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지금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계속 신청이 이어지고 있군요
아무래도 단 하루만 하기엔 무리였나봅니다.
익렬님의 조언대로 좀 더 부수를 늘려야겠습니다.
일단 내일 제본을 맡은 김돈영군과 상의를 해서 250부로
늘려야겠습니다. 추가되는 비용은 여러회원분들이 십시일반으로
n분의 1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비용이라서 추가로 제본 하는게 쉽지만은 않을듯한데요

암튼 내일 중간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블어 제가 가진 책의 정보를 염기태님이 알아봐 주셔서
새롭게 2003년판을 또 구해볼 수 있을듯한데 이건
일반분들이 보시기엔 좀 어려운 내용일듯 합니다.
순수공학을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거고 기계,연소,유체
등등의 관련전공자분 들께서도 도움이 될만한 수준의 책입니다.
영문판이라서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이 보셔야 하는데
이 부분도 나중에 제본을 하는 방향으로 해야할듯합니다.
100달러를 호가해서요 ㅠ.ㅠ (물론 권당)

염기태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입문서는
내일까지 추가로 접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만
만약 내일 추가제본이 어렵다면 2차발송분으로 늦게 신청하신
분들은 따로이 정산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기존의 통장과 분류가 어려울듯 해서 새롭게 통장 하나를
개설해서 입금을 받도록 할거구요 나중에 스캔으로 결과보고를
해서 투명성을 더 하겠습니다.
잔돈이 갈리는 부분은 환급이 힘들듯 해서 혹여라도 단돈 만원이라도
남게 된다면 자기일처럼 도와준 그리고 발로 아니 차로 뛰어준
김돈영군의 클릭에 만원이라도 기름을 넣어서 수고비로 대신할까
합니다만 이 점도 운영진 이하 회원분들이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