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지난주에 지나가다가 "헉 테트라 따따블 머플러!" 하고 폰카로 냅다 찍어뒀던 사진입니다. 화질이 구려서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그 느낌이 잘 전달이 안되네요 ^^;;

http://www.testdrive.or.kr/bbs/data2/boards/DSC04109.jpg
요건 자게에 이종권님 글에서 허락없이 발췌한 깔쌈한 사진 (사진이 깔쌈하다는 ^^).
정선프로덕트...??? 그 상표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간혹 무척 궁금해집니다.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마주치게 되는 귀사의 아이템들은 대부분 "유머 게시물"에서 발견되곤 하기도 하는데 ^^;;;
어떤 컨셉의 회사인가요?
그들의 뒷유리창을 마주치게 되면 머리속에 어떤 무엇을 떠올리며 접해야 하는건지 항상 좀 당황스럽습니다. ^^;;;
2008.05.03 00:30:46 (*.133.99.200)

주로 엔터프라이즈, 에쿠스, XG 등 대형차들의 뒷창에 붙이고들 다니는데 특히나 저 수많은 작은 글씨들..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원조인 것 같은데 대형세단 드레스업 브랜드인 듯 합니다. 웬지 일본 야쿠자가 떠오르기도 하고 왜색이 짙어 보여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국내 홈페이지도 있네요.
2008.05.03 02:46:59 (*.81.132.87)
왠지 깍두기 아저씨들이 타야될것 같은... 포스는 절로 인정됩니다.. 번쩍번쩍한 크롬 하이림 휠에..야구방망이만한 머플러... 주행은 왠지 느려보이더라구용...그러나 포스는 인정!!
2008.05.03 03:17:47 (*.17.222.126)

Junction produce 라는 이름이 일본에서 들여온것인가요 ?
조금 웃기는 것이 영어로 produce라하면 농산물을 뜻하는 것이고
식당에 과일이나 채소등등의 농산물 재료를 납품하는 차들이
그렇게 써붙이고 다니는데,
외국인들이 보면 정션 식품 사장님의 차로 알겠는걸요.
조금 웃기는 것이 영어로 produce라하면 농산물을 뜻하는 것이고
식당에 과일이나 채소등등의 농산물 재료를 납품하는 차들이
그렇게 써붙이고 다니는데,
외국인들이 보면 정션 식품 사장님의 차로 알겠는걸요.
2008.05.03 04:20:47 (*.91.118.135)
produce의 뜻이 꼭 농상물을 뜻하는건 아니죠. junction make 이러면 촌스럽고 produce하면 좀 있어보여서 그렇게 쓴건가
2008.05.03 04:50:59 (*.17.222.126)

사전적으로야 그렇죠. 하지만…관례적으론 농산물
도매 가게가 주로 사용합니다. 옐로우페이지만 펴봐도...
Production이나 Workshop, Factory를 쓰는것이 의도에 더
맞을 것으로 보이네요.
도매 가게가 주로 사용합니다. 옐로우페이지만 펴봐도...
Production이나 Workshop, Factory를 쓰는것이 의도에 더
맞을 것으로 보이네요.
2008.05.03 06:06:42 (*.121.187.236)

일본에서 VIP 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 대형세단 전문 튜닝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주행성능과는 전혀 동떨어진 오로지 자세 위주의...
커다란 휠을 끼우기 위해서 휠하우스 컷팅도 거침없이 해버리는...
솔직히 폼은 나더군요... 그런데 제차에는 그런작업 안할것 같아요... ^^
주행성능과는 전혀 동떨어진 오로지 자세 위주의...
커다란 휠을 끼우기 위해서 휠하우스 컷팅도 거침없이 해버리는...
솔직히 폼은 나더군요... 그런데 제차에는 그런작업 안할것 같아요... ^^
2008.05.03 06:38:28 (*.64.232.157)
남의 회사이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본인 이름가지고 놀리면 기분 나쁘듯이.......
2008.05.03 08:22:04 (*.41.136.48)

자세 위주의 과도한 휠타이어등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관심은 없지만, 뒤유리를 가득채운 문구들이 뒤쪽 시야 확보에 방해가 안될지 항상 궁금 하더군요.. ^^
2008.05.03 10:36:43 (*.215.1.169)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튜닝업체중 하나가 바로 정션이 아닌가합니다..
야쿠자스타일의 차량튠을 주로하는데 가격거품이 너무나 크고 자칫 양카로 보일우려가 크기 때문에... (잘보여도 남들에게 조폭차? 라는 이미지 밖에 안되니까)
그리고 저 스티커 글씨들의 내용은 대충... 정션은 최고의 품질과 만족도 를 선사한다..뭐 어쩌고 하는 자화자찬 내용이더군요.. 사실 저걸 정션샾의 데모카가 아닌 이상 왜 붙이고 다니는지 도저히 이해가.. ㅎㅎ
한마디로 그냥 광고문구일 뿐인데 돈주고 저걸 사서 남의 가게의 움직이는 찌라시가 된 차들을 보면 .. 안타깝기도 하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VIP스타일의 깔끔함은 좋아하지만 정션이라는 브랜드는 싫어합니다. 굳이 정션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스타일은 가능하니까...
야쿠자스타일의 차량튠을 주로하는데 가격거품이 너무나 크고 자칫 양카로 보일우려가 크기 때문에... (잘보여도 남들에게 조폭차? 라는 이미지 밖에 안되니까)
그리고 저 스티커 글씨들의 내용은 대충... 정션은 최고의 품질과 만족도 를 선사한다..뭐 어쩌고 하는 자화자찬 내용이더군요.. 사실 저걸 정션샾의 데모카가 아닌 이상 왜 붙이고 다니는지 도저히 이해가.. ㅎㅎ
한마디로 그냥 광고문구일 뿐인데 돈주고 저걸 사서 남의 가게의 움직이는 찌라시가 된 차들을 보면 .. 안타깝기도 하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VIP스타일의 깔끔함은 좋아하지만 정션이라는 브랜드는 싫어합니다. 굳이 정션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스타일은 가능하니까...
2008.05.03 10:40:21 (*.104.184.54)

일본의 튜닝업체입니다. 대형차들이나 미니밴 등을 전문적으로 튜닝, VIP카라고 하는 독특한 장르의 튜닝카와 튜닝파트들을 만들어내는 업체죠. 몇 년 전 부터는 VIP카 튜닝 이외에도 정션 프로듀스 스포츠라는 라인업으로 페어레이디 Z같은 모델들도 손을 대더군요.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어떨런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제법 큰 업체입니다. 일본 내의 각종 모터쇼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요.
보는 시선에 따라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라지겠지만, 나름 저 세계를 좋아하고 즐기는 매니아들도 있긴 합니다만, 워낙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일본에서는 주로 '형님' 들이 즐기는 튜닝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분위기도 그 쪽을 많이 지향하고, 직원들 마저도 그런 분위기를 풍기긴 하죠. ^^;;;;;
여담으로 모터쇼에서 가장 친절하고 예쁜 언니들이 부스에 많이 나오는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쿨럭쿨럭~!!! -0-;;;;;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어떨런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제법 큰 업체입니다. 일본 내의 각종 모터쇼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요.
보는 시선에 따라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라지겠지만, 나름 저 세계를 좋아하고 즐기는 매니아들도 있긴 합니다만, 워낙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일본에서는 주로 '형님' 들이 즐기는 튜닝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분위기도 그 쪽을 많이 지향하고, 직원들 마저도 그런 분위기를 풍기긴 하죠. ^^;;;;;
여담으로 모터쇼에서 가장 친절하고 예쁜 언니들이 부스에 많이 나오는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쿨럭쿨럭~!!! -0-;;;;;
2008.05.03 12:05:05 (*.137.131.29)

저도 유심히 뒷창에 글을 읽어본적이 있는데 참 글을 못썼더군요.ㅋㅋ. 오리지널 스티커는 가격이 상당해서 대부분 카피를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옥션 같은데 가서 검색하면 와르르 쏟아집니다.
두꺼운 정션 카달로그를 본적이 있는데 그런 스타일의 차를 안좋아해도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멋진차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주 낮은 지상고에 엄청난 마이너스 캠버 그리고 비싸고 큰휠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매치하는게 컨셉인데 국내에 정션 스타일의 튠을 한 차들은 대부분 깔끔함까지는 못가더군요.
두꺼운 정션 카달로그를 본적이 있는데 그런 스타일의 차를 안좋아해도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멋진차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주 낮은 지상고에 엄청난 마이너스 캠버 그리고 비싸고 큰휠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매치하는게 컨셉인데 국내에 정션 스타일의 튠을 한 차들은 대부분 깔끔함까지는 못가더군요.
2008.05.03 12:05:13 (*.47.128.42)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아 대충 그런 느낌을 가지면 되는구나 하고 알겠네요. ^^;;
저도 뒷유리창 글씨 열심히 읽어봤는데... 거슬리는 구석이 많더군요. 이름에서 프로듀스도 좀 거시기하지만, 저는 정션에서도 좀 엄함을 느낄 때가.. - -;;;;
저도 뒷유리창 글씨 열심히 읽어봤는데... 거슬리는 구석이 많더군요. 이름에서 프로듀스도 좀 거시기하지만, 저는 정션에서도 좀 엄함을 느낄 때가.. - -;;;;
2008.05.03 12:16:11 (*.147.157.79)

말도 안되는 고가의 스티커 앰블럼 이상한 동앗줄(?) 까지... 게다가 전부 앞서 말씀들 하신 것 처럼 형님들 스타일이라..정말 호불호가 확연하죠..저런 스타일도 매니아들이 있는거 보면 확실히 세상은 다양하긴 합니다..^^
2008.05.03 13:07:43 (*.77.130.55)

솔직히...국내에서 제데로 VIP스탈 튠 되어 있는차는 못봤습니다.
오히려 좀 따라 할려고 하다보니..더욱더 양스러워 보일뿐이죠.
오히려 좀 따라 할려고 하다보니..더욱더 양스러워 보일뿐이죠.
2008.05.03 14:09:46 (*.42.184.125)

최재호님 ,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거들먹거리면 나쁜의도겠지만, 충분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수잇게 지어짐 이름에는 이렇쿵저렇쿵 할수도 잇는겁니다. 그게 브랜드라는것이고, 가치가 되는겁니다.
더군다나, 일본에선 모르겟지만.. 어법에도 맞지 않고, 충분히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지는 단어를 선택했기에.
또한, CA에서 충분히 채소차량을 많이 보앗기때문에. 우리나라로 치면 채소가게 사장님차?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기에 쓴 리플입니다.
모든사람이 가치관이 다르듯이. 해석도 다른걸 인정해야 하지 않으실런지요?
리플에 집중하지 마시고, 글 내용에 집중해주세요 ^^
더군다나, 일본에선 모르겟지만.. 어법에도 맞지 않고, 충분히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지는 단어를 선택했기에.
또한, CA에서 충분히 채소차량을 많이 보앗기때문에. 우리나라로 치면 채소가게 사장님차?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기에 쓴 리플입니다.
모든사람이 가치관이 다르듯이. 해석도 다른걸 인정해야 하지 않으실런지요?
리플에 집중하지 마시고, 글 내용에 집중해주세요 ^^
2008.05.03 14:30:34 (*.211.109.159)

제가 듣기로는 실제로 힘좀 쓰신다는 분들이 관련이 있는 회사로 알고있습니다만...
저는 처음에 수년전 정션프로듀스란게 뭔지 몰랐을때 세워져 있던 그랜저 룸미러에 '노리개' 가 달려있는것을 보고 참 한국 전통적 취향의 소유자구나..했는데 그게 노리개 가 아니라 칸튜나 인가..? 암튼 동아줄 엮어놓은 것 이란걸 알고 잠깐 웃었었죠.
이런 스타일을 자칭 VIP스타일 튜닝이라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도 제대로 된 VIP튜닝이라기보단 어설프게 흉내만 낸 싸구려 양아치스런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싼티나는 차들때문에 제대로된 VIP튠 의 멋과 느낌이 도매급으로 양아치들만의 산물로 전락이 된듯합니다만.. 좀 요란한 아이템들[요란한 스티커,굴뚝수준의 머플러,과도한 마이너스 옵셋의 휠]만 자제하고 일부만 적용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수년전 정션프로듀스란게 뭔지 몰랐을때 세워져 있던 그랜저 룸미러에 '노리개' 가 달려있는것을 보고 참 한국 전통적 취향의 소유자구나..했는데 그게 노리개 가 아니라 칸튜나 인가..? 암튼 동아줄 엮어놓은 것 이란걸 알고 잠깐 웃었었죠.
이런 스타일을 자칭 VIP스타일 튜닝이라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도 제대로 된 VIP튜닝이라기보단 어설프게 흉내만 낸 싸구려 양아치스런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싼티나는 차들때문에 제대로된 VIP튠 의 멋과 느낌이 도매급으로 양아치들만의 산물로 전락이 된듯합니다만.. 좀 요란한 아이템들[요란한 스티커,굴뚝수준의 머플러,과도한 마이너스 옵셋의 휠]만 자제하고 일부만 적용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부분도 있습니다.
2008.05.03 15:02:22 (*.47.100.190)

근데 돈이 있으면 에쿠스구형 목련색으로 저런 모양으로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 제가 꼭 홍대 앞에서 본 머플러와 서스튠에 BBS휠 꼽은 목련색 XG3.0을 탄 묘령의 아가씨가 이뻐보였기에 이런건 아닙니다 ㅎㅎㅎ.
2008.05.03 17:21:04 (*.227.254.94)

개인적으론 정말 짜증나는 브랜드 입니다....안전운전에 절대 방해되는 물품들이 많더군요....ㅡ,.ㅡ; 강남에서 돌아다니는 정션차량들은 대부분 운전 정말 X아치 스럽게 하더라구요....
2008.05.03 17:38:10 (*.111.182.195)

해림이네요. 저기서 고등어조림 많이 먹었는데 ㅋㅋ 저기 한자로 써있는 모 XG동호회 가보시면 이거랑 똑같은 차 수십대는 될껍니다. 원래 이런 튜닝을 좋아하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VIP스타일을 보기 힘들더군요.
2008.05.03 18:10:33 (*.104.184.54)

국내에서 제대로 하지 못할 뿐이지 실제로 일본의 오리지널 정션 프로듀스 튜닝카들을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이런 쪽이 절대 취향은 아닙니다만 혹해서 Y33같은 모델로 정션 프로듀스 VIP카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보기에 따라서는 김선준님 말씀대로 운전에 방해되는 품목도 많고, 실제 저렇게 튜닝해놓으면 주행하는데 있어서의 효율은 더욱 떨어질텐데 싶은 세팅도 많지만 그들 나름의 컨셉이고, 그들 나름의 분위기겠죠.
다만 한국에선 완전 X아치 브랜드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은 저도 확실히 공감입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김선준님 말씀대로 운전에 방해되는 품목도 많고, 실제 저렇게 튜닝해놓으면 주행하는데 있어서의 효율은 더욱 떨어질텐데 싶은 세팅도 많지만 그들 나름의 컨셉이고, 그들 나름의 분위기겠죠.
다만 한국에선 완전 X아치 브랜드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은 저도 확실히 공감입니다.
2008.05.03 22:21:10 (*.155.43.234)

리어 윈도우에 붙은 장문 스티커는 판매 하는게 아니구요.
이벤트를 걸거나, 샵에서 물품 구입 후 증정하는 식으로..
요즘에 엄청 늘어난건 다음 카페에서 벙개 때 무상 배포를.
룸미러에 걸려 있는건 킨튜나와 후사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은 수건에 부채, 깃발까지 종류도 많이 늘어났더군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제대로 튠 된 것들은 포스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스티커, 앰블럼 튠 된 택시도 있고 '모닝'까지 ㅋㅋㅋㅋ
조금전엔 스마트 포투에도 붙여 있는거 보고 피식 웃음이~
괜히 어중이 떠중이 덕분에 회사만 욕 먹나보네요.
솔직히 가끔 까맣게 틴팅 된 글라스에 금색 장문 스티커 보면 예쁘더군요.
물론 차종이 XG, 엔터프라이즈, 다이너스티, 체어맨, 에쿠스는 되어야겠죠~ 익스테리어 위주의 정션이 테드에서 욕 먹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일부 Y카들 때문에 회사와 브랜드를 욕하는건 좀 그렇잖아요.
그냥 하나의 유행 정도 일텐데 말이죠..
junction-produce.co.kr 데모카 위주로 보시면 입이 떡~
사실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이벤트를 걸거나, 샵에서 물품 구입 후 증정하는 식으로..
요즘에 엄청 늘어난건 다음 카페에서 벙개 때 무상 배포를.
룸미러에 걸려 있는건 킨튜나와 후사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은 수건에 부채, 깃발까지 종류도 많이 늘어났더군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제대로 튠 된 것들은 포스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스티커, 앰블럼 튠 된 택시도 있고 '모닝'까지 ㅋㅋㅋㅋ
조금전엔 스마트 포투에도 붙여 있는거 보고 피식 웃음이~
괜히 어중이 떠중이 덕분에 회사만 욕 먹나보네요.
솔직히 가끔 까맣게 틴팅 된 글라스에 금색 장문 스티커 보면 예쁘더군요.
물론 차종이 XG, 엔터프라이즈, 다이너스티, 체어맨, 에쿠스는 되어야겠죠~ 익스테리어 위주의 정션이 테드에서 욕 먹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일부 Y카들 때문에 회사와 브랜드를 욕하는건 좀 그렇잖아요.
그냥 하나의 유행 정도 일텐데 말이죠..
junction-produce.co.kr 데모카 위주로 보시면 입이 떡~
사실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2008.05.03 22:47:54 (*.135.228.60)

정션은 자세만을 위한 제품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자세가 좋아보이는 사람도 있고, 별로인 사람도 있죠.
개인적으론 엄청난 거품에 혀를 내두르고, 저렇게 드레스업을 한 차를 타는 오너중 운전을 매너있게 하는 사람을 거의 못봤기 때문에...
오늘도 남부순환로에서 한대를 봤습니다. 검정색 뉴 에쿠스에 드레스업 하고 4발 머플러에, 뒷유리에 무료로 받은(?)스티커를 부착해놓은 젊은 오너가 왼팔은 있는대로 밖으로 뻗었고, 뻗은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더군요... 웃긴건 '허'넘버였는데도 차를 굉장히 많이 꾸몄더군요^^;
적어도 제겐, 정션 튠카는 위와같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만 봐왔기에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습니다~ㅋㅋ
그런데 그 자세가 좋아보이는 사람도 있고, 별로인 사람도 있죠.
개인적으론 엄청난 거품에 혀를 내두르고, 저렇게 드레스업을 한 차를 타는 오너중 운전을 매너있게 하는 사람을 거의 못봤기 때문에...
오늘도 남부순환로에서 한대를 봤습니다. 검정색 뉴 에쿠스에 드레스업 하고 4발 머플러에, 뒷유리에 무료로 받은(?)스티커를 부착해놓은 젊은 오너가 왼팔은 있는대로 밖으로 뻗었고, 뻗은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더군요... 웃긴건 '허'넘버였는데도 차를 굉장히 많이 꾸몄더군요^^;
적어도 제겐, 정션 튠카는 위와같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만 봐왔기에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습니다~ㅋㅋ
2008.05.04 02:42:20 (*.42.179.134)
홍대 앞에서 본 머플러와 서스튠에 BBS휠 꼽은 목련색 XG3.0을 탄 묘령의 아가씨 혹시라도 다시 만나시면 대신 안부 인사 부탁드립니다.
2008.05.04 13:07:44 (*.220.146.243)

모터쇼에서 보는 정션의 VIP튠은 괜찮아보이는데 정작 공도에서 보는 대다수의 VIP튠 차량들은 왜 다들 '양' 스럽게 보이는지(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입니다.) 오리지널이 비싸다 보니 일부 구형 고급차 싸게 구입한 오너들이 저렴한 업체를 통해서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한것 처럼 보이는 뭔가 어설픈 VIP튠 차들이 많더군요. 그런 어설픈 튠을 한국의 '양' 스런 분들도 따라하시는 것 같구요.
2008.05.04 13:31:51 (*.142.220.212)

양카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 하네요...말씀해주실분? 고급세단에 크롬휠의 하이림에 로워링 만으로 그 차에 어울리지 않는 드레스업? 혹은 성능과는 다르게 뽀대만을 위한 드레스업을 한 차들은 전부 양카인지요? 게다가 오너의 생김새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좀더 포스가 강한 양카인가요?
2008.05.04 15:29:12 (*.38.27.143)

전 차량의 가격과..성능,차종에 불문하고...
운전매너가 양스러우면 양카..
엄청난 소음으로 늦은밤 곤한잠을 깨우면 양카..
순정차량이라도 엄청난 칼질과 난폭운전으로 휘집고 다니면..양카..
운전매너가 양스러우면 양카..
엄청난 소음으로 늦은밤 곤한잠을 깨우면 양카..
순정차량이라도 엄청난 칼질과 난폭운전으로 휘집고 다니면..양카..
2008.05.05 01:10:57 (*.73.207.21)

그래도 tokyo auto salon에 가보면 이미지걸이 가장 정숙해보이고 이쁜 부스가 바로
junction produce..
저는 나름의 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junction produce..
저는 나름의 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