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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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bmw z4 3.0 04년식입니다.( m54엔진)
증상은 올림픽대로 등에서 정속주행하면 수온게이지가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1/3지점까지)
그리고 냉간 시동시 수온이 천천히 올라서 중간까지 오지 않을 때도 있고요...
그런데 이 증상이 간헐적입니다. 매번 그러진 않고...어쩌다 그럽니다.
가만히 보면 이런 증상을 보이다가 열간 상태에서 다시 시동 걸고 운행할 때는 정상인 거 같은데요..
정비업체에서 점검해 본 결과는 육안상 냉각라인에 이상은 없고..진단기상에는 '수온센서 단락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 이라고 나옵니다.
써모스탯이 의심스럽긴한데 두고보자라는 의견입니다.
한 3주 째 관찰해보고 있는데.... 매일매일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써모스탯이 열린 채 고착되었나 했는데.. 정상인 날이 더 많아서 헷갈립니다.
2008년 가을쯤에 써모스탯은 신품으로 교환한 상태이고요...
수온센서와 써모스탯 일체형이라 가격도 제법 나가고 해서 고민이 되는군요...
이렇게 오락가락할 수도 있나요?
보통은 써모스탯 1회 교환후 워터 펌프를 교체 합니다. 비교적 단거리주행에 추운 날씨라 아직 증상이 보이지 않으실 확률이 높습니다. 써모스텟과 하우징 센서 포함한 부품과 워터펌프의 가격도 비슷하니, 써모스탯 교환시 정품 사용과 BMW 전용 냉각수만 사용 하셨다면, 워터펌프일 확률이 높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