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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28201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좀 옹졸한 건가요??
사실 예전에 두 번이나 Optimo XQ 장착해서
3년 정도 굉장히 잘 사용했구요...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모님 차에도 XQ 사용 중입니다.
RS2도 참 좋은 타이어라고 생각했던 놈이고....
하지만 약 1년 전인가요...
한국타이어 공장의 뉴스를 접하고 부터는
구매대상에서 아예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네요... 마음아프게....
골치 아프게 글로벌 기업들이 제 3세계 아동착취해서 만든 제품 불매운동까지 안가더라도
대한민국내에서 이런 식으로 경영하는 기업이 있다면 아무리 제품이 좋다고 해도
절대로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네요...
2008.12.09 16:33:29 (*.148.159.138)

아무리 환경 기준에 만족하는 업무 환경이라고해도...
제 경험상으로는 다 빛좋은 개살구였습니다...
씁쓸하네요...
내막을 자세하게 알지는 못해서 뭐라 딱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사실 저는 일전에 미디어에서 issue된 이후로 한타는 제외였습니다... ㅡ.ㅡ;;
유족에게는 조의를...
제 경험상으로는 다 빛좋은 개살구였습니다...
씁쓸하네요...
내막을 자세하게 알지는 못해서 뭐라 딱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사실 저는 일전에 미디어에서 issue된 이후로 한타는 제외였습니다... ㅡ.ㅡ;;
유족에게는 조의를...
2008.12.09 16:40:10 (*.186.137.4)

타이어가 마음에 안드시면 안사면 되지만 공장에서 사람 죽었다고 그 회사 물건을 안산다...??
'이런식의 경영...'이라는 말은 경영자가 그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말씀이신지?
또 이곳에 이런식으로 올리는것은 다른 사람도 사지 말라는 뜻인지?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밝혀졌을때 그런 말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퍼다 올리면 호도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냥 어제 오십중 추돌사고로 몇십명 죽었으니 자동차를 안타겠다고 하는거랑 다를바 없군요.
'이런식의 경영...'이라는 말은 경영자가 그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말씀이신지?
또 이곳에 이런식으로 올리는것은 다른 사람도 사지 말라는 뜻인지?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밝혀졌을때 그런 말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퍼다 올리면 호도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그냥 어제 오십중 추돌사고로 몇십명 죽었으니 자동차를 안타겠다고 하는거랑 다를바 없군요.
2008.12.09 16:56:27 (*.192.0.229)

별로 흥분하지 않으셔도 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흥분한 어투로 답글을 다시네요...
차분한 어투로 상대방의 글에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퍼온 것은 신문기사이고... 이게 왜 호도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제 글 서두에도 짧게 밝혔지만 조금 옹졸한게 아닌가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작업현장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
산업안전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사고를 당한 분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작업환경 개선의 노력이나 추후 재발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과거 기사를 보면 그다지 노력하는 모습은 없네요.
경영자의 책임이 없다고 보시면 오산이십니다.
모든 산업재해에는 산재법에 의해 법정 재해보장이 행해집니다만
그걸로 회사의 책임이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사상 근로자의 재해는 회사의 책임으로 일부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사용자의 배상책임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대해 사용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최소한 본인이 쓰시는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테드 자유게시판에... 저는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라고
글을 쓴게 뭐 그렇게 흥분하실 일인지 다시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닌 일개 소비자이자 테드 회원일 뿐이구요
다시 이런 식으로 답글 다시려면 제 글에 의견표현을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흥분한 어투로 답글을 다시네요...
차분한 어투로 상대방의 글에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퍼온 것은 신문기사이고... 이게 왜 호도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제 글 서두에도 짧게 밝혔지만 조금 옹졸한게 아닌가라고 생각도 듭니다만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작업현장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
산업안전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사고를 당한 분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작업환경 개선의 노력이나 추후 재발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과거 기사를 보면 그다지 노력하는 모습은 없네요.
경영자의 책임이 없다고 보시면 오산이십니다.
모든 산업재해에는 산재법에 의해 법정 재해보장이 행해집니다만
그걸로 회사의 책임이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사상 근로자의 재해는 회사의 책임으로 일부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사용자의 배상책임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대해 사용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최소한 본인이 쓰시는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테드 자유게시판에... 저는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라고
글을 쓴게 뭐 그렇게 흥분하실 일인지 다시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닌 일개 소비자이자 테드 회원일 뿐이구요
다시 이런 식으로 답글 다시려면 제 글에 의견표현을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8.12.09 17:26:59 (*.186.137.4)

저는 관련자도 아니고
흥분 한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좀 기분이 나빠진네요.
공개된 개시판에 글 올려놓고
남들한테 마음에 드는 답글만 달라고 말하시는것은 매우 웃기는 일입니다.
게다가 '차분한'어투로 답글을 달아 달라고 하시니 매우 까다롭군요. ㅎㅎ
자신은 아직 분쟁중에 있는 사건을 마음대로 결론 내려서
반기업적 여론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제가 보기 안스러워 한마디 한게
기분 나쁘신가요?
기사에서조차도 근로자가 죽었다는 사실만 나오지 직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데 글쓰신 분은 그걸 연관짓고 나아가
불매하겠다고 생각했으며... 자신만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여기다 올려서 다른사람이 대충보면 한국타이어가 사람을 죽인걸로
오해하도록 만드니까 제가 한마디 한겁니다.
산업재해보상법이니 민사니 하는것은 법원에서 결론낼 것이니 걱정하실것 없고요.
이런생각이 있으면 저런생각도 있다고 생각하도록 하시죠.
흥분 한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좀 기분이 나빠진네요.
공개된 개시판에 글 올려놓고
남들한테 마음에 드는 답글만 달라고 말하시는것은 매우 웃기는 일입니다.
게다가 '차분한'어투로 답글을 달아 달라고 하시니 매우 까다롭군요. ㅎㅎ
자신은 아직 분쟁중에 있는 사건을 마음대로 결론 내려서
반기업적 여론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제가 보기 안스러워 한마디 한게
기분 나쁘신가요?
기사에서조차도 근로자가 죽었다는 사실만 나오지 직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데 글쓰신 분은 그걸 연관짓고 나아가
불매하겠다고 생각했으며... 자신만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여기다 올려서 다른사람이 대충보면 한국타이어가 사람을 죽인걸로
오해하도록 만드니까 제가 한마디 한겁니다.
산업재해보상법이니 민사니 하는것은 법원에서 결론낼 것이니 걱정하실것 없고요.
이런생각이 있으면 저런생각도 있다고 생각하도록 하시죠.
2008.12.09 16:44:14 (*.141.37.75)

게시판에 논란이 생길거 같은 분위기가....
경쟁업체지만.. 동종업체 종사자로서 이런기사가 나오면 기분안좋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
업종특성상 현장에서의 오염노출은 누구하나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의와 관리를 어느업체가 더 관심을 많이 갖냐"겠지요..
한타의 요 몇년사이의 성장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기세라면 몇년사이 세계5~6위는 무난히 달성할듯합니다.
7위 한타 9위 금타... 20위권 중반정도가 넥타로 알고있습니다.
경쟁업체지만.. 동종업체 종사자로서 이런기사가 나오면 기분안좋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
업종특성상 현장에서의 오염노출은 누구하나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의와 관리를 어느업체가 더 관심을 많이 갖냐"겠지요..
한타의 요 몇년사이의 성장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기세라면 몇년사이 세계5~6위는 무난히 달성할듯합니다.
7위 한타 9위 금타... 20위권 중반정도가 넥타로 알고있습니다.
2008.12.09 16:52:57 (*.60.227.13)

호도라고 생각되시는 분들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라고 검색해보시고 나오는 글들 보시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1년 6개월 동안 14명 죽은 작업장이 정상이라고 생각되신다면야.. 뭐 할말 없습니다.
2008.12.09 17:33:31 (*.186.137.4)

그 기사들은 몇달전에 다 봤습니다.
1년 6개월동안 14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뭔가 문제가 있었겠죠.
1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00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4명이 모두 현장에서 일시에 죽으면 문제겠지요?
14명이 단체로 야유회 가다가 죽으면 문제입니까?
14명이 각각 다른곳에서 과음으로 죽으면 문제입니까?
14명이 각각 다른곳에서 심장병으로 죽으면 문제입니까?
쉬운문제가 아니니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글만보고
"호도되어서"
쉽게 결론내고 한국타이어를 욕하는것이 위험해 보여서 한마디 했습니다.
1년 6개월동안 14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뭔가 문제가 있었겠죠.
1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00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4명이 모두 현장에서 일시에 죽으면 문제겠지요?
14명이 단체로 야유회 가다가 죽으면 문제입니까?
14명이 각각 다른곳에서 과음으로 죽으면 문제입니까?
14명이 각각 다른곳에서 심장병으로 죽으면 문제입니까?
쉬운문제가 아니니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글만보고
"호도되어서"
쉽게 결론내고 한국타이어를 욕하는것이 위험해 보여서 한마디 했습니다.
2008.12.09 17:55:04 (*.141.37.75)

예를 드시다 보니 자연스레 숫자비교로 나가신거 같긴한데요..
"1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00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이런 예시는 인간의 죽음을 너무 통계적으로 보는거 같아 좀 씁쓸하네요..
60억 인구가 교통사고로 10만명밖에(?)죽지않는다고 해서 교통사고를 간과하고 넘어갈수 없는것처럼..
(10만명이면 200국가가 일년 365일동안 하루평균 1.3명이 죽는 숫자입니다)
우리 가족이고 친구일수 있습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람목숨을 그냥 소홀히 여기는 예시인거 같아서요..
본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100만명이 일하는곳에서 14명이 죽으면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이런 예시는 인간의 죽음을 너무 통계적으로 보는거 같아 좀 씁쓸하네요..
60억 인구가 교통사고로 10만명밖에(?)죽지않는다고 해서 교통사고를 간과하고 넘어갈수 없는것처럼..
(10만명이면 200국가가 일년 365일동안 하루평균 1.3명이 죽는 숫자입니다)
우리 가족이고 친구일수 있습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람목숨을 그냥 소홀히 여기는 예시인거 같아서요..
본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8.12.09 23:58:56 (*.86.66.25)

많은 사람들이 그저 글만 읽고 호도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재훈님은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아 보이네요...
사람 목숨이 걸려 있어서 쉽게 예를 들기는 좀 뭐한 것 같습니다...
좀 견해가 다른 제 입장에서는 '단 1명'이라도 죽었다면... 문제입니다...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 유족이 된다면... ㅡ.ㅡ;; 생각하기도 싫네요...
게다가 야유회니 과음이니 하는 상상더하기 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갑자기 끼어들어서 불편하셨다면 이해 부탁 드립니다...
사람 목숨이 걸려 있어서 쉽게 예를 들기는 좀 뭐한 것 같습니다...
좀 견해가 다른 제 입장에서는 '단 1명'이라도 죽었다면... 문제입니다...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 유족이 된다면... ㅡ.ㅡ;; 생각하기도 싫네요...
게다가 야유회니 과음이니 하는 상상더하기 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갑자기 끼어들어서 불편하셨다면 이해 부탁 드립니다...
2008.12.09 17:14:02 (*.115.141.2)
세계의 유명 타이어 공장 몇 곳만 돌아보시면 공장시설이 다 거기서라는 걸 알게됩니다. 물론 많은 직원이 단시간에 숨진 것은 석연치 않지만 한국타이어라고 특별히 환경이 열악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경쟁 타이어 회사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보도하는 매체도 가려가면서 봐야할 듯합니다. 과연 저 매체의 평균적인 시각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까요.
한국타이어 오너인 부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이고, 이명박과 대칭점에 있는 좌성향의 매체들이 이 문제를 크게 부각시켰죠. 또 한타는 한국노총이어서 민주노총의 공격대상입니다. 민주노총 측에서 이번 문제를 적극적으로 들고나왔습니다. 전후사정을 모르고 단순히 현상만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당히 어리석을 때도 있습니다.
역학조사는 명확히 이뤄져야겠지만 브리지스톤이나 미쉐린이라고 한타공장보다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한국타이어 오너인 부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이고, 이명박과 대칭점에 있는 좌성향의 매체들이 이 문제를 크게 부각시켰죠. 또 한타는 한국노총이어서 민주노총의 공격대상입니다. 민주노총 측에서 이번 문제를 적극적으로 들고나왔습니다. 전후사정을 모르고 단순히 현상만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당히 어리석을 때도 있습니다.
역학조사는 명확히 이뤄져야겠지만 브리지스톤이나 미쉐린이라고 한타공장보다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2008.12.09 17:27:34 (*.192.0.229)

제가 굳이 오마이뉴스를 퍼온 것은 다른 매체에 비해서
좀 더 자세히 다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사가 연합뉴스등 타 매체에도 분명히 나왔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02026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2495§ion=sc2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88653
한가지 기사만 가져와서 오해를 드렸네요
좀 더 자세히 다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사가 연합뉴스등 타 매체에도 분명히 나왔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02026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2495§ion=sc2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88653
한가지 기사만 가져와서 오해를 드렸네요
2008.12.09 17:22:49 (*.161.237.250)

저도 이 건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받아들이기에
세상은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안쓰시려고 마음 드셨더라도, 그게 일반 다른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갈 수 있는 품질이나 서비스쪽의 문제가 아니라면 따로이 언급하시는것도 적절
해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니까요.
세상은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안쓰시려고 마음 드셨더라도, 그게 일반 다른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갈 수 있는 품질이나 서비스쪽의 문제가 아니라면 따로이 언급하시는것도 적절
해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니까요.
2008.12.09 17:23:10 (*.117.99.154)
구입의사는 소비자 마음입니다. 글쓰신분게서 사고싶지않다면 안사는게 맞겠죠.
그렇다고 그걸 굳이 게시물로 작성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뭐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저는 '뭐 그런걸 가지고 '소비자'가 유난을 떤담...'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그렇지만 글쓰신분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자유의지를 가진 행동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않는 이상 별로 탓할것도 없구요.
한가지더, 저걸로 구매대상에서 제외라면, 그냥 타이어없이 휠로만 달려야할까요?
그렇다고 그걸 굳이 게시물로 작성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뭐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저는 '뭐 그런걸 가지고 '소비자'가 유난을 떤담...'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그렇지만 글쓰신분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자유의지를 가진 행동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영향을 끼치지않는 이상 별로 탓할것도 없구요.
한가지더, 저걸로 구매대상에서 제외라면, 그냥 타이어없이 휠로만 달려야할까요?
2008.12.09 17:24:05 (*.251.5.1)

자동차 동호회이니 정치적인 노이즈는 제거됐으면 합니다. 즉, 미디어의 시각이나 계파/구도의 정치적 대립관계는 배제하였으면 합니다. ^^ 물론 미디어가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 의문이 커뮤니케이션에 세련된 형태로 노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12.09 17:32:26 (*.155.172.234)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군요.. 스스로의 다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결국은 여론형성에 기여코자하는 바는 부인하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전에 이 문제에 대하여 노동자의 측면에서 옹호이론을 편 바 있습니다만.. 사실 배경을 살펴보면 이 문제는 위에 언급하신 여러분의 말씀처럼 한국타이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현재도 중소기업의 작업장을 돌아보면 그곳의 노동자들은 훨씬 더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가스, 분진 등등..) 기실은 사용되는 물질의 위해성에 따라 엄격하게 근무수칙이 주어지고 행해져야 하지만, 업무편의주의를 위해서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현실이죠.. 자꾸 발생하는 냉동창고의 화재건을 비근한 예로 보시면 될것입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우리모두 자본이 우선되는 상황이 아닌, 사람이 우선되는 상황을 만들고 싶을진대.. 이는 물론 시스템이 선행되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노동자 개인개인도 깨어있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누구를 탓하고, 매도하고, 마녀사냥하는 세태는 참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면 마녀사냥한 사람들은 또 금방 잊어버리지만, 당한 장본인에게 돌아간 무지막지한 폭력적인 후유증은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차라리 우리사회의 이런 부족한 부분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우리사회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노력.. 그것이 보다 중요한 때라고 믿습니다.. 분열보다는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누구를 탓하고, 매도하고, 마녀사냥하는 세태는 참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면 마녀사냥한 사람들은 또 금방 잊어버리지만, 당한 장본인에게 돌아간 무지막지한 폭력적인 후유증은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차라리 우리사회의 이런 부족한 부분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우리사회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노력.. 그것이 보다 중요한 때라고 믿습니다.. 분열보다는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2008.12.09 17:36:28 (*.192.0.229)

제 생각보다 약간 정치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생겼네요...
그냥 연합뉴스에서 가져올까 하다가 내용이 좀 더 보기 좋게 편집되었길래
오마이뉴스 기사를 쓴게 원인인 듯 합니다.
이종주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이미 지난번 사고 발생시 충분히 인지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민노총에 의해 이 건만 특별히 부각이 되었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복잡한 관계에 의해서 쉬쉬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에 저같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라고 생각하구요
어쨌든 정치적으로 저는 좌, 우편향에 대해서 테드에서 따로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연합뉴스에서 가져올까 하다가 내용이 좀 더 보기 좋게 편집되었길래
오마이뉴스 기사를 쓴게 원인인 듯 합니다.
이종주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이미 지난번 사고 발생시 충분히 인지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민노총에 의해 이 건만 특별히 부각이 되었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복잡한 관계에 의해서 쉬쉬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에 저같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라고 생각하구요
어쨌든 정치적으로 저는 좌, 우편향에 대해서 테드에서 따로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008.12.09 17:36:33 (*.161.237.250)

비록 주제에선 벗어났다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이와같은 사안에 대하여 이정도로 냉정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인터넷동호회가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테드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전 제 자신이 주어진 현실에 대해서 늘 심층적이고도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시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인터넷동호회가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테드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전 제 자신이 주어진 현실에 대해서 늘 심층적이고도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2008.12.09 17:45:23 (*.163.89.123)

불매의사는 각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것도 나쁜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게시판에 자동차와 관련된 타이어 소식인데, 너무 민감한것 아닐까요?
동호회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표현이 더 무섭네요. 서로 약간씩 자재하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수 밖에 없기에...
언론 플레이도 결국엔 다수의 의견에 따른다는것을 체득한 무능력한 40대 이기에 묵묵히 스스로 행동할 뿐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것도 나쁜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게시판에 자동차와 관련된 타이어 소식인데, 너무 민감한것 아닐까요?
동호회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표현이 더 무섭네요. 서로 약간씩 자재하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수 밖에 없기에...
언론 플레이도 결국엔 다수의 의견에 따른다는것을 체득한 무능력한 40대 이기에 묵묵히 스스로 행동할 뿐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12.09 18:00:10 (*.146.237.95)

한국타이어의 공장 환경이 타 타이어 메이커보다 열악하다거나 근무여건이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형편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견학간 사람의 말로는 국내 경쟁 업체보다 많이 좋다고 합니다.)
직원 복지 및 회사 윤리적인 면에서 이 글을 쓰신것 같은데.. 뭐 세계 일류타이어 업체의 여건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매시 그 회사의 도덕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사항인 고객이 많아지면 보다 나은 세상이 되겠죠.^^;;
직원 복지 및 회사 윤리적인 면에서 이 글을 쓰신것 같은데.. 뭐 세계 일류타이어 업체의 여건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매시 그 회사의 도덕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사항인 고객이 많아지면 보다 나은 세상이 되겠죠.^^;;
2008.12.09 18:33:12 (*.87.60.90)

개인적인 생각에 너무 다들 흥분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도 회원분들 단어 선택에 유의를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네요.. 각자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유심히 읽어내려가지만 좀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단어들은 많이 불편하네요.. 면전에서는 다들 이러시지 않지 않습니까 ^^ 서로의 의견을 펼치는 것은 좋으나 웹상에서의 답글은 특히나 우리모두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쓰다보니 오히려 제가 흥분한 꼴인가요 ?? ㅋㅋ
2008.12.09 18:33:55 (*.52.215.69)
위 김창호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충분히 이슈화 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고요, 물증이 없더라도 심증이 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2008.12.09 18:53:38 (*.107.222.198)

내용에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굳이 PS로 추가하신 글을 쓰실 필요가 있는 건가요?
전 테스트 드라이브에서 자동차에 관한 글만 보고 싶습니다.
2008.12.09 18:56:51 (*.145.39.184)
규모가 월등하게 큰 조선업계는 산재사망이 훨씬 더 많죠 물론 타이어 제조와 같이 원인이 불분명한 산재가 아니라서 그럴지 몰라도~ 기업에서 임하는 태도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타만의 문제가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른것은 일방적인 과실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더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큰 문제는 서로의 잘못이 있더군요
적어도 한타만의 문제가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른것은 일방적인 과실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더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큰 문제는 서로의 잘못이 있더군요
2008.12.09 19:39:51 (*.46.122.32)

한달쯤 전에도 거의 비슷한 글을 다른 분께서 적으셨다가 금방 지우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H사 제품을 불매운동하고 있습니다만 자동차 관련 동호회에서는 중립을 지키려 합니다. 아무리 기업윤리적인 측면만 따지자고 해도 정치적인 입장이 개입될 수 밖에 없거든요. 글 쓰신 분께서 적어도 P.S만 안쓰셨어도 댓글에 공방이 이렇게까지 오가지는 않았을듯 하네요.
2008.12.09 19:48:04 (*.140.111.82)

송승민님 의견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예전 보도때도 그랬지만 1명이던 14명이던 누군가가 죽었다면 슬픈일입니다.
다만 조사결과가 나온후 판단의 각자의 몫이겠네요.
최재훈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분명히......
경우에 따라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초기부분을 읽었을때 한분은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셨고 한분은 호도가 아니냐는 반론인데
감정이 개입되신것 같습니다.
저는 유령입니다만 오프라인에서 보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나누실 분들인데 씁슬합니다.
그저 테드의 특성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표현하고 이해하셨음 합니다.
예전 보도때도 그랬지만 1명이던 14명이던 누군가가 죽었다면 슬픈일입니다.
다만 조사결과가 나온후 판단의 각자의 몫이겠네요.
최재훈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분명히......
경우에 따라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초기부분을 읽었을때 한분은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셨고 한분은 호도가 아니냐는 반론인데
감정이 개입되신것 같습니다.
저는 유령입니다만 오프라인에서 보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나누실 분들인데 씁슬합니다.
그저 테드의 특성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표현하고 이해하셨음 합니다.
2008.12.09 20:29:05 (*.141.34.234)

글과 댓글... 모두 사람이 쓰는 것이기에 감정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요^^;;
부디 한발 뒤에서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한타에서 미온적으로 나온다고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상 기타 자체적으로 정말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숨은 인력들이 동원되어 있을 것입니다^^(짐작이지만...)
그걸 정말 열심히~~ 협력한다고 대외적으로 보인다면 어찌보면 아직 확인도 되지 않은 일들이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판단 될 수도 있기에 더욱 조용히 숨죽이고 있을듯 합니다...(만약 제가 윗분이었다면 그랬을듯...)
피해자 분들도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고 힘든 하루하루 일테고, 회사 차원에서도 회사 이미지의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일이기에 엄청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양쪽 중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간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건 어떨런지요?
동종 업체 근무자 입장에서 참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부디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도록...
부디 한발 뒤에서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한타에서 미온적으로 나온다고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상 기타 자체적으로 정말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숨은 인력들이 동원되어 있을 것입니다^^(짐작이지만...)
그걸 정말 열심히~~ 협력한다고 대외적으로 보인다면 어찌보면 아직 확인도 되지 않은 일들이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판단 될 수도 있기에 더욱 조용히 숨죽이고 있을듯 합니다...(만약 제가 윗분이었다면 그랬을듯...)
피해자 분들도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고 힘든 하루하루 일테고, 회사 차원에서도 회사 이미지의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일이기에 엄청 신중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양쪽 중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간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건 어떨런지요?
동종 업체 근무자 입장에서 참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부디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도록...
2008.12.09 20:36:02 (*.179.254.70)

주변에서 한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공장 근로조건 보다는 '조현범부사장'을 더 문제 삼으시더군요.
하다하다 이제는 사용중인 타이어로도 사람들 사이에 선을 긋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사용중인 타이어로도 사람들 사이에 선을 긋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08.12.09 20:52:59 (*.181.106.201)

문제가 있다면 인정을 해야하고, 문제가 없다면 당당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본 게시물을 읽는 분들의 의식수준이라면 호도와 사고의 인과관계 여부는 충분히 판단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어지므로, 승민님의 글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리고 정치, 경제적 논리가 아닌 역학관계 조사결과가 나오면 모든것이 밝혀지겠지요.
2008.12.09 21:09:25 (*.253.219.194)

역학조사가 나오기 전에는..."사실상" 아무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제 의견과는 반대 입장이지만(전에도 밝혔듯이 저는 금호를 싫어합니다...-.-;) 승민님의 글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승민님의 답글들이 눈을 찌푸리게 만드시는군요.
승민님께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셨다면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반대의견을 피력한다는 전제하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반대입장의 분들을 설득하시려면 감정적인 태도보다는 논리적인...예를들면 통계를 들어 설명하시던지...하는방법이 좀 더 나은방법이라고 느껴지는군요.
물론 현재 다른 객관적인 논리상에서 "한타"는 죄가없군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지요.
제 의견과는 반대 입장이지만(전에도 밝혔듯이 저는 금호를 싫어합니다...-.-;) 승민님의 글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승민님의 답글들이 눈을 찌푸리게 만드시는군요.
승민님께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셨다면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반대의견을 피력한다는 전제하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반대입장의 분들을 설득하시려면 감정적인 태도보다는 논리적인...예를들면 통계를 들어 설명하시던지...하는방법이 좀 더 나은방법이라고 느껴지는군요.
물론 현재 다른 객관적인 논리상에서 "한타"는 죄가없군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지요.
2008.12.09 21:25:25 (*.107.80.114)

이런저런 논점을 떠나...말그대로 차에 관하여 자유의 의견을 게시한는 곳인데, 어찌보면 너무 각박해지는 상황에 안타까운맘이 먼저듭니다. 어려가지로 어려운 시국을 맞고있지만, 테.드에서만큼은 작게나마 웃을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12.09 21:36:38 (*.152.207.117)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메이커의 구매 기준의 예로,
노키아를 생각해 보면요..
노키아가 국내 굴지의 화학회사 A로 부터 플라스틱 재료의 구입을 타진하던 중에,
굴지 화학회사 직원의 복지 수준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고, 기숙사에 에어컨이 없이 더운 여름을 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굴지의 화학회사A는 기숙사에 사는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에어컨을 부랴부랴 설치를 하였고, 납품권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입사 7년만에.. 포기하고 있다가..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유럽 복지국가의 기업행태를 보면,
사회적 책무를 소흘히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택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페어 트레이드 인가요? 용어가..정확하게 입에 익지는 않습니다만...
커피도 그런 이야기가 있듯이...
제목은 좀 자극 적이었지만..
의견은 밝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장만의 문제다..아니다.. 는 판단을 하기 전에, 세계 7위의 굴지의 타이어 회사..
국내 최대의 타이어 회사... 좋은 기업이미지 까지 원했던 회사에서,
그것도 기술의 핵심인 연구소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이르렀던 사실이,
별일이 아닐수 있다는 시각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한타(사장이라고 해야겠죠..ㅎ)가 유족한테 하는 대응을 보면.. 더 놀랍습니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아직 많은 기대를 결고 계신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구소에 역학조사 나오기 전에.. 내부 지시로 용매 교체를 시도했고..
입막음을 했다는 건 다 알려 졌습니다만.. 그게 얼마나 결론에 영향을 미칠지는 정치적인 결론이 많은 요즘 시절에 우려스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게 여론이고.. 결국은 약자가 지치게 되는 것이고, 언론도 더이상 날을 세우고 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니깐요.
저도 제목에 좀 놀랐습니다만...^^
개인적 의견 정도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같이 타이어 갈 시기가 안되어서 잊고 있던것 사람에게.. 리마인드도 되고..좋네요.ㅎ)
사실 내부에 아는 사람도 있고...
와이프도 한타가 한창 인력을 뽑을때 한번 해 볼까 하다가.. 알아보곤 말았기에,
여러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만.. 차치하구..
저는 한국타이어 연구소를 매일 2~4번씩 지나다닙니다. 흡연공간이 없어서... 연구소 정문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수십명의 연구원들을 보면서...(정문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운다.. 직장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관밖이 아니고..정문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는 거..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복잡한 느낌만 자주 받습니다. 이젠 싸우던 플랜카드도 다 제거 되었고.. 피켓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우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입니다만..
좌/우의 기준은 선택의 기로에서 개인을 우선으로 하느냐? 또는 국가를 우선으로 하느냐?가 좌/우의 기본이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우가.. 국가는 별로 신경쓰질 않으면서 또는 국가적 이슈가 아님에도 개인의 행복에 관한 문제만 나오면 좌라고 폄하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이 일자리 제공으로 에 공헌하는 게 분명히 있습니다만, 사회적 책무를 소흘히 하는 기업이 국가에 기여하는 것 보다는 오너의 배를 불리는 과정에 일자리 제공을 했을 뿐으로 보입니다. 자본주의와 좌/우를 섞어서.. 언론 플레이를 해온 정치권때문에 저도 헷갈리는군요.
노키아를 생각해 보면요..
노키아가 국내 굴지의 화학회사 A로 부터 플라스틱 재료의 구입을 타진하던 중에,
굴지 화학회사 직원의 복지 수준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고, 기숙사에 에어컨이 없이 더운 여름을 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굴지의 화학회사A는 기숙사에 사는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에어컨을 부랴부랴 설치를 하였고, 납품권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입사 7년만에.. 포기하고 있다가..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유럽 복지국가의 기업행태를 보면,
사회적 책무를 소흘히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택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페어 트레이드 인가요? 용어가..정확하게 입에 익지는 않습니다만...
커피도 그런 이야기가 있듯이...
제목은 좀 자극 적이었지만..
의견은 밝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장만의 문제다..아니다.. 는 판단을 하기 전에, 세계 7위의 굴지의 타이어 회사..
국내 최대의 타이어 회사... 좋은 기업이미지 까지 원했던 회사에서,
그것도 기술의 핵심인 연구소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이르렀던 사실이,
별일이 아닐수 있다는 시각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한타(사장이라고 해야겠죠..ㅎ)가 유족한테 하는 대응을 보면.. 더 놀랍습니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아직 많은 기대를 결고 계신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구소에 역학조사 나오기 전에.. 내부 지시로 용매 교체를 시도했고..
입막음을 했다는 건 다 알려 졌습니다만.. 그게 얼마나 결론에 영향을 미칠지는 정치적인 결론이 많은 요즘 시절에 우려스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게 여론이고.. 결국은 약자가 지치게 되는 것이고, 언론도 더이상 날을 세우고 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니깐요.
저도 제목에 좀 놀랐습니다만...^^
개인적 의견 정도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같이 타이어 갈 시기가 안되어서 잊고 있던것 사람에게.. 리마인드도 되고..좋네요.ㅎ)
사실 내부에 아는 사람도 있고...
와이프도 한타가 한창 인력을 뽑을때 한번 해 볼까 하다가.. 알아보곤 말았기에,
여러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만.. 차치하구..
저는 한국타이어 연구소를 매일 2~4번씩 지나다닙니다. 흡연공간이 없어서... 연구소 정문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수십명의 연구원들을 보면서...(정문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운다.. 직장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관밖이 아니고..정문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는 거..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복잡한 느낌만 자주 받습니다. 이젠 싸우던 플랜카드도 다 제거 되었고.. 피켓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우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입니다만..
좌/우의 기준은 선택의 기로에서 개인을 우선으로 하느냐? 또는 국가를 우선으로 하느냐?가 좌/우의 기본이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우가.. 국가는 별로 신경쓰질 않으면서 또는 국가적 이슈가 아님에도 개인의 행복에 관한 문제만 나오면 좌라고 폄하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이 일자리 제공으로 에 공헌하는 게 분명히 있습니다만, 사회적 책무를 소흘히 하는 기업이 국가에 기여하는 것 보다는 오너의 배를 불리는 과정에 일자리 제공을 했을 뿐으로 보입니다. 자본주의와 좌/우를 섞어서.. 언론 플레이를 해온 정치권때문에 저도 헷갈리는군요.
2008.12.09 22:23:59 (*.80.45.104)
사위가 장인 아들 취직좀 시켜주는게 그리 욕먹을 짓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물론 능력없는 완전한 낙하산이라면 비판의 여지가 있을테니지만요...
물론 능력없는 완전한 낙하산이라면 비판의 여지가 있을테니지만요...
2008.12.09 22:34:43 (*.183.220.170)

장인이 대통령만 아니었어도...사위가 욕은 안먹을텐데요.ㅋㅋㅋ
괜히 장인이 대통령되가지고 처남취직도 조용히 못시키네요.ㅋㅋㅋ
제가 사장이라도 처남 한자리 마련해 줬을거예요...장인어른이 대통령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괜히 장인이 대통령되가지고 처남취직도 조용히 못시키네요.ㅋㅋㅋ
제가 사장이라도 처남 한자리 마련해 줬을거예요...장인어른이 대통령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2008.12.10 00:31:41 (*.44.218.95)

저도 p.s의 글은 왜 굳이 추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스운 가정이겠지만...
전혀 상관없는 공기업, 정부기관이나 정부출연기관에 들어가면 어땠을까요?
대기업에라도 들어갔다면?
아니면 개인 회사를 스스로 차렸다면?
고시를 패스했다면?
해외로 유학을 갔거나 취업을 했다면?
아니면 그냥 놀고 있다면?
그나마 말 덜나올만한데 넣어놨는데도 그 조차 문제가 되니 참...
솔직히 테드에서 이런글은 보기싫습니다.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대통령 아들이 거기 취직해서 나한테 피해온거라도 있습니까...
우스운 가정이겠지만...
전혀 상관없는 공기업, 정부기관이나 정부출연기관에 들어가면 어땠을까요?
대기업에라도 들어갔다면?
아니면 개인 회사를 스스로 차렸다면?
고시를 패스했다면?
해외로 유학을 갔거나 취업을 했다면?
아니면 그냥 놀고 있다면?
그나마 말 덜나올만한데 넣어놨는데도 그 조차 문제가 되니 참...
솔직히 테드에서 이런글은 보기싫습니다.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대통령 아들이 거기 취직해서 나한테 피해온거라도 있습니까...
끔찍합니다. 비단 한타만의 문제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