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합니다.

 

5/7일에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회사앞에 있는 타이어프로에서 제가 산 합성유+교체용품 가져가서 만오천원 공임주고 교환했는데요.

 

5/16일에 동생차 배터리 나가서 점프해줄려고 본넷 열어보니 오일이 사방으로 흥건하게 튀어있더군요.

 

아무래도 교환후에 오일캡을 꽉 닫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충 보이는대로 닦고나서 며칠 운행했고, 오늘 아침 출근 후 지하주차장에

 

세우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네요. 매니쪽에 묻은 오일이 타는거 같은데 기분이 매우 안좋네요..

 

누유차량도 아니고..ㅡㅡ 이제 1년도 안된 17,000 됐는데요.

 

이거 피해보상은 둘째치고라도, 닦아내라고는 해야할 거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또 이상태로 운행시 차량에 문제가 없을까요? 고무 호스류 쪽에 문제가 생길거라고 하는 의견도 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