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문님과 태백 서킷 나들이를 2주 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래 동안 고대했다가 가는건데 하필이면 그날 비가 억수같이 와서 허탈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타다가 왔네요. ^^

적기 발령 후 재출발하고 제 앞에서 달리는 차는 권동문님입니다.
열심히 쫓아가 보려고 했는데 스킬이 안되네요. 흑흑..

어설픕니다만 즐감해 주시고요, 비 때문에 노면이 너무 젖어 있어서,
마지막 코너는 탈출할때 밖으로 못 뽑고 곱게 나왔습니다. 날아갈것 같아서요. =_=;;;
(차는 매구리 L6 2.0 오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