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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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GTI mk5 오너입니다.
엔진오일교환 등급을 어느것을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곳 테드에보니 503.01 등급이 최신등급이라 TFSI엔진에 맞다고 하는데...
영문 메뉴얼을 읽어보니 5W40, VW502.00 으로 교환하라고 씌여 있구요.(이준노님의 글을 보니 미국버젼이라...ㅠㅠ)
단골 오일가계에 VW503.01 등급의 0W30 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고속에서 딸릴것이라고
이야기 하네요..ㅠㅠ
TFSI엔진에 가장 적합한 VW 엔진오일 등급과 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엔진오일교환 등급을 어느것을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곳 테드에보니 503.01 등급이 최신등급이라 TFSI엔진에 맞다고 하는데...
영문 메뉴얼을 읽어보니 5W40, VW502.00 으로 교환하라고 씌여 있구요.(이준노님의 글을 보니 미국버젼이라...ㅠㅠ)
단골 오일가계에 VW503.01 등급의 0W30 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고속에서 딸릴것이라고
이야기 하네요..ㅠㅠ
TFSI엔진에 가장 적합한 VW 엔진오일 등급과 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2006.07.05 00:54:09 (*.23.186.72)
준노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저도 오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몇주간을 외국 온라인을 검색했는데(공부를 이만큼 했으면 ㅡㅡ")
503.01,506.01,507,00 이런 오일들은 저 점도의 오일이였습니다..
미국이나 독일등에서 찾아본 오일이 거의 0w~5w로 시작해서 전부 30을 넘지 않더군요..
나름대로 Longlife1,2,3이렇게 변화해 왔고..
예전부터 고점도와 저점도 오일을 얘기할때는 항상 낮은것이 묽고 높은것이 뻑뻑하다는생각이였는데 꼭 그렇지 않다라는 대답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리고 뒷자리가 높은것이 대배기량이나 고출력에 꼭 맞고 또 밟는데 이상적이다? 고 저도 늘 생각해 왔지만 이것도 아니다 란 대답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기억나는것말이 2000cc급의 고출력 차량이라면 0w~30,이나 5w~30정도면 출력을 뽑아내는데 충분하다는 글이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봤을때 폭스바겐이나 아우디의 같은 오일등급에서의 점도 차이는 505.00을 제외하고는 제조회사만 차이가 날뿐 점도의 차이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고성능이라면 고성능인차들을 타면서 권장오일이라는것에 대해 한번도 의식해본적도 없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기여이 뽑아내고 마는 성격이지만 단한번도 권장오일이라는것에 관심을 둔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생각만으로 오일을 교환했더니 엔진소리부터 악셀의 거부감까지 생기니 미션의 변속시점또한 불규칙적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 권장오일로 찾아서 다 바꿨습니다..
소음이 줄어든것은 물론이고 훨씬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되니 변속까지 자연스러워 지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에는 꼭 밟을때의 느낌이 차가 울컥하면서 " 나 죽어요~~" 라고 외치는 기분이 들더군요.. ㅠㅠ" 쓰고 보니 횡설수설이네요..ㅡ,.ㅡ"
503.01,506.01,507,00 이런 오일들은 저 점도의 오일이였습니다..
미국이나 독일등에서 찾아본 오일이 거의 0w~5w로 시작해서 전부 30을 넘지 않더군요..
나름대로 Longlife1,2,3이렇게 변화해 왔고..
예전부터 고점도와 저점도 오일을 얘기할때는 항상 낮은것이 묽고 높은것이 뻑뻑하다는생각이였는데 꼭 그렇지 않다라는 대답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리고 뒷자리가 높은것이 대배기량이나 고출력에 꼭 맞고 또 밟는데 이상적이다? 고 저도 늘 생각해 왔지만 이것도 아니다 란 대답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기억나는것말이 2000cc급의 고출력 차량이라면 0w~30,이나 5w~30정도면 출력을 뽑아내는데 충분하다는 글이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봤을때 폭스바겐이나 아우디의 같은 오일등급에서의 점도 차이는 505.00을 제외하고는 제조회사만 차이가 날뿐 점도의 차이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고성능이라면 고성능인차들을 타면서 권장오일이라는것에 대해 한번도 의식해본적도 없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기여이 뽑아내고 마는 성격이지만 단한번도 권장오일이라는것에 관심을 둔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생각만으로 오일을 교환했더니 엔진소리부터 악셀의 거부감까지 생기니 미션의 변속시점또한 불규칙적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 권장오일로 찾아서 다 바꿨습니다..
소음이 줄어든것은 물론이고 훨씬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되니 변속까지 자연스러워 지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에는 꼭 밟을때의 느낌이 차가 울컥하면서 " 나 죽어요~~" 라고 외치는 기분이 들더군요.. ㅠㅠ" 쓰고 보니 횡설수설이네요..ㅡ,.ㅡ"
2006.07.05 10:15:02 (*.74.230.252)

즉, 이진섭님의 의견을 다시 부연설명하자면, 점도가 높아야 하는건, 고온에서 점도가 떨어지고, 점도가 떨어져 오일이 묽어짐으로 인해 보호해야 할 금속 표면에 넓게 퍼져있지 못하고 전단이 생기고 그 결과 엔진보호가 안되는 상황 때문이죠. 그런데, 오일의 성능특성이 꼭 점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최신의 합성유 제조기술로 여러가지 다른 factor들이 있기 때문에 고온점도가 낮더라도 전단을 방지하여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서, 구형 오일에서는 한꺼번에 달성하기가 불가능했던, 엔진보호와 연비향상, 교환주기 연장 등의 3마리 토끼를 다 갖춘 오일이 나오기도 하는것이죠. 물론 그로 인해 가격도 올라가고요.
2006.07.05 10:37:41 (*.254.3.89)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럼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VW 503.01 등급에 0W30 이나 0W40 정도가 가장 최선일까요?
그럼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VW 503.01 등급에 0W30 이나 0W40 정도가 가장 최선일까요?
2006.07.06 06:34:45 (*.37.41.232)

제 GTI의 오일로 이준노님께서 추천해주신 캐스트롤 SYNTEC 0W30으로 가려고 합니다.
아랄이나 암스오일은 리터당 만원이상씩 비싸므로 그 가격이면 캐스트롤로 넣어주고
좀 더 자주 오일을 교환해주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혹시 캐스트롤 넣어보신분 안계신가요?
아랄이나 암스오일은 리터당 만원이상씩 비싸므로 그 가격이면 캐스트롤로 넣어주고
좀 더 자주 오일을 교환해주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혹시 캐스트롤 넣어보신분 안계신가요?
2006.07.06 15:56:47 (*.226.142.22)

제가 2 주전 넣었는데요.... 반응은 엑셀 반응이 좀 가벼워지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오리지날 대비 가속시 꽉 차서 파워풀하게 나가는 맛은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는 듯한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006.07.08 23:23:31 (*.212.150.85)

그러면 0W40으로 가야 하나요? 음...
오늘 영등포 유진상사 지나가다가 함 들려보았는데 VW 503.01 등급에 속하는 캐스트롤 Formula RS 0W40 도 있던데요...
오늘 영등포 유진상사 지나가다가 함 들려보았는데 VW 503.01 등급에 속하는 캐스트롤 Formula RS 0W40 도 있던데요...
국내 오일 전문점에서의 의견도 VW의 spec.은 모른 채 점도규격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믿을만한 것이 못됩니다. "고속에서 딸릴것" 이라는 말 자체가 아무 근거도 없는 말입니다. "딸린다"는게 단지 성능을 말한 것이라면, 일반적으로 고온점도가 높은게 전단저항이 커 성능면에선 더 마이너스가 될 것이고, 엔진보호성능면으로 본다면, VW 규격상 최신규격일수록 엔진보호성능과 수명(산화에 대한 저항성)이 더 긴... 고로 더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