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가지 여쭈어 봅니다.^^

차를 쭉 타다 보면 수온계 바늘이 정상범위를 약간 벗어나서 유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뭐... H 까지 올라가는 정도는 아니고  시내주행시엔
수시로 정상범위와 정상범위를 약간 벗어난 부분을 수온계 바늘이 왕복하듯
움직이고... 고속주행을 1시간 정도 하고 나면 늘 수온계 바늘이 정상범위보다
약간 높게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시동을 끄면 팬 돌아가는 시간이 이전에
비해 약 2배정도 늘어난 것 같구요...(30초->1분)

예전에는 날씨, 주행조건에 관계없이 수온계 바늘이 일정했는데...
요즘들어서 이런 현상이 보이다 보니 이유가 뭔지 궁금해 집니다.
혹시 수리를 요하는 고장일까요?... 아니면 그냥 정상적인 현상일까요?
참고로 라디에이터 호스와 히터호스를 모두 교환한 상태고... 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냉각수 보조통에 담긴 물도 적정량이고...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봐도 충분했구요...

차종은 구형 엘란트라 1.5 SOHC A/T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