?
실제로 이런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차의 품질이나 성능은 월등하고 좋아지고 있고,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회사에 다니면서 '우리차는 어떻게 팔아야 하나'를, 걱정 아닌 걱정을 해야할 때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격 인상이, 수입차의 가격에 맞추려고, 혹은 그 차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하면 이해 못합니다. 대당 44시간에 달하는 생산성부터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나는 회사들, 대부분 20시간대입니다. 별루 안믿어지시겠지만 크라이슬러도 26시간입니다.
BH 가 런칭해 미국에서 BMW나 인피니티, 아우디와 같은 가격에 놓고 판다고 하면 팔릴까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차와 비교를 할까요? 품질에 그만큼 자신감이 있어서일겁니다. 하지만 가격까지 같다면, 그건 마케팅적으로 경쟁 모델을 상위 버전을 정해 동반상승하려는 목적이거나, 가격을 높여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한 수단입니다.
수입차 가격이 높아서 국산차가 그걸 따라한다. 그러니까 수입차 가격 낮추면 국산차도 낮출 것이다. 이 말씀이신거죠?
제 생각에 비난은, 가격 열심히 내리고 있는 수입차 회사들이 아니라, 절묘하게 엮어 은근히 수입차 값에 편승하려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 국산차 회사들이 더 받아야 한다고 보는데요. S500의 값이 높아서 BH의 값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530과 같은 값으로 BH가 나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준규님, 수입차 업계에서 가격을 결정하는데 조언을 하고, 국내 판매 모델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님이 원하시는 답변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시죠. 그러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알고 이 지루한 논쟁을 접겠습니다.
2007.09.16 14:32:44 (*.6.152.57)

이동희님께서 말씀하신 29993유로 짜리는 터보모델입니다. 국내판매되는 모델은
논터보 모델로 알고 있구요. 하지만 이동희님께선 CVT가격을 찾으셨고,저는 못찾아서
수동모델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이동희님께서는 다른모델을 얘기하시면서 저한테는 CVT를 못찼았다고 지적하시면 판단은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또한 B클래스의 가격에 대해서 이동희님의 계산이 100% 정확하지 않아도 얼추 납득할만한
착한 가격으로 들어오고있는데 대해 공감한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논터보 모델로 알고 있구요. 하지만 이동희님께선 CVT가격을 찾으셨고,저는 못찾아서
수동모델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이동희님께서는 다른모델을 얘기하시면서 저한테는 CVT를 못찼았다고 지적하시면 판단은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또한 B클래스의 가격에 대해서 이동희님의 계산이 100% 정확하지 않아도 얼추 납득할만한
착한 가격으로 들어오고있는데 대해 공감한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2007.09.16 14:55:10 (*.6.152.57)

의혹제기가 아닌 문제 제기를 해달라고 하신것에 대해서 -
면장은 사실로 인정하신다면 이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비싼것을 분명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시나요?
면장이 사실이고 이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동희님께서 이동희님이 알고 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고 쓰셨습니다.
================
제가 드렸던,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한국 시장 규모 작습니다. 판매되는 물량 많지 않습니다. 국내 판매차량 풀옵션의 최고급형입니다. 관세부터 누적 적용되는 국내 세금 체계도 영향이 큽니다.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 정책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
요약하면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야 한다" 가 이유라는 말씀이신거군요.
말씀하신 답변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이글을 보시는 대다수 소비자들의 몫입니다.
논쟁을 접겠다고 하셨으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누구를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공격받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언제 시간이 좀 지난후에 차분한 마음으로 이동희님께서 쓰신 글들을 다시 읽으실 기회를
가져보십시오.
리플들이 공격적이게 된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 어디서부터 리플들이 공격적이 되었는지,
이동희님께서는 공격적으로 글을 쓰지 않으셨는지를 말이죠.
면장은 사실로 인정하신다면 이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비싼것을 분명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시나요?
면장이 사실이고 이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동희님께서 이동희님이 알고 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고 쓰셨습니다.
================
제가 드렸던,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한국 시장 규모 작습니다. 판매되는 물량 많지 않습니다. 국내 판매차량 풀옵션의 최고급형입니다. 관세부터 누적 적용되는 국내 세금 체계도 영향이 큽니다.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 정책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
요약하면 "라인업에서 포지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야 한다" 가 이유라는 말씀이신거군요.
말씀하신 답변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이글을 보시는 대다수 소비자들의 몫입니다.
논쟁을 접겠다고 하셨으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누구를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공격받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언제 시간이 좀 지난후에 차분한 마음으로 이동희님께서 쓰신 글들을 다시 읽으실 기회를
가져보십시오.
리플들이 공격적이게 된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 어디서부터 리플들이 공격적이 되었는지,
이동희님께서는 공격적으로 글을 쓰지 않으셨는지를 말이죠.
2007.09.16 15:05:01 (*.127.196.140)
뭐가 다르냐, 인증도 통과하는데라고 말씀하시지는 않겠지요. 판매 차량의 인증과 개별 인증은 그 과정부터 다릅니다. 차량을 들여 오실 때 연비 측정 하셨습니까? ULEV 규정에 맞춰 모델을 가져오셨나요? 왜 직수입사와 병행수입, 혹은 개별 수입이 같은 잣대로 비교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이동희님께서 쓰신글입니다 직수입사와 병행수입이 같은 잣대로 비교되는지 모르겠다는건... 결국 인증비용 이야기 아닌신가요? 그만큼 돈이든다는것을 이야기 하신것으로 이해 했기 때문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이 결코 병행수입의 개별인증비용보다 더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이전에 이동희님께서 쓰신글입니다 직수입사와 병행수입이 같은 잣대로 비교되는지 모르겠다는건... 결국 인증비용 이야기 아닌신가요? 그만큼 돈이든다는것을 이야기 하신것으로 이해 했기 때문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이 결코 병행수입의 개별인증비용보다 더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2007.09.16 15:14:31 (*.127.196.140)
그리고 국산차 가격결정에 수입차의 가격이 영향을 미치는것에 대해서는 누가 더 나쁜놈이냐? 그걸 따라하는 국산차가 더 문제가 아니냐? 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고가마케팅에 국내 업체도 영향을 받으면 당연히 피해는 국산차를 사는 사람에게까지 오게 되는것입니다
렉서스 신형 LS의 경우도 다른 수입업체의 영향을 전혀 안받았다고 생각하시는지?
다들 내려보려고 하는 분위기에 막차타고 뒷북친 렉서스가 불쌍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렉서스가 가격을 올린건 다른 수입업체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BH도 수입차 가격에 맞춰서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같은 급의 차에 맞춰서 가격을 정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같은급 수입차는 비교도 안되게 상당히 비싼데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맞춰서 사지 급에 맞춰서 사는것도 아닌데 현대가 뭣하러 동급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동급 수입차와 비교할까요?
가격이 비슷한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을 저울질 합니다 모르시고 글을 쓰셨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고가마케팅에 국내 업체도 영향을 받으면 당연히 피해는 국산차를 사는 사람에게까지 오게 되는것입니다
렉서스 신형 LS의 경우도 다른 수입업체의 영향을 전혀 안받았다고 생각하시는지?
다들 내려보려고 하는 분위기에 막차타고 뒷북친 렉서스가 불쌍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렉서스가 가격을 올린건 다른 수입업체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BH도 수입차 가격에 맞춰서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같은 급의 차에 맞춰서 가격을 정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같은급 수입차는 비교도 안되게 상당히 비싼데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맞춰서 사지 급에 맞춰서 사는것도 아닌데 현대가 뭣하러 동급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동급 수입차와 비교할까요?
가격이 비슷한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을 저울질 합니다 모르시고 글을 쓰셨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2007.09.16 15:21:16 (*.127.196.140)
수입차가 가격내리면 국산차가격도 내려간다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비싼 수입차 가격에 편승해서 가격을 올리려는 국내 업체도 문제인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비싼 수입차 가격에 편승해서 가격을 올리려는 국내 업체도 문제인것은 분명합니다
2007.09.16 22:33:30 (*.37.52.166)

이준규님,
그러니까, "저 기사를 바탕으로" 수입면장의 가격이 왜 해외와 차이가 나느냐가 질문이라고 하시는군요. 저 기사에서 정확한 것은 국내 판매 모델의 CIF 가격 뿐입니다. 그걸 추정한 해외 CIF 가격이 기준을 삼아 비교하는 것을 정확하다고, 신뢰할만 하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가장 그럴듯하게 추정했으니까 신뢰할만 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국내 도입 가격이 왜 해외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느냐? 당연히 그 나라의 도입 가격이 싸겠지요.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신 것이지요? 차이가 난다면 위에 쓴 다섯가지 요인 -- 1. 작은 시장, 2. 적은 판매량, 3. 국내 판매 모델이 풀옵션의 최고급형인 점, 4. 국내 세금 체계, 5. 라인업 안에서 가격 포지션 -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납득할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구매 혹은 거부, 혹은 그레이와 직수입 등을 선택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떻게 보시느냐는 달라지겠지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이해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가격차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차이가 생긴다고 말씀드리면서 선택하시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이야기인가요?
본인이 이해 못하시기 때문에 '의혹'을 계속 제기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유독 라인업에서의 포지션만을 뽑아내 그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소비자가 기준 12%의 관세와 교육세의 영향만 제외해도, 강언규님이 말씀하신 S500의 독일과의 가격차이인 12%는 없어지네요. 특소세까지 더하면 더 싸지는군요. 허허...
B200이야기는, 그렇군요. 제가 말씀드렸던 가격은 B200 터보네요. 그런데, 노멀 버전을 찾아내셨으면서 역시 기본 가격만 말씀하셨군요. 2만6천유로를 기준으로 독일어는 고등학교 때 이후 완전 이별한 저지만, 대충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마 이준규님이 보신 그 Price List에서 몇장 뒤로 넘어가면 사진으로 알아보기 쉽게 설명된 옵션 리스트가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한성자동차 홈페이지의 MyB e-catalog를 펼쳐놓고 '대충' 비교했습니다.
우선 2046유로짜리 AutoTronic은 알겠습니다. 바이제논 램프가 1380유로이고, 오토에어컨이 589유로, 주차센서가 678, 선루프가 654군요. 이걸 합치면 31347이 됩니다. 제가 처음에 드린 말씀과 차이가 있나요? 이런 비교를, 전 모델에 대해 하시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어떠시냐는 겁니다. 그걸 업자인 제가 찾아서 번역해서 보고 드려야 하는 겁니까?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주장을 하시려면 많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건 업자의 위치가 아니라, 과거 기자 생활을 하면서 오보와 억지 기사를 안내보내려고 엄청나게 쫀쫀해졌었던 기자 시절의 경험을 되살려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 하시는 일은 그냥 억지 주장하시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허허허허....
저보고 제 글을 읽어보고, 님과의 논쟁에 대해 반성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헐.. 제가 공격적으로 글을 써서 많이 기분이 나빠지셔서 계속 이렇게 의혹 제기를 하시는 겁니까? 결국 그냥 공격을 받으셨다고 생각해서, 리플이 괘씸해 시작하신 건가요? "어디 업자 주제에..."라고 말하시고 싶으시다면, 허허허.... 그냥 웃겠습니다.
이동섭님,
단순히 비용만을 놓고 이야기드린 것은 아닙니다. 병행 수입업체에서 가져온 차량과 직수입 업체에서 가져온 차가 똑같은데, 왜 가격은 비싸냐는 이야기에 대한 반증 이유 중의 하나로 쓴 것 같네요. 물론 '인증비용'만을 놓고 따지자면, 개별적인 대당 비용은 5대당 하나씩만 인증을 받아도 되는, 그레이쪽 차량의 대당 비용이 더 올라갈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단순히 인증 비용만이 아니라 배출가스 규정의 준수, 연비기준 준수, 리콜 및 보증 수리 등 정식 수입업체는 그레이가 하지 않는 일을, 물론 당연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그레이와는 다르게 정식 수입업체는 연비 측정을 하거나 추후 배출가스에 대한 보증수리의 의무까지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같은 차'이자 같은 비용이라고 보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이동섭님, 맞습니다. 양쪽 다 나쁜 놈들입니다. 비싸게 받아 먹고 있는 수입차나, 그걸 이용해 자기 값을 올리는 국산차나. 뭐... "저 놈이 더 나쁜데 왜 나만 갖고 그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이 내용을 쓰신 분들은 국산차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적도 없으셨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몰아 세우고, 마녀 사냥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말 그대로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기에, 적극적으로 변호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수입차에서 그런 일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힘들죠. 예를 드신 차종도 그렇구요. 그런 차들에 대해서는 저도 지적하고 싶지만, 경쟁 회사 혹은 남의 회사 이야기를 공공연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프라인이나 개인적으로 만나면 모를까요.
BH라.. BMW 528의 값이 그렇게 내려간 후에, 무척 당황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크라이슬러 300C는 대형급임에도, 3.5L엔진 모델이 6390에서 5980으로, 그리고 5780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동일한 옵션으로요.
300C 2.7은 5280에서 시작해 현재는 뒷좌석 열선과 몇가지를 제외하고 4580에 팔고 있습니다. 열선시트를 700만원이나 받아처먹은 도둑놈이라고, XX드림의 게시판처럼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물론 에어백이나 ESP, 제논 램프 등 안전장비의 변화는 없습니다. 아우디 A6는 어떻습니까. 배기량이 줄긴 했지만 역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시장의 차량들 중에서 가격이 내려가지 않은 모델은 L모사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수입차의 가격 인하가 BH의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까요 미치지 않을까요?
전 글에서 썼습니다만, S500이 저렇게 비싸니 BH도, 혹은 그보다 큰 대형 모델의 가격도 그래야 한다고 현대차가 생각한다면 참 재미있는 가격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여쭙고 싶습니다. 국산차 회사들이 수입차도 저렇게 비싼데... 라면서 가격을 올리는 동안 소비자들이 보는 피해가 수입차 회사들 때문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국산차 메이커가, 옵션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10%이상 공식 가격을 내렸던 적이 있습니까?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수입차 회사들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관심 있으셨던 모델들의 값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태풍이 온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저 기사를 바탕으로" 수입면장의 가격이 왜 해외와 차이가 나느냐가 질문이라고 하시는군요. 저 기사에서 정확한 것은 국내 판매 모델의 CIF 가격 뿐입니다. 그걸 추정한 해외 CIF 가격이 기준을 삼아 비교하는 것을 정확하다고, 신뢰할만 하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가장 그럴듯하게 추정했으니까 신뢰할만 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국내 도입 가격이 왜 해외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느냐? 당연히 그 나라의 도입 가격이 싸겠지요.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신 것이지요? 차이가 난다면 위에 쓴 다섯가지 요인 -- 1. 작은 시장, 2. 적은 판매량, 3. 국내 판매 모델이 풀옵션의 최고급형인 점, 4. 국내 세금 체계, 5. 라인업 안에서 가격 포지션 -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납득할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구매 혹은 거부, 혹은 그레이와 직수입 등을 선택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떻게 보시느냐는 달라지겠지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이해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가격차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차이가 생긴다고 말씀드리면서 선택하시라고 하는 것이 잘못된 이야기인가요?
본인이 이해 못하시기 때문에 '의혹'을 계속 제기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유독 라인업에서의 포지션만을 뽑아내 그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소비자가 기준 12%의 관세와 교육세의 영향만 제외해도, 강언규님이 말씀하신 S500의 독일과의 가격차이인 12%는 없어지네요. 특소세까지 더하면 더 싸지는군요. 허허...
B200이야기는, 그렇군요. 제가 말씀드렸던 가격은 B200 터보네요. 그런데, 노멀 버전을 찾아내셨으면서 역시 기본 가격만 말씀하셨군요. 2만6천유로를 기준으로 독일어는 고등학교 때 이후 완전 이별한 저지만, 대충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마 이준규님이 보신 그 Price List에서 몇장 뒤로 넘어가면 사진으로 알아보기 쉽게 설명된 옵션 리스트가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한성자동차 홈페이지의 MyB e-catalog를 펼쳐놓고 '대충' 비교했습니다.
우선 2046유로짜리 AutoTronic은 알겠습니다. 바이제논 램프가 1380유로이고, 오토에어컨이 589유로, 주차센서가 678, 선루프가 654군요. 이걸 합치면 31347이 됩니다. 제가 처음에 드린 말씀과 차이가 있나요? 이런 비교를, 전 모델에 대해 하시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어떠시냐는 겁니다. 그걸 업자인 제가 찾아서 번역해서 보고 드려야 하는 겁니까? 논리적이고 정상적인 주장을 하시려면 많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건 업자의 위치가 아니라, 과거 기자 생활을 하면서 오보와 억지 기사를 안내보내려고 엄청나게 쫀쫀해졌었던 기자 시절의 경험을 되살려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 하시는 일은 그냥 억지 주장하시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허허허허....
저보고 제 글을 읽어보고, 님과의 논쟁에 대해 반성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헐.. 제가 공격적으로 글을 써서 많이 기분이 나빠지셔서 계속 이렇게 의혹 제기를 하시는 겁니까? 결국 그냥 공격을 받으셨다고 생각해서, 리플이 괘씸해 시작하신 건가요? "어디 업자 주제에..."라고 말하시고 싶으시다면, 허허허.... 그냥 웃겠습니다.
이동섭님,
단순히 비용만을 놓고 이야기드린 것은 아닙니다. 병행 수입업체에서 가져온 차량과 직수입 업체에서 가져온 차가 똑같은데, 왜 가격은 비싸냐는 이야기에 대한 반증 이유 중의 하나로 쓴 것 같네요. 물론 '인증비용'만을 놓고 따지자면, 개별적인 대당 비용은 5대당 하나씩만 인증을 받아도 되는, 그레이쪽 차량의 대당 비용이 더 올라갈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단순히 인증 비용만이 아니라 배출가스 규정의 준수, 연비기준 준수, 리콜 및 보증 수리 등 정식 수입업체는 그레이가 하지 않는 일을, 물론 당연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그레이와는 다르게 정식 수입업체는 연비 측정을 하거나 추후 배출가스에 대한 보증수리의 의무까지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같은 차'이자 같은 비용이라고 보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이동섭님, 맞습니다. 양쪽 다 나쁜 놈들입니다. 비싸게 받아 먹고 있는 수입차나, 그걸 이용해 자기 값을 올리는 국산차나. 뭐... "저 놈이 더 나쁜데 왜 나만 갖고 그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이 내용을 쓰신 분들은 국산차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적도 없으셨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몰아 세우고, 마녀 사냥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말 그대로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기에, 적극적으로 변호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수입차에서 그런 일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힘들죠. 예를 드신 차종도 그렇구요. 그런 차들에 대해서는 저도 지적하고 싶지만, 경쟁 회사 혹은 남의 회사 이야기를 공공연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프라인이나 개인적으로 만나면 모를까요.
BH라.. BMW 528의 값이 그렇게 내려간 후에, 무척 당황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크라이슬러 300C는 대형급임에도, 3.5L엔진 모델이 6390에서 5980으로, 그리고 5780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동일한 옵션으로요.
300C 2.7은 5280에서 시작해 현재는 뒷좌석 열선과 몇가지를 제외하고 4580에 팔고 있습니다. 열선시트를 700만원이나 받아처먹은 도둑놈이라고, XX드림의 게시판처럼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물론 에어백이나 ESP, 제논 램프 등 안전장비의 변화는 없습니다. 아우디 A6는 어떻습니까. 배기량이 줄긴 했지만 역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시장의 차량들 중에서 가격이 내려가지 않은 모델은 L모사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수입차의 가격 인하가 BH의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까요 미치지 않을까요?
전 글에서 썼습니다만, S500이 저렇게 비싸니 BH도, 혹은 그보다 큰 대형 모델의 가격도 그래야 한다고 현대차가 생각한다면 참 재미있는 가격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여쭙고 싶습니다. 국산차 회사들이 수입차도 저렇게 비싼데... 라면서 가격을 올리는 동안 소비자들이 보는 피해가 수입차 회사들 때문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국산차 메이커가, 옵션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10%이상 공식 가격을 내렸던 적이 있습니까?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수입차 회사들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관심 있으셨던 모델들의 값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태풍이 온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07.09.16 23:20:21 (*.6.152.57)

이동희님 새로운 내용이 없는 같은 얘기를 줄곧 하시는 쪽은 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논쟁을 접겠다고 하시더니, 끝까지 감정적인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동희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고 수긍하는 분이 몇분이나 되실런지
궁금합니다.
여전히 납득할만한 내용이 아니고, 의혹은 남아 있습니다.
자, 이 게시물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히 납득할 만한 얘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만한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건
수입업체쪽의 주장일 뿐입니다.
따라서 더이상의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판단되어서 이 Thread는 이만
닫겠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보다 달라진 내용이나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그때 다시 Thread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까지 수입차의 가격과 관련된 모두 3건의 게시물을 접하면서 많은 리플이
달렸었습니다.
그 리플들에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포함됩니다.)
모쪼록 저를 포함해서 토론에 참여하신 여러분께서 다시한번 자신의 글을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만 토론을 마치며, 추가하실 내용이 있거나 못하신 말씀이 계시다면 자신의 Thread를
새로이 열어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이게시물에 리플은 사양합니다. 이만 닫겠습니다.
그리고 논쟁을 접겠다고 하시더니, 끝까지 감정적인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동희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고 수긍하는 분이 몇분이나 되실런지
궁금합니다.
여전히 납득할만한 내용이 아니고, 의혹은 남아 있습니다.
자, 이 게시물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히 납득할 만한 얘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만한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건
수입업체쪽의 주장일 뿐입니다.
따라서 더이상의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판단되어서 이 Thread는 이만
닫겠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보다 달라진 내용이나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그때 다시 Thread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까지 수입차의 가격과 관련된 모두 3건의 게시물을 접하면서 많은 리플이
달렸었습니다.
그 리플들에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포함됩니다.)
모쪼록 저를 포함해서 토론에 참여하신 여러분께서 다시한번 자신의 글을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만 토론을 마치며, 추가하실 내용이 있거나 못하신 말씀이 계시다면 자신의 Thread를
새로이 열어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이게시물에 리플은 사양합니다. 이만 닫겠습니다.
질문중에 사용한 단어인데, 기분 나빠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네요.
(사과가 필요하다 하셨는데, 추후 논리적인 타당성이 있다면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무례하다 함은, 대화자의 글내용 전체의도를 보지않고, 헛점만 찾아내 반박하는 부분입니다. 토론중..이런 개념정립 지적하는거 참 싫어하는데, 준규님의 논법은 본인의 궁금증 외에 모든 의견을 무시하고 계십니다.
위에 제가 질문한 예문은 다섯가지 입니다.
준규님 토론 방향이, 저 다섯가지 이유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예를 든거고, S500 구입할 계획이 아니여도 충분히 토론전개 의도가 다른예 중에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제게 추긍하시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S500 일본 미국의 소비자가보다 비싼 이유는.. 여태까지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여집니다. MBK 의 독과점이라는 잠정적 결론까지 예가 나왔고요.. 그 사실에 대해,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두 인정을 해야 대화를 멈출것 같이 보이는데, 제 생각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