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88
지금 가지고 계시는 애마와 함께한 시간이 몇년 정도 되시는지요?
앨범란에 조현민님의 애마와 함께한 10년에 대한 사진과 글이 올라와있는데, 이곳에 알게 모르게 한 애마를 오랜 시간 보유하신 분들이 제법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애마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애마는 97년식 골프 VR6입니다.
2000년 5월 3년된 76000km탄 중고를 사서 현재 12만킬로를 막넘겼습니다.
보유한 기간에 비하면 주행거리는 그리 많이 타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그래도 내가 좀 오래 보유했다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지구 몇바퀴 돌았을 정도의 주행거리를 커버했다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답글로 달아주셔도 좋고, 아니면 새로운 글로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testkwon-
앨범란에 조현민님의 애마와 함께한 10년에 대한 사진과 글이 올라와있는데, 이곳에 알게 모르게 한 애마를 오랜 시간 보유하신 분들이 제법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애마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애마는 97년식 골프 VR6입니다.
2000년 5월 3년된 76000km탄 중고를 사서 현재 12만킬로를 막넘겼습니다.
보유한 기간에 비하면 주행거리는 그리 많이 타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그래도 내가 좀 오래 보유했다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지구 몇바퀴 돌았을 정도의 주행거리를 커버했다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답글로 달아주셔도 좋고, 아니면 새로운 글로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testkwon-
2009.02.06 02:45:26 (*.235.62.105)
저는 2004년 8월에 제 생애 첫 차인 어코드를 계기판상 50마일인 상태로 업어와서
현재까지 7만 8천마일 (13만킬로정도) 뛰었네요....
현재까지 7만 8천마일 (13만킬로정도) 뛰었네요....
2009.02.06 02:47:26 (*.48.34.131)

Fairlady Z32 95 년식을 2004년 7월에 9만 6천 키로에 구입하여 지금은 15만 키로정도 탔네요. 알뜰히 탄 거 같습니다.
2009.02.06 02:50:18 (*.17.222.126)

96년형 이클립스, 중고로 사서 9년 가까이 타고 있습니다.
주행 거리는 14만8천 마일이니까 킬로미터로는 23만7천킬로 정도되는군요.
실내의 플래스틱 잡소리와 대쉬보드 여기저기 전구가 한두개씩 나간것외엔
별 문제가 없어 혼자 타고 출퇴근하기에는 딱인데 3개월된 아들을
데이케어에 데리고 갈 때, 카시트을 탈부착하기가 번거로와 좀 큰 차로
갈아탈까 고려중입니다. 또 한 녀석은 이제 4만마일 갓 넘긴 G35인데
차라리 이 녀석을 FX35로 바꾸고 이클립스 후속으로 조그만 차를 지를까
생각중이구요.
주행 거리는 14만8천 마일이니까 킬로미터로는 23만7천킬로 정도되는군요.
실내의 플래스틱 잡소리와 대쉬보드 여기저기 전구가 한두개씩 나간것외엔
별 문제가 없어 혼자 타고 출퇴근하기에는 딱인데 3개월된 아들을
데이케어에 데리고 갈 때, 카시트을 탈부착하기가 번거로와 좀 큰 차로
갈아탈까 고려중입니다. 또 한 녀석은 이제 4만마일 갓 넘긴 G35인데
차라리 이 녀석을 FX35로 바꾸고 이클립스 후속으로 조그만 차를 지를까
생각중이구요.
2009.02.06 03:59:55 (*.117.135.73)

2006년 5월 마눌님 차량교체 프로젝트로 2001년식 오토터비 72,000km 된 녀석을 입양해와 현재 132,000km 를 주행중입니다. 흠..생각해보니 꽤 많이 돌아다녔군요. 그 많은 적산거리중에 와이프와의 여행으로 쌓은 거리는 없는것이 안타까울따름 입니다.
2009.02.06 06:10:38 (*.124.78.74)

모터사이클을 더 오래 갖고 있을듯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소유한 차종이 없더군요.
생활의 발로서 효성 크루즈를 5년정도 소유했지만, 주행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바이크 때문에 늦게 소유한, 실제적인 첫 차는 2003년 5월 재고차 할인받은 신차를 출고장까지 가서 끌고와 직접등록해서 135,000 km 주행했군요.
경기도 이사오기 전까지 전주-용인서킷을 줄기차게 다닐때는 주행거리가 꽤 빨리 올라갔는데, 요즘은 많이 짧아진듯...
그래도 내구레이스 포함 22경기 완주, 수십타임의 서킷 연습, 짐카나 출전 등 수천 Lap 이상의 서킷주행을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내구성이네요. 어디 내놓을만한 기록은 아니지만 KARA 공인 경기 시절에 1분24.0초라는 공인Lap time 이 남아있는, 나름 기록(?)있는 차이긴하네요.
어쨌거나, 이만한 비용으로 이만한 추억을 만들어준 차는 앞으로도 없을듯...
생활의 발로서 효성 크루즈를 5년정도 소유했지만, 주행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바이크 때문에 늦게 소유한, 실제적인 첫 차는 2003년 5월 재고차 할인받은 신차를 출고장까지 가서 끌고와 직접등록해서 135,000 km 주행했군요.
경기도 이사오기 전까지 전주-용인서킷을 줄기차게 다닐때는 주행거리가 꽤 빨리 올라갔는데, 요즘은 많이 짧아진듯...
그래도 내구레이스 포함 22경기 완주, 수십타임의 서킷 연습, 짐카나 출전 등 수천 Lap 이상의 서킷주행을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내구성이네요. 어디 내놓을만한 기록은 아니지만 KARA 공인 경기 시절에 1분24.0초라는 공인Lap time 이 남아있는, 나름 기록(?)있는 차이긴하네요.
어쨌거나, 이만한 비용으로 이만한 추억을 만들어준 차는 앞으로도 없을듯...
2009.02.06 06:52:33 (*.121.35.68)
2004년에 비틀 03년식 1만 키로 뛴 중고 구매한 후 8만 키로 쯤 탄후 2006년 3월에 중고상에 넘기고 2006년 4월에 미니 쿠퍼 에스를 신차로 산후 현재 키로수가 8만 키로 입니다. -_-; (08년도에는 미국에 1년간 있어서 운행을 안했음) 누가 보면 택시 운전하는 줄 알아요 ㅠ_ㅠ (출퇴근용도 아니고 단지 바람 쐬는 용도)
2009.02.06 07:12:32 (*.215.83.150)
2001년 6월 25일 XD BTR구입하여 2009년 현재 157,000km 가량 뛰었습니다.
중간중간 거쳐간 세컨들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이 짧네요 ^^(다닌 거리에 비해)
중간중간 거쳐간 세컨들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이 짧네요 ^^(다닌 거리에 비해)
2009.02.06 07:36:27 (*.148.38.82)

매번 오랫동안 차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2년을 못넘기고 꼭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를 팔아야만했던...ㅠㅠ
그것도 아주아주 헐값에...
그나마 오래타고 있는건 화물차..^^;;2006년 9만키로대에 가져와서 현재 23만이네요...그리고 출퇴근용으로 쓰는 아방XD스포츠...작년 11월인가15만키로때 중고로 가져와서 현재 16만 넘었네요...요놈도 오래는 못갈듯...
다음차로 젠쿱2.0을 노리고 있는데 젠쿱만은 평생 타려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주아주 헐값에...
그나마 오래타고 있는건 화물차..^^;;2006년 9만키로대에 가져와서 현재 23만이네요...그리고 출퇴근용으로 쓰는 아방XD스포츠...작년 11월인가15만키로때 중고로 가져와서 현재 16만 넘었네요...요놈도 오래는 못갈듯...
다음차로 젠쿱2.0을 노리고 있는데 젠쿱만은 평생 타려 생각합니다.
2009.02.06 07:47:26 (*.188.76.134)
07년 12월에 9만5천에 인수한 제 32.. 현재 11.5만 총주행거리입니다.. 느낌상 아주 오래 함께 할 것 같구요 ㅎ
2009.02.06 08:36:19 (*.141.37.75)

94년 3월식 에스페로 1.5 수동. 2006년 10월까지 적산거리 19만 8천키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대학시절동안 잘 타고 다녔지요.
현재 투카 .0수동으로오면서 급히 처분하였는데..그때는 새로운차(그래도 중고로구입했지만..) 탄다는 설레임에
너무 성급하게 처분하지 않았나 후회가 가끔되곤합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대학시절동안 잘 타고 다녔지요.
현재 투카 .0수동으로오면서 급히 처분하였는데..그때는 새로운차(그래도 중고로구입했지만..) 탄다는 설레임에
너무 성급하게 처분하지 않았나 후회가 가끔되곤합니다..^^;
2009.02.06 09:17:11 (*.102.130.254)

클릭 2003년 6월식 55,000키로에서 엔진 블럭 1.6으로 교체 현재 111,111키로 ^^
호선이형 말대로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네요.. 험하게 탔다면 험하게 탄건데 부품 특히 하체 부품들 내구성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센터페널에 LED 몇개 안들어 오고 운전석 창문 오르내리는게 좀 느려진거 빼고는 별 이상 없습니다.
호선이형 말대로 내구성 하나는 정말 끝내주네요.. 험하게 탔다면 험하게 탄건데 부품 특히 하체 부품들 내구성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센터페널에 LED 몇개 안들어 오고 운전석 창문 오르내리는게 좀 느려진거 빼고는 별 이상 없습니다.
2009.02.06 09:32:55 (*.124.158.247)

03년식 쏘렌토...현재 26만 주행입니다.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아직 싱싱하게 잘 달려줍니다. :)
2009.02.06 09:43:51 (*.148.159.138)

00년식 카렌스 1.8 까쓰 ^^...
현재 248,000km 주행이네요...
30만을... ^^;;
저도 시간내서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지네요... ^^
현재 248,000km 주행이네요...
30만을... ^^;;
저도 시간내서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지네요... ^^
2009.02.06 10:08:42 (*.129.51.153)

신차 출고한 2006년 10월식 sm7 2.3 26000km네요~~ 주말에 여친과 데이트용으로 쓰는지라 주행거리가 짧은편이네요~~
2009.02.06 10:25:37 (*.135.228.199)

9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쏘3는 07년 3월까지 12만 좀 넘는 정도,
99년 6월에 받은 에쿠스는 08년 3월까지 14만 좀 넘는 정도
07년 2월 말에 받은 벤돌이는 현재까지 3만3천을 상회하는 정도(첫해에 2만5천 가까이 타고, 서드카 구입으로 현재는 거의 매일 세워놓는 상황입니다)
08년 3월 말에 받은 비얌이는 1만 2천 가까이
08년 10월에 받은 투싼은 현재 7천km가까이 운행했습니다.(퍼스트카 대신 이걸 타느라, 나름 주행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99년 6월에 받은 에쿠스는 08년 3월까지 14만 좀 넘는 정도
07년 2월 말에 받은 벤돌이는 현재까지 3만3천을 상회하는 정도(첫해에 2만5천 가까이 타고, 서드카 구입으로 현재는 거의 매일 세워놓는 상황입니다)
08년 3월 말에 받은 비얌이는 1만 2천 가까이
08년 10월에 받은 투싼은 현재 7천km가까이 운행했습니다.(퍼스트카 대신 이걸 타느라, 나름 주행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2009.02.06 10:27:56 (*.161.71.127)

작년에 다른 주인을 찾아간 1회 카쇼에 나갔던 포터가 38만킬로 타고 넘겼는데 언젠가 물어보니 현재 50만 넘겼다고하네요....그간 헤드 4회교환(lpg차라서 자주 나가더군요) 엔진어셈블리 3회교환(한번은 가솔린2.4로스왑) 근데 미션은 한번도 교환하지않았었고 디프교환1회 클러치가 신기하게 단 1회교환이었습니다...장거리가 많아서였는지....
40여종의 차량을 거쳐오면서 포터가 사업파트너로 함께해서 다른차량들은 대부분 2년을 소유하지 않았는데
포터만 6년을 소유하였네요....가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좀 큰물건 나를때) 그 포터로 테드와
끈끈한 연을 이었었는데 .........
40여종의 차량을 거쳐오면서 포터가 사업파트너로 함께해서 다른차량들은 대부분 2년을 소유하지 않았는데
포터만 6년을 소유하였네요....가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좀 큰물건 나를때) 그 포터로 테드와
끈끈한 연을 이었었는데 .........
2009.02.06 10:28:06 (*.94.1.38)
95년12월식 뉴세피아 1.5DOHC M/T 적산거리 163000Km 입니다....98년에 기존에 타턴 91년식 Y3소나타 골드A/T를 아버지한테 물려받아 탔었는데, 그 당시 연비가 너무 안나와서 1리터에 4Km 로 IMF를 같이 보내긴 어려워서 스틱에 낮은배기량으로 내려왔죠....^^
그때 바꾼 애마는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달리고 있답니다..... 이젠 바꿔야하는데.. 하면서도.. 아직 깨끗하고 고장없고, 그리고 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줄면서 교체필요성 역시 줄어서 매일 주차장에 자리잡고 주말만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아에 팔아버리기엔 주말이나 장볼때 불편해서요... 정도 많이 들고..
그때 바꾼 애마는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달리고 있답니다..... 이젠 바꿔야하는데.. 하면서도.. 아직 깨끗하고 고장없고, 그리고 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줄면서 교체필요성 역시 줄어서 매일 주차장에 자리잡고 주말만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아에 팔아버리기엔 주말이나 장볼때 불편해서요... 정도 많이 들고..
2009.02.06 10:49:45 (*.234.60.251)
98년 4월에 신차로 인도받은 레간자 1.8DOHC 현재 주행거리 13만km정도입니다.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는 짧은 편.
아낀다고 아끼면서 탔는데도 역시나 세월의 흔적은 묻어나더군요.
늙지 않길 바란다면 안 타는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확인시켜준 녀석이죠.
그래도 아직 쌩쌩합니다.
한3년전엔 새차 뽑았냐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ㅋㅋ
얼마전 바디매직에서 덴트도 싹 해주고.. 한 열군데 이상 한듯!!!
앞으로도 쭉 함께할 생각입니다.
생애 첫 차이자 참 많은 추억을 함께한 녀석이지요. *^^*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는 짧은 편.
아낀다고 아끼면서 탔는데도 역시나 세월의 흔적은 묻어나더군요.
늙지 않길 바란다면 안 타는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확인시켜준 녀석이죠.
그래도 아직 쌩쌩합니다.
한3년전엔 새차 뽑았냐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ㅋㅋ
얼마전 바디매직에서 덴트도 싹 해주고.. 한 열군데 이상 한듯!!!
앞으로도 쭉 함께할 생각입니다.
생애 첫 차이자 참 많은 추억을 함께한 녀석이지요. *^^*
2009.02.06 11:06:48 (*.87.60.119)
눈팅최고 유령회원입니다...오래된 차만 세대나 있어서..그 중 가장 오래된 차는 94년 4월에 새 차로 사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르망 레이서 RTi군요. 23만km에 클러스터가 고장나 중고 6만km짜리로 바꾼 후 지금 8만이니..25만km를 탔습니다. 엔진 오버홀만 해도 14만 때, 20만 때 두번..차를 산 후 6개월만에 4만을 돌파했던 기억은 생생하군요..초기 어리버리 시절 관리 잘못으로 썩어가는 뒷쪽 휠하우스를 보며 가슴아파 하는 중이지만, 잘 가꿔 자식의 첫 차로 주려는...야무진 꿈을 가진 총각입니다..ㅡ.ㅜ
2009.02.06 11:30:28 (*.232.99.23)

역시 수입차를 오래 타시는 분들 보다는 국산차를 오래 타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내구성이 좋아 수입차를 사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20-30 만 타기가 쉽지가 않죠.. 국내의 실정상...
내구성이 좋아 수입차를 사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20-30 만 타기가 쉽지가 않죠.. 국내의 실정상...
2009.02.06 11:31:50 (*.36.230.141)

티뷰론 4년간 4만키로
쏘렌토 3년간 4만5천키로(증가 중)
RX-7 2년간 1만키로
쏘렌토는 그나마 패밀리 용도라 주행거리가 많은 편이네요...한 차를 10만 이상 타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쏘렌토 3년간 4만5천키로(증가 중)
RX-7 2년간 1만키로
쏘렌토는 그나마 패밀리 용도라 주행거리가 많은 편이네요...한 차를 10만 이상 타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2009.02.06 11:43:21 (*.12.196.93)

99년 4월 30일 출고장에서 끌고 온 슈마 1.8은 이제 19만 킬로미터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적산거리에 비해서 엔진의 주행거리는 아주 짧은 편입니다. ^^;;;
적산거리에 비해서 엔진의 주행거리는 아주 짧은 편입니다. ^^;;;
2009.02.06 11:54:57 (*.123.219.163)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주행거리가 상당하다는 느낌인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연식 오래되도 기껏해야 10만 키로 조금 넘는 정도... 20만, 30만 이런 차들 없죠.
도데체 다 어디로갔을까요...? ^^
2009.02.06 12:35:11 (*.117.99.154)
차를 두세대 가지고있다면 정말 오래가지고 있을 차들이 많지만, 경제사정상 한대 유지하기도 벅찬 현실이다보니 그냥 자주 바꾸려고 생각합니다-_-;; 오래타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저처럼 빨리 바꿔서 여러차를 타보고싶은 사람도 있는지라.........
그나마 05년 3월에 구입해서 4년 조금 안되게 소유하면서 6만7천킬로를 탄 클릭이 가장 오래 탄 차네요...
그나마 05년 3월에 구입해서 4년 조금 안되게 소유하면서 6만7천킬로를 탄 클릭이 가장 오래 탄 차네요...
2009.02.06 12:35:28 (*.228.25.68)

2003년 7월식 싼타페 13만5천 km --> 요건 10년 탈 생각입니다.
2007년 6월식 TG 2만 4천 km --> 어머니께서 자주 안타셔서....주행거리가 별루...검은색이라 세차해주기 싫어서
저도 잘 안탑니다.^^
2007년 6월식 TG 2만 4천 km --> 어머니께서 자주 안타셔서....주행거리가 별루...검은색이라 세차해주기 싫어서
저도 잘 안탑니다.^^
2009.02.06 13:32:53 (*.229.107.156)

오래 아껴타는 분들이 많아 명함 내밀기 뭐하지만..ㅋ
98년 11월식, EF소나타 2.0 GV수동.
2002년 3월경 41,000 키로에 인수, 이후 현재까지 144,000km 까지 주행.
100,000km 즈음 서킷주행중 엔진블로우 새엔진으로 교환.
12,3000km 때 풀오버홀, 경량밸런싱& 헤드포팅. by 梁

11만무렵, 빌스타인스포츠+테인스프링 장착.
13만무렵, 로워암및 각 부싱류교환, 밋션교환, 전체도색, 전후 룩손보강킷 세팅.

제인생 첫 중고차이기도 하지만, 가장 오래타는 차네요. 저도 신기..ㅋ
하체 전체에 부식부분이 전혀없고, 단단한 편인 서스펜션에 용인과 태백서킷주행을 수십회 했지만 잡소리 하나 안나서 강성에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아들녀석에게 관리포인트를 상세히 가르쳐주고, 넘겨주어 계속 갖고있을 예정입니다. 훔훔~
98년 11월식, EF소나타 2.0 GV수동.
2002년 3월경 41,000 키로에 인수, 이후 현재까지 144,000km 까지 주행.
100,000km 즈음 서킷주행중 엔진블로우 새엔진으로 교환.
12,3000km 때 풀오버홀, 경량밸런싱& 헤드포팅. by 梁

11만무렵, 빌스타인스포츠+테인스프링 장착.
13만무렵, 로워암및 각 부싱류교환, 밋션교환, 전체도색, 전후 룩손보강킷 세팅.

제인생 첫 중고차이기도 하지만, 가장 오래타는 차네요. 저도 신기..ㅋ
하체 전체에 부식부분이 전혀없고, 단단한 편인 서스펜션에 용인과 태백서킷주행을 수십회 했지만 잡소리 하나 안나서 강성에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아들녀석에게 관리포인트를 상세히 가르쳐주고, 넘겨주어 계속 갖고있을 예정입니다. 훔훔~
2009.02.06 14:02:07 (*.137.215.250)


티코 92년 5월식 수동 약 18만키로
그랜져 2.0 92년 6월식 오토 약 16만키로
엘란 97년 8월식 약 12만키로이지만
01년 4월에 중고로 구입해서 이제 8년째 접어들어서 명함도 내밀지 못합니다.^^
기본 10년은~~
2009.02.06 14:09:35 (*.130.122.107)

제차는 아직 신차 수준이지만... 저의 집에 있는 무쏘는 93년식 602EL 수동 얼마전에 봤을때 57만킬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별 큰 고장 없이 잘달리고 있습니다. 킬로수로 하면 저의 집에 있는 무쏘도 좀 상당하다 생각됩니다. 한번 사진찍어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본가에 자주 내려가질 않아서... 다음에 기회되면 가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02.06 15:52:52 (*.201.210.83)

BMW E36 328i 97yr 2001년말 30000km부근에 인수해서 현재 89000km주행...
기아 카니발2 CRDi Park 2003yr 2007년여름 98000km부근에 인수해서 현재 108000km주행..
SM525V 2001yr 2008년 11월 64000km 부근에 인수해서 현재 65000km주행...이상입니다~
조만간 카니발이던 525V둘중 한대는 정리될텐데..아무래도 카니발이 정리 될 것 같습니다. E36은 생애 첫 외산차인데다가 가장 좋아하는 세단모델이기때문에 아무래도 한참 더 함께 하게될 것 같습니다.(사실 팔고싶어도 시세라고 할수도 없는 가격대인지라..) 아마도 바뀌게 된다면 수동변속기를 가진 똑같은 E36이 대체를 하게될 것 같구요.
기아 카니발2 CRDi Park 2003yr 2007년여름 98000km부근에 인수해서 현재 108000km주행..
SM525V 2001yr 2008년 11월 64000km 부근에 인수해서 현재 65000km주행...이상입니다~
조만간 카니발이던 525V둘중 한대는 정리될텐데..아무래도 카니발이 정리 될 것 같습니다. E36은 생애 첫 외산차인데다가 가장 좋아하는 세단모델이기때문에 아무래도 한참 더 함께 하게될 것 같습니다.(사실 팔고싶어도 시세라고 할수도 없는 가격대인지라..) 아마도 바뀌게 된다면 수동변속기를 가진 똑같은 E36이 대체를 하게될 것 같구요.
2009.02.06 16:05:00 (*.138.192.3)

2005년 5월~2007년 9월 : A4 1.8T 3만 8천키로정도....
2007년 10월~2009년 2월 : 528is 현재 2만 8천키로
아직 배운것 보다 배울것이 많은 초보입니다
이제는 수동의 세계에 입문해 보려구요 ^^


2007년 10월~2009년 2월 : 528is 현재 2만 8천키로
아직 배운것 보다 배울것이 많은 초보입니다
이제는 수동의 세계에 입문해 보려구요 ^^


2009.02.06 16:17:04 (*.188.81.144)
04년 11월에 신차 출고한 뉴 스포티지입니다.
현재 23만4천타고 있습니다.
7만5천에서 4번 인젝터를 교환했습니다.
그 외에는 고장 없었고, 정기 소모품외에 교체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때맞춰 자동미션이 나갔습니다.
현재 23만4천타고 있습니다.
7만5천에서 4번 인젝터를 교환했습니다.
그 외에는 고장 없었고, 정기 소모품외에 교체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때맞춰 자동미션이 나갔습니다.
2009.02.06 18:40:41 (*.155.172.234)
저는 98년9월식 누비라입니다. 현재 차체가 감당한 거리는 19만정도 뛴 꼴이겠네요.. 그사이 엔진만 두번이 바뀌고(1.5->1.6->2.2) 2.2를 14만 정도에 스왑했으므로 스왑후에도 벌써 5만정도를 뛰었네요.. ㅎㅎ 2.2가 너무 롱스트로크 토크빨 엔진이라 이 특성을 좀 더 후빨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과정에서 커스텀 흡배기-258도 흡배기캠-흡기서지-샘전환-수동전환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쳤고, 현재는 7500rpm까지 돌릴 수 있고 약 6500rpm까지는 선형적인 출력곡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휠출력으로는 약 165마력 정도를 기록하였구요.. 정이 들만큼 든 놈인데.. 아무래도 차대가 하자라.. 보완에 보완을 거듭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차대강성이 약한듯 하여.. 더이상의 출력보강은 자제하고 그냥 현재 상태에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2009.02.07 03:53:45 (*.161.166.13)

78년12월식 포르쉐 924입니다.
제가 3번째 오너이고, 첫 오너가 78년부터 약 86년정도까지 두번째 오너가 86년부터 96년정도 소유했고,
그 이후 호주에서 96년쯤 구입했고 소유한지 벌써 13년이 넘고 있습니다.
70년대 차량이라 V.D.O 속도계에는 만자리까지밖에 표시가 되지 않기에 정확하게 몇만 Km를 달렸는지는
현재 알수는 없지만 2번째 오너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1년에 평균 2만km정도(호주는 평균 달리는거리가 한국보다 많습니다.)로 계산하면, 약 50만km 이상 달린것 같습니다.
브레이크는 944용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고 바디는 샤시, 본넷을 제외한 바디는 전부 FRP로 경량화,
그 외 먼로 스포츠서스팬션과 스포츠 머플러도 장착 되어 있습니다.
현재 표준화된 수동기어 기어 패턴 방식(1 2, 3 4, 5 R)과 다른 70년대 독일의 도그 래그방식(R 1, 2 3, 4 5)의 기어박스와 우핸들 차량이다보니 왼손으로 쉬프팅, 깊고 무거운 클러치, 파워핸들이 아닌 논 파워 핸들이지만 50:50 무게비율로 그나마 가벼운 핸들, 전자장치가 하나도 없는 메카니컬 인젝션 엔진등 요즘 차량과는 확실하게 다른 차량이고 손수 DIY도하고 추억이 많다보니...앞으로도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보유할것 같습니다.
좀더 오랜기간동안 보유할려면 슬슬 차량 전체 리스토어가 필요한 시점이라
2003년 카쇼 이후는 계속 운행을 하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겨울잠만 자고 있습니다.
조만간 손을 좀 보고 따뜻한 햇살에 일광욕이라도 시켜야겠습니다..^^

제가 3번째 오너이고, 첫 오너가 78년부터 약 86년정도까지 두번째 오너가 86년부터 96년정도 소유했고,
그 이후 호주에서 96년쯤 구입했고 소유한지 벌써 13년이 넘고 있습니다.
70년대 차량이라 V.D.O 속도계에는 만자리까지밖에 표시가 되지 않기에 정확하게 몇만 Km를 달렸는지는
현재 알수는 없지만 2번째 오너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1년에 평균 2만km정도(호주는 평균 달리는거리가 한국보다 많습니다.)로 계산하면, 약 50만km 이상 달린것 같습니다.
브레이크는 944용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고 바디는 샤시, 본넷을 제외한 바디는 전부 FRP로 경량화,
그 외 먼로 스포츠서스팬션과 스포츠 머플러도 장착 되어 있습니다.
현재 표준화된 수동기어 기어 패턴 방식(1 2, 3 4, 5 R)과 다른 70년대 독일의 도그 래그방식(R 1, 2 3, 4 5)의 기어박스와 우핸들 차량이다보니 왼손으로 쉬프팅, 깊고 무거운 클러치, 파워핸들이 아닌 논 파워 핸들이지만 50:50 무게비율로 그나마 가벼운 핸들, 전자장치가 하나도 없는 메카니컬 인젝션 엔진등 요즘 차량과는 확실하게 다른 차량이고 손수 DIY도하고 추억이 많다보니...앞으로도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보유할것 같습니다.
좀더 오랜기간동안 보유할려면 슬슬 차량 전체 리스토어가 필요한 시점이라
2003년 카쇼 이후는 계속 운행을 하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겨울잠만 자고 있습니다.
조만간 손을 좀 보고 따뜻한 햇살에 일광욕이라도 시켜야겠습니다..^^

2009.02.07 08:53:44 (*.225.16.183)

96년 10월 출고된 뉴세피아 1.8 18만km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탄 것은 1년 8개월, 4만km 정도 됩니다.
보유기간은 짧지만 이 차를 통해 수동입문, 튜닝, 써킷체험, 접촉사고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탈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대대적인 오버홀과 올도색 정도는 해야 애정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탄 것은 1년 8개월, 4만km 정도 됩니다.
보유기간은 짧지만 이 차를 통해 수동입문, 튜닝, 써킷체험, 접촉사고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탈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대대적인 오버홀과 올도색 정도는 해야 애정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02.07 08:53:53 (*.46.67.191)

98년 취직과 함께 구입한 누비라1 수동
2008년에 회사 동료에게 주기까지 38만3000km 탔었고 그차는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영업 하는거도 아닌데 회사일로 매주 서울-청주-대구를 다녀서 거리는 좀 되지만
95% 이상은 고속도로에서 100~120Km/Hr로 정속주행만 했기에 평균연비 18~20km/l라는 흐뭇한 경제성 덕분에 출장비로 다음 차 교체할 돈이 모였던것 같습니다... 중속 정속주행만 한 이유로 브레이크패드, 삼발이를 10년간 교체도 안하고 탔습니다...
엔진오일도 1만킬로마다 교체...오로지 주기적인 교체는 타이어하고 타이밍벨트와 점화플러그&케이블, 3번 머플러, 그리고 앞유리...
다행히 휠 하우스 부식도 없었고 8년전에 튜닝한다고 교체한 부품들도 문제 없어 정말 수리비 하나 안들이고 잘 달려줬죠.
겨울철에 찌그덕 거리는 거만 아니였으면 정말 좋았던 차...
지금차는 1년 넘게 탔는데 고작 2.5만킬로...
2008년에 회사 동료에게 주기까지 38만3000km 탔었고 그차는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영업 하는거도 아닌데 회사일로 매주 서울-청주-대구를 다녀서 거리는 좀 되지만
95% 이상은 고속도로에서 100~120Km/Hr로 정속주행만 했기에 평균연비 18~20km/l라는 흐뭇한 경제성 덕분에 출장비로 다음 차 교체할 돈이 모였던것 같습니다... 중속 정속주행만 한 이유로 브레이크패드, 삼발이를 10년간 교체도 안하고 탔습니다...
엔진오일도 1만킬로마다 교체...오로지 주기적인 교체는 타이어하고 타이밍벨트와 점화플러그&케이블, 3번 머플러, 그리고 앞유리...
다행히 휠 하우스 부식도 없었고 8년전에 튜닝한다고 교체한 부품들도 문제 없어 정말 수리비 하나 안들이고 잘 달려줬죠.
겨울철에 찌그덕 거리는 거만 아니였으면 정말 좋았던 차...
지금차는 1년 넘게 탔는데 고작 2.5만킬로...
2009.02.07 11:37:09 (*.117.199.100)

기아 카스타 99년식 새차 현21만km...-어머니꼐 받기전 5만...+대우 윈스톰 07년식 35000에서 받아 지금 현 5만1000km를 달렸으니..
16만+16000+@하면 한18만정도 달렷나보네요,,,,,ㅎ 제나이 이제 24인데.........;;;
그래도 카숙이로 별의별 추억이 다있군요 ㅎ
윈돌이(윈스톰)은 전국각지를 제돈한푼안들이면서 돌아다니오있습니다 ㅎㅎ
16만+16000+@하면 한18만정도 달렷나보네요,,,,,ㅎ 제나이 이제 24인데.........;;;
그래도 카숙이로 별의별 추억이 다있군요 ㅎ
윈돌이(윈스톰)은 전국각지를 제돈한푼안들이면서 돌아다니오있습니다 ㅎㅎ
2009.02.07 11:39:26 (*.71.169.114)

01년 9월 신차로 출고한 E46 325i
09년 2월 현재 13만 4천K를 가르키고 있네요...
08년 10월 서울로 이사오면서 주행거리가 뚝 떨어지네요 ^^
그 전에는 수지에 있었는데..자주 몰때가 오히려 감성이 더 좋은거 같아요 ^^
09년 2월 현재 13만 4천K를 가르키고 있네요...
08년 10월 서울로 이사오면서 주행거리가 뚝 떨어지네요 ^^
그 전에는 수지에 있었는데..자주 몰때가 오히려 감성이 더 좋은거 같아요 ^^
2009.02.07 15:46:53 (*.102.105.34)
2003년식 뉴EF소나타 GV 수동 신차 구입..
현재 상태 100% 완전 순정...
현재 24만Km 입니다..
2013년 채우고 다른차 생각 중 입니다..^^
10년은 채워줘야 된다는 생각에..^^
현재 상태 100% 완전 순정...
현재 24만Km 입니다..
2013년 채우고 다른차 생각 중 입니다..^^
10년은 채워줘야 된다는 생각에..^^
계기판상 12만정도였던 차를 중고로 입양해와서 19만까지 탄 후 맛이 간 디지털 계기판을 14만 찍혀있던 아날로그 계기판으로 교체 후 30만 키로까지 탔습니다. 16만 + 7만 = 23만이네요. 저녀석 타고 지구를 6바퀴정도 돈셈이네요 ㅎㅎ 이곳저곳 지방 구석구석에 별보러 다니느라 키로수가 좀 많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