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진작가인 오 환님(90년대, 월간 오토지 기자이셨던)이 이번엔 빨간앙마 사진을 많이 담아주셨네요. 점심시간에 황호선님이, "우리 깜독님 사진좀 마이 찍어주세요~" 해서 그랬던 듯. ^^ 챔피언전 결승, 포메이션 랩 중입니다.


스타트 직전..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지요. 긴장감을 해소하려고, 오디오에 클래식을 틀어놓는다는 선수도 있답니다. 보기에 왼쪽줄 세번째..빨간앙마가 빼꼼 보입니다. ㅋ


스타트 직후.. 치고나오는 클릭R 들.. 챌린지와는 쑤시고 들어오는 간격이 다릅디다. 저는 출발과 동시에.. 스타트 미스로 너댓대의 후미차에게 따이고 말았죠. 냠..








첫랩의 3코너.. 리어가 미끌어지며 드리프팅으로 진입하는 빨간앙마.. ㅋ


순식간에 저를 추월한 클릭전 최강자들.. 신윤재, 최진현, 박숭세 선수가 바로앞을 달립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잠시후, 파랑색의 박숭세군이 7번 헤어핀서 슬립해 부푸는 동안 추월에 성공합니다.


달려라~ 빨간앙마..^^







































사진을 보니..
시케인 코너에 진입하는 라인이 좋아져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스피드페스티발 5전은,
오는 7일(일) 오전 9시부터, SBS 스포츠에서 방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