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지지난 주 내려올 때는 테스트용 임판 붙인 TG 와 잠시 달렸군요.
 
캠폰를 꺼내들고 옆에 붙어 있으니, 의식한 듯 쭈욱 나아가기 시작..
일단, 한 장 찍고 슬라럼 신나게 하면서 뒤에 붙어 푸쉬 해보았습니다만,
펄럭이는 위장막 때문이었는지 180km/h 정도까지만 달리더군요.
 

 
TG 3.3은 SM7 3.5 보다 빠를 걸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저랑 가속이 비슷했던 걸로 보아, 저 차는 2.7 모델로 생각되네요.
 
여튼, 멋진 대형 세단들이 많아져서 고속도로가 더 재미있어 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