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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nhMalp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c3MjMwMjYvMS8xMjMud21h&filename=123.wma가끔씩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특히 수입차량을 숫자만 보고 판단합니다...
가령 5시리즈의 경우 520에서 550까지 있는데
우리나라는 기본베이스를 530으로 생각하죠....
들리는 소문으로는 520판매가 가장 많다고 하던데...
암튼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타보거나 하지는 않았고 수치상의 숫자놀음을
저울질 하는것 이겠지만 전 왜이리 이런게 어리석어 보이는지 알 수가 없네요....
BMW만이 아니라 모든 차량들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ㅎㅎ
5시리즈도 엄연한 중형차입니다 근데 520이나 525는 부족하다 530은 되야 나간다
물론 큰 배기량 타던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형차를 타거나 했던 사람들에게는 520이나 525도 안 나가는차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분들의 의견대로라면 소나타도 최소한 2.4는 되야 나가는 차가 되고요
토스카도 2.5는 사야 굴러가는 차가 된다는 말이죠.....ㅎ
그리고 독일차는 승차감이 않좋다 씨끄럽다 무겁다... 어이 상실입니다...ㅎ
독일차의 특성은 묵직하게 무게감 있고 소음은 딱히 신경쓸 곳이 아닙니다
BMW에 관한책이 있는데 "우리는 운전자에게 엔진의 소리를 들려준다" 고 하더군요
또 승차감 독일쪽 차량은 대부분 하드한(?)세팅이죠.. 물론 우리나라시내 에서는 엉덩이에 안마
승차감이나 정숙도 같은거로 일본차와 독일차를 비교하는거도 전 오류라고 보는데...
하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꼭 유럽여행이 필요합니다
그 나라들의 실상을 알아보는것이죠
실제로 제가 독일고속도로 어느휴게소에서 쉬고 있는데 옆에 까만 신형5시리즈가 있더군요
엠블럼에 530i 당연한 수동!! 오 이런 죽이는데!! 하지만 휠이 520용 16인치 였습니다..ㅎ
그 동네도 엠블럼튠이 있었습니다...
%제가 언쟁을 벌이려고 쓴 글은 "절대" 아니고요
제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을 갑자기 기분이 나서(?)쓰게 되었네요...
여기 테드 회원분들중에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ㅎ
P.S 키트라이더 영화가 있는데...
썩 재미있지는 않더군요..혹시나 원하시는분 계신다면 올려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그리고 저번에 썻던 대학생들의 차 관련 글에 갑자기 정치적인 댓글이 달리더군요..ㅜㅠ
전 나름대로 차 관련 글이라 생각하고 썻는데 괜히 회원분들간의 이질감을 조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부턴 더욱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Billy Vaughn - Pearly Shell
특히 수입차량을 숫자만 보고 판단합니다...
가령 5시리즈의 경우 520에서 550까지 있는데
우리나라는 기본베이스를 530으로 생각하죠....
들리는 소문으로는 520판매가 가장 많다고 하던데...
암튼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타보거나 하지는 않았고 수치상의 숫자놀음을
저울질 하는것 이겠지만 전 왜이리 이런게 어리석어 보이는지 알 수가 없네요....
BMW만이 아니라 모든 차량들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ㅎㅎ
5시리즈도 엄연한 중형차입니다 근데 520이나 525는 부족하다 530은 되야 나간다
물론 큰 배기량 타던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형차를 타거나 했던 사람들에게는 520이나 525도 안 나가는차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분들의 의견대로라면 소나타도 최소한 2.4는 되야 나가는 차가 되고요
토스카도 2.5는 사야 굴러가는 차가 된다는 말이죠.....ㅎ
그리고 독일차는 승차감이 않좋다 씨끄럽다 무겁다... 어이 상실입니다...ㅎ
독일차의 특성은 묵직하게 무게감 있고 소음은 딱히 신경쓸 곳이 아닙니다
BMW에 관한책이 있는데 "우리는 운전자에게 엔진의 소리를 들려준다" 고 하더군요
또 승차감 독일쪽 차량은 대부분 하드한(?)세팅이죠.. 물론 우리나라시내 에서는 엉덩이에 안마
승차감이나 정숙도 같은거로 일본차와 독일차를 비교하는거도 전 오류라고 보는데...
하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꼭 유럽여행이 필요합니다
그 나라들의 실상을 알아보는것이죠
실제로 제가 독일고속도로 어느휴게소에서 쉬고 있는데 옆에 까만 신형5시리즈가 있더군요
엠블럼에 530i 당연한 수동!! 오 이런 죽이는데!! 하지만 휠이 520용 16인치 였습니다..ㅎ
그 동네도 엠블럼튠이 있었습니다...
%제가 언쟁을 벌이려고 쓴 글은 "절대" 아니고요
제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을 갑자기 기분이 나서(?)쓰게 되었네요...
여기 테드 회원분들중에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ㅎ
P.S 키트라이더 영화가 있는데...
썩 재미있지는 않더군요..혹시나 원하시는분 계신다면 올려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그리고 저번에 썻던 대학생들의 차 관련 글에 갑자기 정치적인 댓글이 달리더군요..ㅜㅠ
전 나름대로 차 관련 글이라 생각하고 썻는데 괜히 회원분들간의 이질감을 조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부턴 더욱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Billy Vaughn - Pearly Shell
2008.03.19 00:50:49 (*.133.63.197)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비슷한 점이 있는 반면에 그 나라의 실정에 맞는 것도 있겠죠^^
우리나라처럼 도로사정이 썩 좋지 않다면 승차감이 좋은 차종을 선호할 것이고,
노면이 좋고 도로가 잘 설계되어있다면 조금은 하드한 셋팅이 낫겠죠.
운전환경과 그에따른 적응이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과시에 너무 치중하는 풍토는 지양되어야 하겠지만
각국의 자동차문화와 그에 따른 차만들기 철학을 알아보러 다들 여행가면 외화유출이 너무 심할지도 모릅니다(반농담이예요^^)
이럴때는 차에 관하여 더 많이 아는 승섭님께서 나긋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믄 걍 에잇 무지한 것!! 이라고 하믄서 넘어가 버리세요~^^
우리나라처럼 도로사정이 썩 좋지 않다면 승차감이 좋은 차종을 선호할 것이고,
노면이 좋고 도로가 잘 설계되어있다면 조금은 하드한 셋팅이 낫겠죠.
운전환경과 그에따른 적응이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과시에 너무 치중하는 풍토는 지양되어야 하겠지만
각국의 자동차문화와 그에 따른 차만들기 철학을 알아보러 다들 여행가면 외화유출이 너무 심할지도 모릅니다(반농담이예요^^)
이럴때는 차에 관하여 더 많이 아는 승섭님께서 나긋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믄 걍 에잇 무지한 것!! 이라고 하믄서 넘어가 버리세요~^^
2008.03.19 01:29:36 (*.60.2.25)

예전에 H사 영업사원에게서 들은 말이 있습니다.
에쿠스(신형 380 나오기 이전)... 가장 많이 팔린건 JS300인데, 실제로 길거리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건 JS350이라고...
영업사원들이 알아서 뱃지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
에쿠스(신형 380 나오기 이전)... 가장 많이 팔린건 JS300인데, 실제로 길거리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건 JS350이라고...
영업사원들이 알아서 뱃지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
2008.03.19 01:31:22 (*.60.2.25)

또다른 아주 재미난 예로...
저희집 바로 옆 건물 사무실 사람 소유인 듯 한 흰색 SM7이 있습니다.
트렁크쪽 뱃지는 분명 RE35.
사이드몰딩에도 그렇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휠이 좀... 그렇더라구요.
외관상 휠 빼곤 완벽한 735인데...
그런데...!!!
연비스티커는 못 바꿨나보더군요. --;;;
2000~2500cc 스티커... ^^;
저희집 바로 옆 건물 사무실 사람 소유인 듯 한 흰색 SM7이 있습니다.
트렁크쪽 뱃지는 분명 RE35.
사이드몰딩에도 그렇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휠이 좀... 그렇더라구요.
외관상 휠 빼곤 완벽한 735인데...
그런데...!!!
연비스티커는 못 바꿨나보더군요. --;;;
2000~2500cc 스티커... ^^;
2008.03.19 08:11:34 (*.208.178.167)

Koch의.. 80/20 이라는 법칙이 생각나는군요...
여기 테드도 예외는 아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오늘 새벽 산책하며.. 속으로..
연습은 120%로.. 실전은 80%로.. 요런생각 하고 왔는데..
내가 520 수준이면.. 실제차는 525 로 사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 테드도 예외는 아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오늘 새벽 산책하며.. 속으로..
연습은 120%로.. 실전은 80%로.. 요런생각 하고 왔는데..
내가 520 수준이면.. 실제차는 525 로 사지 않을까 합니다...^^
2008.03.19 08:30:04 (*.106.65.125)

키트 라이더는 테스트 드라이브 웹하드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www.webhard.co.kr 아이디 비번 모두 testdrive이며, 올리신 후 게시판에 공지해주시면 됩니다.
www.webhard.co.kr 아이디 비번 모두 testdrive이며, 올리신 후 게시판에 공지해주시면 됩니다.
2008.03.19 10:51:44 (*.231.200.97)

소비자는 선도기업에 의해 의도적으로 학습 되기도 합니다.
삼성도 그랬고 SKT도 그러했으며, 현대도 그렇습니다.
시장의 주체를 공급자의 기준에서 보자면, 학습된 타깃은
그야말로 충성도 만빵의 재산 이겠지요
그러한 맥락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러피언 카들은
투자대비 효용면에서는 상당부분 ? 일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작금의 중국이 하는 짓 처럼, 한때 대놓고 일본을 '베껴' 대던 선도기업 탓에
일본 차... 우리 국민에게 어쩌면 사랑받을 수 밖에 없겠죠
삼성도 그랬고 SKT도 그러했으며, 현대도 그렇습니다.
시장의 주체를 공급자의 기준에서 보자면, 학습된 타깃은
그야말로 충성도 만빵의 재산 이겠지요
그러한 맥락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러피언 카들은
투자대비 효용면에서는 상당부분 ? 일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작금의 중국이 하는 짓 처럼, 한때 대놓고 일본을 '베껴' 대던 선도기업 탓에
일본 차... 우리 국민에게 어쩌면 사랑받을 수 밖에 없겠죠
2008.03.19 12:48:04 (*.230.146.12)
예전에는 못느끼다가 차를 바꾸고 요즘 절실히 느끼는 점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도로포장이 왜이리 안좋은가 입니다...
제 친구는 서스를 에쿠스꺼로 바꾸라고 하네요...ㅡㅡ
스포츠형 서스로 바꾸신 분들....존경합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나면 목이 아플정도니...
우리나라 도로포장이 왜이리 안좋은가 입니다...
제 친구는 서스를 에쿠스꺼로 바꾸라고 하네요...ㅡㅡ
스포츠형 서스로 바꾸신 분들....존경합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나면 목이 아플정도니...
2008.03.19 13:51:27 (*.145.162.179)

530i 의 기본휠/타이어가 16인치 아닌가요? 한국에는 옵션으로 17인치 런플랫 넣은 것으로 아는데.. 그러니 엠블렘 튠 아닐 겁니다.
2008.03.19 18:24:52 (*.230.253.111)

얼마전 친구녀석의 신형A6(C6바디) 2.0 TFSI를 타봤는데..솔직히 과급이라해도 2리터면 좀 모자라지 않겠냐는 선입견을 가지고 타봤습니다만, 터보렉이 상당히 적고 사뿐사뿐 거동하는 모습에 감탄했었습니다. 자동변속기와 매칭 되어서도 2리터모터가 (비록 과급일지라도) 독일제 E세그먼트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인 드라이빙을 한다면(소위 쥐어짜는) 수동변속기와의 매칭이 넘치지않는 힘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만, 가정용도로 일반적 주행을 한다면 2리터짜리 모터도 아주 넘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3리터급을 E세그먼트의 중심엔진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정서는 판매사와 구매자 양측 모두의 필요(?)에 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성능"이란 단어가 여전히 독일고급세단을 표현한는 주요키워드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실제 판매량으로는 저배기량엔진에 못미치더라도 일반형라인업의 최상급에 위치시켜서, 우리 XXX는 이정도 출력을 내는 고성능고급차입니다 라고 얘기하는게 시장에서 어필하기 수월하리라 생각합니다. 또..먼가 양수겸장을 하고싶어하는 소비자와 내가 이정도 배기량은 타줘야하지 하는 소비자의 기호 역시 5/E/A6정도는 3리터엔진이 제격이야 하는 세간의 인식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E나 5를 놓고는 2리터대의 엔진이 달린 모델을 사겠다는 생각을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드라이빙을 한다면(소위 쥐어짜는) 수동변속기와의 매칭이 넘치지않는 힘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만, 가정용도로 일반적 주행을 한다면 2리터짜리 모터도 아주 넘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3리터급을 E세그먼트의 중심엔진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정서는 판매사와 구매자 양측 모두의 필요(?)에 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성능"이란 단어가 여전히 독일고급세단을 표현한는 주요키워드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실제 판매량으로는 저배기량엔진에 못미치더라도 일반형라인업의 최상급에 위치시켜서, 우리 XXX는 이정도 출력을 내는 고성능고급차입니다 라고 얘기하는게 시장에서 어필하기 수월하리라 생각합니다. 또..먼가 양수겸장을 하고싶어하는 소비자와 내가 이정도 배기량은 타줘야하지 하는 소비자의 기호 역시 5/E/A6정도는 3리터엔진이 제격이야 하는 세간의 인식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E나 5를 놓고는 2리터대의 엔진이 달린 모델을 사겠다는 생각을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520이 좋으신 분들은 520타시면 되겠고
535가 좋으신 분들은 535타시면 되겠고요
좀 특별(?)한걸 원하시는 분들은 M5나 530d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