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차고를 위해 ..서스펜션을 교환하는 분들이 많죠^^;
저 역시...스트록도짧고..높은 웨이트의 스프링과...하드타입 댐퍼를 사용합니다 ..
솔직히 코너링은 순정때와 큰 차이를 못느끼지만(어차피 느려서..)..
자세하나만큼은 완전 멋집니다^^;

제가 아는분이 렉스턴을 타시는데(올순정) 이번에 20인치 휠에..265타이어로
인치업을 하였습니다.
차고가 너무 높아서 로다운을 위해 스프링을 자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제 상식으론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버터밍아웃...극한의 롤링.....발생의 우려때문에요..)
극구 말리고 있는데.
렉스턴 클럽에선 종종 순정 쇼바에서..스프링만 잘라서 사용을 한다는 소식을...

일단 제 입장에선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험할거라고..
스프링이 놀지 않더라도.
스프링레이트는 그대로인상태에서..스프링 길이가 짧아지면..
스트록 확보도 안되고, 풀 범핑시에..한방에..버터밍아웃으로..날라갈거 같아서요..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게요..
오늘 작업 예약을 해놨다고 하시더군요.

모..레이싱팀 선수가 그렇게 해서 쓴다고 했다고 합니다.
시합나간다고 다 고수는 아닐거라 말씀드렸으나..
차주분 입장에선 공도에서 와인딩을 하는 저의 말보단, 시합을 나간다는
그사람의 말에 더 신뢰가 갈것같으니 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