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차는 드디어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09년 C350이고, 47500불쯤 하는것을 40000으로 깔끔하게 깎았네요 ㅎㅎ
(유승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국면허증으로 그냥 출고하고 보험가입해도 무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보험인데, 딜러는 그냥 progressive 가 제일 무난하고 저렴하니깐
그것으로 해도 괜찮다는 분위기인데, 제가 미국내 보험에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어서 하루정도 생각해보고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progressive라는 회사를 이용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괜찮은지 여쭈어 보고 싶고요,
아니면 혹시 추천하실만한 보험회사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MASS.에 계시다면 Liberty Mutual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상기하신 보험사들보다 rate는 센편인 듯 하지만,
첫 사고는 rate안올라가는 프로그램도 있고, 제가 작년에 경험했던 두건의 사고에서 일처리가 타보험사 대비 꽤 빨라서
편했던 기억입니다.

영어가 좀 부담스러우시면 근처에 한국인 보험 에이전트가 있나 알아보세요.
파머스나 올스테잇, 네이션와이드 등등의 큰 회사의 전속에이전트들은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접촉해서 견적을받아보셔야하지만 한국분들이 운영하는 회사중에 여러 회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 파머스에 쭉 있다가 프로그레시브에 가입한지 몇년 되었는데 파머스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입니다.7년 이상 무사고에 무티켓,차량3대 가입, 750이상 개인크레딧 등등 이것저것 디스카운트 다받아도 말이지요. 도움이 필요하거나 무슨 이슈가 있을때 전화해본 경험으로 서비스는 꽤 빠르고 친절합니다.
계신 지역의 다른 회사들에 Underwritrting Quarter가 남아 있어서 AAA 나 스테이트 팜, 올스테이트 (순서 대로)에서 국제 면허증 가입을 받아주면 다행입니다.
Progressive의 경우 요즈음에는 일반 에이전트 들도 있지만.. 원래 인터넷으로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보니까, 전화나 E-mail 로만 응대를 해야 해서.. 영어가 딸리시면 손해를 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머스 같은 경우는 한국어 응대 직원이 있기는 한데, 메사추세스 주 라이센스가 있는지 모르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