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서울에서 분당 넘어오는 길에 중간에 뒤에 325i엠블렘이 붙은 삐엠차량 한대가 옆으로
 
살짝 붙이시더군요. 얼핏 보니 은색 차량에 앞에 컵윙도 있고 리어윙도 있고 자세 상당히 나오는
 
차더군요. 배틀 시작? 한번 쭈우욱 쏘는데 전방에 벽 발견! (차량 세대가 길막고 천천히;;;)
 
일단 중지후 차 사이를 빠져나간후 다시 가속.........3단까지는 셀리카가 확 치고 나가다가 5단-_-;;
 
으로 변속하자 조금 잡히더군요. 현재 미션 이상으로 4단이 전혀 들어가지 않거든요-_-;;;
 
결국 셀리카가 이긴것 같지만 여튼 재미있었습니다.  배틀 종료(?)후 또 엔진체크불 점등;;;;;;;
 
그래도 차들 사이를 들어갈때 차체 움직임이 안정되어 있는것이 과연 bmw더군요.
 
현재 셀리카의 상태가 시도때도 없이 엔진체크불 들어오고 4단은 안들어가는데다가 터빈인지
 
엔진인지 (터빈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간헐적으로 오일을 태우는등 상태가 별로 안좋은지라
 
유쾌한 드라이빙 (물론 차량 상태에 대한 불만이죠)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즐거웠습니다.
 
아, 위의 셀리카는 제가 운전한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