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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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차고를 위해 ..서스펜션을 교환하는 분들이 많죠^^;
저 역시...스트록도짧고..높은 웨이트의 스프링과...하드타입 댐퍼를 사용합니다 ..
솔직히 코너링은 순정때와 큰 차이를 못느끼지만(어차피 느려서..)..
자세하나만큼은 완전 멋집니다^^;
제가 아는분이 렉스턴을 타시는데(올순정) 이번에 20인치 휠에..265타이어로
인치업을 하였습니다.
차고가 너무 높아서 로다운을 위해 스프링을 자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제 상식으론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버터밍아웃...극한의 롤링.....발생의 우려때문에요..)
극구 말리고 있는데.
렉스턴 클럽에선 종종 순정 쇼바에서..스프링만 잘라서 사용을 한다는 소식을...
일단 제 입장에선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험할거라고..
스프링이 놀지 않더라도.
스프링레이트는 그대로인상태에서..스프링 길이가 짧아지면..
스트록 확보도 안되고, 풀 범핑시에..한방에..버터밍아웃으로..날라갈거 같아서요..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게요..
오늘 작업 예약을 해놨다고 하시더군요.
모..레이싱팀 선수가 그렇게 해서 쓴다고 했다고 합니다.
시합나간다고 다 고수는 아닐거라 말씀드렸으나..
차주분 입장에선 공도에서 와인딩을 하는 저의 말보단, 시합을 나간다는
그사람의 말에 더 신뢰가 갈것같으니 말입니다..ㅠㅠ;
저 역시...스트록도짧고..높은 웨이트의 스프링과...하드타입 댐퍼를 사용합니다 ..
솔직히 코너링은 순정때와 큰 차이를 못느끼지만(어차피 느려서..)..
자세하나만큼은 완전 멋집니다^^;
제가 아는분이 렉스턴을 타시는데(올순정) 이번에 20인치 휠에..265타이어로
인치업을 하였습니다.
차고가 너무 높아서 로다운을 위해 스프링을 자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제 상식으론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버터밍아웃...극한의 롤링.....발생의 우려때문에요..)
극구 말리고 있는데.
렉스턴 클럽에선 종종 순정 쇼바에서..스프링만 잘라서 사용을 한다는 소식을...
일단 제 입장에선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험할거라고..
스프링이 놀지 않더라도.
스프링레이트는 그대로인상태에서..스프링 길이가 짧아지면..
스트록 확보도 안되고, 풀 범핑시에..한방에..버터밍아웃으로..날라갈거 같아서요..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게요..
오늘 작업 예약을 해놨다고 하시더군요.
모..레이싱팀 선수가 그렇게 해서 쓴다고 했다고 합니다.
시합나간다고 다 고수는 아닐거라 말씀드렸으나..
차주분 입장에선 공도에서 와인딩을 하는 저의 말보단, 시합을 나간다는
그사람의 말에 더 신뢰가 갈것같으니 말입니다..ㅠㅠ;
2008.05.02 15:07:57 (*.38.27.146)

네..제 생각에도...피치간 거리도 틀릴것 같고...각 코일부분의 레이트도 틀릴것 같은데..
왜...렉스턴 클럽에서...시합나가는 선수라는 분이 그런걸 추천하는지...
흠...렉스턴은 뭔가 하체가 틀린구조인지..갑자기 궁금하네요..
제가 차량관련은 아니지만..토목구조쪽에 몸담았어서...구조적인것에 좀 민감한편이라..
ㅠㅠ;;
왜...렉스턴 클럽에서...시합나가는 선수라는 분이 그런걸 추천하는지...
흠...렉스턴은 뭔가 하체가 틀린구조인지..갑자기 궁금하네요..
제가 차량관련은 아니지만..토목구조쪽에 몸담았어서...구조적인것에 좀 민감한편이라..
ㅠㅠ;;
2008.05.02 15:12:46 (*.47.100.190)

오래전 헝그리 튜닝에서 그런 일이 많았지요. 로워링 스프링 살 돈은 없고 차고는 낮추고 싶고 해서 자르는 일이.... 제가 주워듣기로 열간성형한 녀석과 냉간성형 한 녀석이 변형되는 방식이 틀리다고 하더군요.
암튼 엄청 위험한 일입니다.
암튼 엄청 위험한 일입니다.
2008.05.02 15:24:30 (*.162.4.111)
요즘들어서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제가 다니는 곳에서도 스프링
자르기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과거보다 좋아져서 잘라도 안전하고 차체가 낮아지니 오히려
안전하다면서 오시는 손님들께 계속 권하고 있더군요
경기가 안좋으니 이런 문제도 생기네요
자르기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과거보다 좋아져서 잘라도 안전하고 차체가 낮아지니 오히려
안전하다면서 오시는 손님들께 계속 권하고 있더군요
경기가 안좋으니 이런 문제도 생기네요
2008.05.02 15:29:48 (*.38.27.146)

제 생각에..스프링을 자르면 절대 안될거란 첫번째 이유가
차고를 내려서..스트록이 줄었다면..최소한
스프링의 강도가 세져서..줄어든 스트록만큼은 천천히or혹은 강하게
차체의 무게를 지탱해줘야 할건데..
그게 아니라면...한번에 최대로 풀범핑되어...
범프스톱퍼와 마운트가 충돌하게 되어...버터밍아웃..
그대로 그립잃고 언더or조향 불가 상태가 될거란 의견입니다..
댐퍼도 불필요하게 많이 눌려있고 적은 하중(코너링도 포함)만 걸려도
스프링이 대항을 못해줘서..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될듯...
차고를 내려서..스트록이 줄었다면..최소한
스프링의 강도가 세져서..줄어든 스트록만큼은 천천히or혹은 강하게
차체의 무게를 지탱해줘야 할건데..
그게 아니라면...한번에 최대로 풀범핑되어...
범프스톱퍼와 마운트가 충돌하게 되어...버터밍아웃..
그대로 그립잃고 언더or조향 불가 상태가 될거란 의견입니다..
댐퍼도 불필요하게 많이 눌려있고 적은 하중(코너링도 포함)만 걸려도
스프링이 대항을 못해줘서..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될듯...
2008.05.02 15:49:12 (*.109.154.248)

동호회 보면 아무리 위험하다고해도 부득부득 우겨서 기어이 순정 스프링을 잘라내 사용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자기도 그렇게 쓰는데 큰 탈 없다고 한마디씩 하는 분들의 댓글이 그 분들에겐 큰 힘인듯..)
휠/타이어 인치업하는데 돈은 안 아끼면서 로워링 스프링 값은 아까운건지 참 이해가 안가는 튜닝(?) 입니다. 스프링 얼마한다고, 어차피 나갈 공임 고스란히 다 쓰면서 자르고 있나, 궁상맞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추측이지만 아무리 말리셔도 그 분은 기어이 자른다에 한표입니다. -_-;;;
휠/타이어 인치업하는데 돈은 안 아끼면서 로워링 스프링 값은 아까운건지 참 이해가 안가는 튜닝(?) 입니다. 스프링 얼마한다고, 어차피 나갈 공임 고스란히 다 쓰면서 자르고 있나, 궁상맞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추측이지만 아무리 말리셔도 그 분은 기어이 자른다에 한표입니다. -_-;;;
2008.05.02 15:58:37 (*.38.27.146)

흠...이따가 퇴근하고 작업하러 가실거 같은데...흑...주위사람이
그런걸 한다는데..좀있다가..강력하게 말려야 겠네요^^;
그런걸 한다는데..좀있다가..강력하게 말려야 겠네요^^;
2008.05.02 16:15:26 (*.251.76.82)

딱 10년전 논쟁이 다시 불거지네요 항상 제자리에서 챗바퀴 돌듯
논쟁이 이어지는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 그 문제로 모 스프링 회사 라인견학도 하고 모 나름대로
알아본바에 의하면 냉간과 열간은 성능에선 차이가 없다.
다만 소형차는 냉간 대형차는 열간을 쓰는데 이는 성형방식의
편리함 때문이고 성능에선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었구요
자르는 문제는 그 당시 논쟁의 핵심이 냉간은 잘라도 된다
열간은 안된다였는데 머 대충 결론은 정학하게 자르면
문제는 없다 (이론적으로)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만 이론이고
정확하고 변형 안가게 절단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만류하는거겠죠 ...,
위의 이론은 제 이론이 아닌 모 기업의 연구소 의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도 자르는거 반대입니다.
논쟁이 이어지는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 그 문제로 모 스프링 회사 라인견학도 하고 모 나름대로
알아본바에 의하면 냉간과 열간은 성능에선 차이가 없다.
다만 소형차는 냉간 대형차는 열간을 쓰는데 이는 성형방식의
편리함 때문이고 성능에선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었구요
자르는 문제는 그 당시 논쟁의 핵심이 냉간은 잘라도 된다
열간은 안된다였는데 머 대충 결론은 정학하게 자르면
문제는 없다 (이론적으로)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만 이론이고
정확하고 변형 안가게 절단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만류하는거겠죠 ...,
위의 이론은 제 이론이 아닌 모 기업의 연구소 의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도 자르는거 반대입니다.
2008.05.02 16:34:49 (*.106.68.2)
순정스프링 절단뿐만 아니라 아x바x 같은 독일제 튜닝스프링도 절단 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나름 매니아분들도 많이하시고, 꽤 이름있는 튜닝샾에서도 '자세'를 위해 과감하게 해주더군요.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 없다 논란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링절단에서 비롯된 안전상에 문제로 사고가 나고, 그 사고가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우려합니다.
나름 매니아분들도 많이하시고, 꽤 이름있는 튜닝샾에서도 '자세'를 위해 과감하게 해주더군요.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 없다 논란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링절단에서 비롯된 안전상에 문제로 사고가 나고, 그 사고가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우려합니다.
2008.05.02 16:51:29 (*.9.169.200)

-_-
현 쏘렌토 오너입니다
퍼포쪽 튜닝은 할만큼 했습니다만
승용과 다르게 RV는 순정만해도 2톤입니다
뭐 짐좀 싣고 사람좀 타면 2.5톤은 기본이죠
20인치를 18로 내리고 꼭 튜닝써스하시라고 하세요
순정쇼바 금방 터집니다
현 쏘렌토 오너입니다
퍼포쪽 튜닝은 할만큼 했습니다만
승용과 다르게 RV는 순정만해도 2톤입니다
뭐 짐좀 싣고 사람좀 타면 2.5톤은 기본이죠
20인치를 18로 내리고 꼭 튜닝써스하시라고 하세요
순정쇼바 금방 터집니다
2008.05.02 19:24:45 (*.148.78.65)

현재 무쏘를 타고있고 퍼포먼스 튜닝과 익스테리어 튜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한창 RV튜닝이 유행하기 시작할 즈음,
저 역시도 "자세"에 목말라
1인치 정도 순정 스프링을 잘라 4개월정도 다녔었었습니다.
제 운전 스타일이 굉장히 '랠리'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별탈없이 다녔었었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봐도 큰 위화감은 없었던점으로 느껴집니다만..
행여 안좋은 노면을 만나면 내내 불안한 마음을 항상 가졌었던 점을 잊을수가 없네요.
경험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ps.
지금은 전용 제품으로 4인치이상 내리고 다닙니다만..되려 지금이 속편하네요.
허리는 아프지만.. ㅠ
경험상 지인분께서도 곧 전용 로워링 킷으로 가실것으로 짐작됩니다.^^
한창 RV튜닝이 유행하기 시작할 즈음,
저 역시도 "자세"에 목말라
1인치 정도 순정 스프링을 잘라 4개월정도 다녔었었습니다.
제 운전 스타일이 굉장히 '랠리'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별탈없이 다녔었었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봐도 큰 위화감은 없었던점으로 느껴집니다만..
행여 안좋은 노면을 만나면 내내 불안한 마음을 항상 가졌었던 점을 잊을수가 없네요.
경험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ps.
지금은 전용 제품으로 4인치이상 내리고 다닙니다만..되려 지금이 속편하네요.
허리는 아프지만.. ㅠ
경험상 지인분께서도 곧 전용 로워링 킷으로 가실것으로 짐작됩니다.^^
2008.05.02 19:25:33 (*.165.26.29)

제가 얼마 전까지 다나베 스프링 자를라고 하다가 말았습니다.
굳이 어려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길이에 맞춰 정해진 만큼의 레이트에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된 스프링인데 그걸 잘라서 짧게 만들면, 그 만큼 짧아진 길이로 똑같은 레이트를 감당해야 하니 실제로는 더 큰 레이트를 감당하도록 강요 당하는(?) 셈이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꿨죠.
그럴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쉽게 생각해봐도 통통 튀는 것부터 시작해서, 튀는 만큼 접지력도 떨어질 것이고, 하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후륜 쪽이 가벼워졌을 때 통통 튀어버리면? 답은 이 정도로도 나왔을 듯 하네요...... . -_-;;;;;
굳이 어려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길이에 맞춰 정해진 만큼의 레이트에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된 스프링인데 그걸 잘라서 짧게 만들면, 그 만큼 짧아진 길이로 똑같은 레이트를 감당해야 하니 실제로는 더 큰 레이트를 감당하도록 강요 당하는(?) 셈이라는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꿨죠.
그럴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쉽게 생각해봐도 통통 튀는 것부터 시작해서, 튀는 만큼 접지력도 떨어질 것이고, 하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후륜 쪽이 가벼워졌을 때 통통 튀어버리면? 답은 이 정도로도 나왔을 듯 하네요...... . -_-;;;;;
2008.05.02 19:36:57 (*.46.122.32)

이미 장안동 H모사와 대구 S모사에서는 10년정도 해 온 작업입니다..
물론 그 쪽에서도 왠만하면 스프링은 자르지 말고 교체하길 추천합니다만,
risk를 떠안고서라도 저렴하게 하려는 분들은 아직도 이용하시나보더군요..
엑센트 카페에서도 순정샥에 오일압 채워넣고 스프링 자른 차가 꽤 있고..
암튼 제 차에는 돈 준대도 안 하겠지만,
이미 많은 차들이 오랜세월동안 거쳐간 작업이므로,
살살 탈거라면 저는 뭐 굳이 말리지는 않는 입장입니다..
이른바 '헝그리튜너(사실 알고보면 막장튜너-_-)'들의 세계에서는 이보다 더 한 업적(?)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깐요..
물론 그 쪽에서도 왠만하면 스프링은 자르지 말고 교체하길 추천합니다만,
risk를 떠안고서라도 저렴하게 하려는 분들은 아직도 이용하시나보더군요..
엑센트 카페에서도 순정샥에 오일압 채워넣고 스프링 자른 차가 꽤 있고..
암튼 제 차에는 돈 준대도 안 하겠지만,
이미 많은 차들이 오랜세월동안 거쳐간 작업이므로,
살살 탈거라면 저는 뭐 굳이 말리지는 않는 입장입니다..
이른바 '헝그리튜너(사실 알고보면 막장튜너-_-)'들의 세계에서는 이보다 더 한 업적(?)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깐요..
2008.05.02 19:42:33 (*.122.61.100)
고속도로 코너에서 대형사고난 차량을 본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건너 건너 아는분이었는데 정확하게 스프링 때문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바운스를 견디지 못하고 차가 날라갔었다고 합니다.
2008.05.02 21:13:04 (*.60.2.25)

제 동호회 지인으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전라도 광주에는 튜닝된 택시들이 많이 다니지요.
그중에 상당수는 로워링을 위해서 스프링을 잘라서 타고 다니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요.
시내구간 터널(지하로 좀 내려가는, 게다가 내려가며 약간의 커브가...) 내리막에서 범프를 이겨내지 못하고, 튀었다가 차가 날면서 중앙분리 벽을 그대로 박은 사고가 있었다네요.
운전자는 사망... --;;;
나재원님 말씀대로 장안동 ㅎ모사에서는 오일압 샥 작업과 함께 꽤 오래전부터 해 왔던 작업이긴 하지만...(당연히 그쪽에서도 작업전에 주지시킨다고는 합니다.)
제 주변 지인이 만약에 스프링 자르겠다고 하면... 제 돈으로라도 로워링스프링을 사 주던가라도 해서... --;;;
물론,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헝그리 튜닝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몇푼 아끼려다가 훨씬 더 큰 돈이 들어갈 만한 일은 안하는게.......
전라도 광주에는 튜닝된 택시들이 많이 다니지요.
그중에 상당수는 로워링을 위해서 스프링을 잘라서 타고 다니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요.
시내구간 터널(지하로 좀 내려가는, 게다가 내려가며 약간의 커브가...) 내리막에서 범프를 이겨내지 못하고, 튀었다가 차가 날면서 중앙분리 벽을 그대로 박은 사고가 있었다네요.
운전자는 사망... --;;;
나재원님 말씀대로 장안동 ㅎ모사에서는 오일압 샥 작업과 함께 꽤 오래전부터 해 왔던 작업이긴 하지만...(당연히 그쪽에서도 작업전에 주지시킨다고는 합니다.)
제 주변 지인이 만약에 스프링 자르겠다고 하면... 제 돈으로라도 로워링스프링을 사 주던가라도 해서... --;;;
물론,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헝그리 튜닝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몇푼 아끼려다가 훨씬 더 큰 돈이 들어갈 만한 일은 안하는게.......
2008.05.02 21:26:27 (*.238.96.117)

본문과 상관없는 뎃글이라 죄송한데요 허상욱님 프로필사진땜에
한참 웃었습니다...내심 매뚜기가면맨같은걸 기대했는데..텔레토비..
한참 웃었습니다...내심 매뚜기가면맨같은걸 기대했는데..텔레토비..
2008.05.02 21:46:47 (*.219.110.78)

본문과 관계없는이야긴데요..컵킷의 컵을 나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프링 커팅과 쇼바 컵 다운의 차이점이 있나요?..
스프링 커팅과 쇼바 컵 다운의 차이점이 있나요?..
2008.05.02 21:53:11 (*.14.140.139)
문제 없이 잘다닌다는 사람이 한순간에 연락 두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문제 있다고 말할 사람이 몇 남아 있을까요...
그러다 보면 문제 있다고 말할 사람이 몇 남아 있을까요...
2008.05.03 04:55:02 (*.43.255.40)
예전에 장안동 현기4에서 헝그리 튜닝으로 많이 하던것이 최근에 다시 붐이 일어나나 봅니다. 위험한 튜닝인데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했다가 부작용으로 인한 비용지출이나 안전상에도 걱정이 되는군요.
2008.05.03 05:53:55 (*.121.187.236)

전 스프링 형상에 따라서 적당히(?)는 잘라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스프링+쇼바 체결 후 손으로 만졌을때 유격이 있을 정도로 자르는건 비추... 과거 스프링을 과도하게 컷팅해서 유격이 생기니깐 쇼바의 양단을 피아노 줄로 묶어서 점핑시 스프링의 이탈을 방지하는 세팅이 유행이었던 모양인데 그건 자살행위구요...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오일압쇼바(?)... 요것도 비추... 실제 제차에 스프링 컷팅해서 사용 중 입니다.. 차체를 경량화를 하니 앞,뒤 높이변화가 생기고(뒤가 높아지더군요..) 앞, 뒤 높이 차이에 따라 언더, 오버 세팅을 할수 있다는건 다들 아실테고... 제차는 극단적인 오버세팅이라 뒤를 좀 낮춰야 좀 안정적일것 같은데... 제차는 리어가 스프링, 쇼바 독립형 구조라 코일오버 처럼 높이 조절이 쉬운게 아니라 스프링을 컷팅했습니다... 대신 쇼바를 스트록이 짧은것을 써서 쇼바 체결시 스프링 텐션은 순정의 그것과 똑같이 맞추었죠... 서킷도 타고 와인딩도 즐기고 고속도로 초고속 주행도 자주하는 차입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현재의 셋팅이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차를 정확히 뚫어보고 필요에 의해서 충분히 검토후에 행한다면 뭐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여담으로 스프링에 적용하는 프로그레시브 레이트의 개념을 적용했을때 요놈의 일부 구간을 날려버리면 위험한것 아니냐? 보다는 진동의 개념으로 봤을때 승차감의 변화 또는 조종성의 변화를 걱정할수 있는데 그것 하나만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은지라 (써스펜션의 자유물체도를 그려보면 타이어까지 스프링으로 보기 때문에 총 스프링 2개 댐퍼 하나 요렇게 나오는데요..) 차의 높이, 스프링상수, 댐핑계수, 타이어의 공기압 및 사이드월 강성등 기타 변수... 변수가 너무 많아요... ^^ 그렇게 따지면 차의 높이조절 및 스프링 탄성계수 및 댐퍼압의 조절이 자유로운 코일오버타입 쇼바 및 저편평율 타이어를 쓰는 자체가 메이커의 세팅을 흐트리는 큰 요인이 되는데 그런 행위(?)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잘 하고 있지 않나요??? ^^
개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무개념 주의자에 의한 막장 셋팅은 저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ㅜ.ㅜ
여담으로 스프링에 적용하는 프로그레시브 레이트의 개념을 적용했을때 요놈의 일부 구간을 날려버리면 위험한것 아니냐? 보다는 진동의 개념으로 봤을때 승차감의 변화 또는 조종성의 변화를 걱정할수 있는데 그것 하나만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은지라 (써스펜션의 자유물체도를 그려보면 타이어까지 스프링으로 보기 때문에 총 스프링 2개 댐퍼 하나 요렇게 나오는데요..) 차의 높이, 스프링상수, 댐핑계수, 타이어의 공기압 및 사이드월 강성등 기타 변수... 변수가 너무 많아요... ^^ 그렇게 따지면 차의 높이조절 및 스프링 탄성계수 및 댐퍼압의 조절이 자유로운 코일오버타입 쇼바 및 저편평율 타이어를 쓰는 자체가 메이커의 세팅을 흐트리는 큰 요인이 되는데 그런 행위(?)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잘 하고 있지 않나요??? ^^
개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무개념 주의자에 의한 막장 셋팅은 저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ㅜ.ㅜ
2008.05.03 12:29:18 (*.39.213.85)

렉스턴 타실 정도면 로워링 스프링 구입가지고 벌벌 떨만한 분은 아니신듯 한데....
왜 목숨걸고 그런 모험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왜 목숨걸고 그런 모험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08.05.04 12:06:40 (*.225.65.99)

스프링의 구조에 따라서 한단 정도는 잘라도 됩니다만...
잘라서 위험한 구조라면 자르면 않되겠지요...
순정을 자르는건 비추천이고 h&r스프링이라면 스프링이 감긴 형상이
한단 정도는 차종에 따라 자를수 있는 구조던데...
xg의 경우 앞에 한단 투싼은 앞뒤로 한단정도는 잘라도 크게 문제되진 않더군요...
제차는 이렇게 하고 다닙니다....
잘라서 위험한 구조라면 자르면 않되겠지요...
순정을 자르는건 비추천이고 h&r스프링이라면 스프링이 감긴 형상이
한단 정도는 차종에 따라 자를수 있는 구조던데...
xg의 경우 앞에 한단 투싼은 앞뒤로 한단정도는 잘라도 크게 문제되진 않더군요...
제차는 이렇게 하고 다닙니다....
2008.05.04 13:17:04 (*.220.146.243)

학부생 시절 후배 녀석의 스프링 자른 리오를 잠깐 빌려 탓던 적이 있었는데 성인 5명 태우고 달릴때는 무게 탓인지 별 위화감을 느끼지는 못했던것 같은데 혼자서 몰면 코너 돌때 마다 서걱 서걱 거리는 잡소리가 신경 쓰이더군요. 순정 대비 짧아긴 길이 탓인지 자른 부분의 뒷 마무리가 순정 대비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한 탓인지...
2008.05.04 21:14:11 (*.101.204.3)

스프링 길이가 짧아지면 레이트도 올라갑니다.
스프링권수가 많으면 레이트는 낮아지며, 두께가 두꺼우면 레이트는 다시 높아집니다.
프로그래시브 스프링도 어느구간을 자르느냐에 따라서 스프링레이트가 바뀝니다.
배진우님의 말씀에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이론상으로는 타이어도 스프링의 역할을 하고 그외의 변수부분이 너무나 많으므로
기타부분을 모두 고려하며 REBOUND양만 스프링이 이탈하지 않게 줄인다면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스프링권수가 많으면 레이트는 낮아지며, 두께가 두꺼우면 레이트는 다시 높아집니다.
프로그래시브 스프링도 어느구간을 자르느냐에 따라서 스프링레이트가 바뀝니다.
배진우님의 말씀에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이론상으로는 타이어도 스프링의 역할을 하고 그외의 변수부분이 너무나 많으므로
기타부분을 모두 고려하며 REBOUND양만 스프링이 이탈하지 않게 줄인다면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2008.05.04 21:38:14 (*.73.207.21)

뭐든지 잘하면 괜찮고 막하면 안괜찮은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의 westside custom에서도 스프링 컷팅은 많이 하던데..
미국의 westside custom에서도 스프링 컷팅은 많이 하던데..
스프링은 코일 부위별로 스프링 레이트도 다를뿐만아니라
풀범핑시 댐퍼컵에서 탈출도 가능합니다.
도시락 싸들고 서라도 말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