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로 안시원합니다.  이래하나 저래하나 까는 분들은 그냥 까기 때문에...

기업은 돈이 되는일에 투자를 하고,  그게 우아한 방법과 외형으로 포장되어지느냐

마느냐의 레벨 차이입니다.  해외의 전통메이커라도 그런 계산으로 움직이고 있고,

개중에는 도산한 기업도 많습니다.  즉, 살아남았기 때문에 강하고 가치있는 기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인정안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좀 늦은 답글입니다만...

대부분의 분들이 "현기"사의 차량을 안타보신것도아니고..

단지, "우아한"방법으로 투자되지 않느냐로 까시는분들은 아니시겠지요^^;;

저도 현기에서 타사로 넘어왔지만 가장 "큰"시장인 내수시장에 대해서

수출과 다른 태도와 더불어서(말씀하신 본론은 아니지만요.^^;;)

브랜드 이미징과 기술발전에 어필이 확실한 모터스포츠에 소극적인 현대에 대해 까시는거겠지요~

물론, 현대에서도 여러가지 이유가있으니 실행하지 않겠지만, 소비자로써 여러가지 이유까지

타사와 비교하면서 고민하면서 비판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미 현기라는 대기업의 대형 시장이 되어주는데..

그냥 잡설입니다~ 기분나쁘게 들리시진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헤헤^^

솔직히 그런부분은 저도 불만입니다.  수출형과 1:1 비교란게 조금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적어도 그런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아쉽습니다. 

아마 모터스포츠가 이미지개선과 기술발전에 전처럼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매니아적인 시선과 다를수도 있고, 이미 철수한 많은 브랜드의

전례도 있고하니까요.  자기돈 자기가 유효적절히 쓰겠다는데 뭐라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긴하구요.  요즌 자기포지션을 잘 파악해서 성과를 내느냐의 문제인것 같은데, 적어도

지금까지는 괜찮은 편 아니었나 하고 보는 입장이긴합니다.

기분나쁜건 없고, 사실 제 리플다는 투가 다른 분들께 기분나쁘게 들릴것 같긴합니다.

좀 특별한 케이스에 과민하게 굴곤 하는데, 솔직히 그 이유들은 비판의 입장에 있는

분들과 어느정도 비슷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주심 감사할 따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