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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대기아 본사에 오부리(?)아르바이트(?)갔다가 실물을 처음 봤습니다.
1층에선 전기차인듯 위장막 두른 레이에 콘센트를 꽂아 충전하고 있더군요.
실내야 언론에 공개된 샷이 나왔지만
정말로 인상적이었던것은
1. 키가 정말 크다 (사진상 투싼과 같은 높이)
2. 뒷자리가 정말로 넓다 (트렁크 해치 거의 끝까지 의자가 가는듯 합니다.)
가지고 싶은 차가 나왔네요.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베르나 처분하고 구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베르나급의 코너링을 구현하지는 못하겠죠?
이차, 자전거도 막 들어가고 그럴거 같아요

예비 신부가 되실분 애마를 요거로 바꿔 주려구요~~~
현재 올뉴 마티즈 오너이신데 완전 경차 예찬론자거든요~~~
굉장히 맘에 드는 경차에요~~
구조상 부족한 강성으로 충돌안전성 확보를 전면/측면/...... 에어빽으로 보완해도 쉽지 않을듯 한데..
충돌테스트결과가 있는지요? 궁금하네요.
몇 해 전에 요코하마에 있는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에서 포르테(기아 포르테 아님)를 타보고는
컨셉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좌핸들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한대 사고 싶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카니발을 샀죠. 드디어 작년부터 레이가 나온다는 소식에 조금 들떠있었습니다.
그런데 두어달 전에 남양만 모터쇼(?)에서 다이하츠 탄토를 타보고는 급 실망 했습니다.
컨셉은 그대로이나 역시나 경차 답게 너무 속이 좁았(?)다고나 할까....
그래도 레이가 보기보다 넓다고 하니 기대를 한번 걸어봅니다. 과연 카니발을 보내고 맞아들일 만큼의
능력을 보여줄지...
이야 이정도면 뭐...(사견이지만) 매우 매력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