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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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100km/h 정도를 기준으로 그 이상 속도가 나면
창문을 닫는데요...
최고속도로 달리는 정도에서 창문을 열고 다녀도 큰 이상이 없을까요?
예상하는 문제점은
1. 차량이상 : 바람의 압력 때문에 뭔가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다못해 몰딩 같은거라도)
2. 신체이상 : 청력 (한쪽귀에만 큰 소음이 들어움), 온도 (한쪽에만 차가운 바람이~~)
연비 문제는 배제했습니다.
기우이려나요? ㅎㅎㅎ
2015.10.01 20:52:49 (*.158.7.244)
100km 중반까지 달려봤지만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예기치못한 벌레의 습격(?)이 곤혹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전 주로 야간주행을 하는데 아주 작은 벌레가 갑자기 확 빨려들어오다시피해서 기겁한 적이 있습니다.
2015.10.01 22:32:28 (*.158.7.220)
사실 100이상이면 닫고 에어컨 트는게 연비 절감도 높습니다. 한때 무조건 창문열고 다니던 시절에 160에서 팔 내놓고 바람 맞으려고 팔펴는 순간 팔이 휙 꺽기는 경험도 하고 나선. 그냥 100넘으면 창문 닫습니다
2015.10.02 03:50:21 (*.162.238.20)
1. 차 내부에 압력이 차면 트렁크로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원래 설계목적은 문 닫을 때 탑승자 고막 보호라는데 저는 환기에 이용합니다 ㅋㅋㅋ...
2. 아.. 사람 몸은 너무 어려워요.
2015.10.02 08:26:26 (*.162.215.50)

에어컨이 망가진 차를 3년정도 그냥타고 다녀봤습니다.
1. 특별한 이상은 몰랐는데 실내가 정말 지저분 해집니다.
2. 청력 손실은 진짜 생깁니다...
2015.10.02 10:49:12 (*.245.48.107)
창문 매니아 인데요. ^^;
차 정말 더러워집니다.
왼쪽 팔이 새까맣게 탑니다.
업무용 차량을 이틀에 한번꼴로 주유하고 자동세차합니다. 자동세차 후에 실내를 에어건으로 싹 불어줍니다. 이틀에 한번 하는 건데도, 대시보드에 먼지가 살짝 앉아있습니다.
저처럼 세차 자주하는게 아니라면, 넘 자주열진 마세요~~
차 정말 더러워집니다.
왼쪽 팔이 새까맣게 탑니다.
업무용 차량을 이틀에 한번꼴로 주유하고 자동세차합니다. 자동세차 후에 실내를 에어건으로 싹 불어줍니다. 이틀에 한번 하는 건데도, 대시보드에 먼지가 살짝 앉아있습니다.
저처럼 세차 자주하는게 아니라면, 넘 자주열진 마세요~~
제가 동승자 없으면 항상 창문열고 달리는데요.
제일 큰 문제는 B필러쪽 내부(바람닿는곳)가 많이 더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