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에서 항상 좋은 정보만 얻어가는 눈팅회원입니다.
얼마전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다가 눈에 뭐가 씌였는지 뒷바퀴가 블럭에 걸리는 것 못보고
그냥 지나가다가 차가 덜컹하면서 뒤가 쏠리더군요....
주차하고 보니 후륜 타이어의 사이드월 겉부분이 약간 파였습니다.
철심같은 구조물 손상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까요>?
회원님들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황사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사실 저런 부분은 '쓰세요'라고 했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참 책임을 묻기도 어려운 부분이고...
여튼 '저라면' 그냥 씁니다. 다만 이건 제 생각이고 100% 확실한 결론은 아닙니다-_-;

저도 이번에 사이드가 벗겨져서 고민 끝에 갈았습니다. 다른데면 모르겠는데 사이드라 불안해서요.
(그런데, 사진으로는 제것 보다 상당히 덜 파여서 얼마나 위험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사실 제가 날아다니는게 아니라 위험할 것 같진 않았는데 신종 새타이어 써 보고 싶어서 혹시라도 비오는 날 퍼지면 길바닥에서 생고생하기 싫어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

부풀어 오르지만 않는다면 코드 절상은 아니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spt 측면에 고무만 패인 상처를 가진 타이어를 아무 문제 없이 쓴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겠죠.... 불안하면 교체가 답이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여유가 없어서요...
조언을 구했던 겁니다. 결정도 제가 해야하고...책임도 제가 지는거죠.... ^^
당분간은 버텨봐야 겠네요....
이규원님, 심원보님, 신동훈님, 정한조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잘보시면 사이드월과 림부위 두군데 상처가 보입니다. 올리신 사진보다 훨씬 심했는데 저러고도 몇천킬로 타다 끝내 신경쓰여서 벗겨서 보니 전체두께의 40%정도 파였더군요. 더 타도 될거 같았지만 탈착한김에 고민 없이 바로 교체했습니다. 믿음이 가지않\는다면 무조건 교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림과 맞닫는 부분살짝 윗쪽이 까져서 교체하려고 타이어 갈러갔더니 아저씨 왈!이거 아무상관없어여 그냥 쭉 타다 타이어 다달으면 그때 와서 갈으세요 이러더라구요 아저씨말로는 사이드월이 까져 철심이 보이면 그건 위험하지만 안그러면 상관없다고 그냥 타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좀찜찜 했지만 그냥 타고있습니다.

회원님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나 보네요...
고온용 실리콘이 있어서 일단은 붙여보고(효과는 미미하겠지만...)
더 지켜볼까 합니다.
바람도 불고,,,, 비도 오는데,,, 안전운전하세요!

혹시 모르니 고속주행은 좀 자제하시는 편이 좋고, 시내주행용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저도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좀 더 파인적이 있었는데, 약 5mm정도(?), 근데 2** km/h 넘겨서도 잘 타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좀 불안하긴 했는데, 수명그대로 다 탔습니다. 정말 그래도 고속주행은 자제하세요 ^^
이 정도라면 저라면 그냥 탈듯 하네요.. ^^ 저런 경우 몇번 있었는데, 다 닳을때까지 별 탈 없이 탔었답니다. 다만 제 기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