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포르쉐 한국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기술적으론 이미 아우디도
이건 2011년에 올라온 영상인데, 요소수 등을 통해 캘리포니아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우디 폭스바겐의 이런 주장들은 사기로 발각되었고,
비슷한 기술(?) 아마 같은 엔진을 쓰는 포르쉐 디젤들도 결국 같은 문제가 있지 않나 의심을 사게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절찬리에 팔리는 포르쉐 최고의 베스트셀러들,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 디젤 삼총사
이 차들도 우리가 모르게 NOx를 뿜어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당장 이 차들이 미국엔 안 팔리는 것 같고 해서 EPA에서 걸고 넘어가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이 차들 대상으로 RDE (실제 주행환경) 로 배기가스 검사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 차들에도 부정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있다면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브랜드이니 유혹도 강했을거고)
포르쉐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요소수를 쓰지 않으면서도 유로6보다 더 엄격한 미국기준을 맞춘다고
주장했던 2리터 터보디젤 엔진들이 이번 사건에 해당되는 모양입니다.
요소수 사용하는 엔진은 해당 없을겁니다.

왜 없겠습니까? 차를 달리는 즐거움을 주는 기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우리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차를 단순히 필요불가결한 이동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친환경성이 더 크게 부각되겠죠.
또 한 예로, 전 독일계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독일 본사에서는 환경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은 오너일가에 영향받아서 법인차량 구입시에 정책적으로 사용연료(디젤)와 배기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VW사태로 회사정책에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미국에서 폴쉐 디젤드 판매는 합니다. 카이엔 디젤로 팔기때문에 아마 결국 검사를 어떤 형태로라도 거치기 않을까 싶습니다.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고, 어짜피 미국내의 승용 디젤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전 모델 조사를 어떻게든 거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