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듣는 얘긴데요?? 일부 차종은 CVVT 엔진이 장착되긴 하지만 GDI, TGDI 엔진 모두 장착되어 판매중입니다. 캐나다에서 2주전에 귀국했는데 설마 2주만에 싹 바꿨을라구요? ^^

GDI 엔진의 경우 고압 인젝터를 통해 연료가 분사되는지라 연료 품질에 민감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연료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국가는 아직 GDI 가 아닌 MPI가ㅡ들어가구요. 물론 가격 상승 부분도 있으니 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와 기대하는 가격 수준을 맞추기 위해 투입하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엔진 물량 문제도 있겠구요. 헌데ㅡ미국엔 gdi가 안들어간다 하시니 좀 의와군요. 어차피 싼 맛에 사는지라 굳이 고객들도 높은 출력에 대한 니즈가 없을거라고 판단 했나보죠?

북미는 그전부터 국내보다 배기량이 큰차를 판매했습니다.

기름값이 우리나라보다 싸서 그런지...

그리고 일본차에서 개발하다가 실패한 기술이 GDI라는건 무슨 말씀인지...

아우디, 렉서스..등등..  직분사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하기 귀찮으신건가요? 못하시는건가요?

Accent -> 1.6L GDI

Elantra -> 1.8L MPI

Veloster -> 1.6L GDI / 1.6 T-GDI

Sonata -> 2.4L GDI / 2.0L T-GDI

Sonata Hybrid -> 2.4L GDI

Azera -> 3.3L GDI

Tucson -> 2.0L MPFI / 2.4L MPFI

Santa Fe -> 2.4L GDI / 2.0L T-GDI

Veracruz -> 3.8L MPI

Genesis Coupe -> 2.0L T-MPI / 3.8L GDI

Genesis -> 3.8L GDI / 5.0L GDI

Equus -> 5.0L GDI

source : hyundaiusa.com

그냥 무지에 의한 질문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가솔린 차량은 대부분 직분사(GDI)엔진입니다. 현대/기아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도 마찬가지예요. 단지 이름이 달라서 아우디는 FSI라는 이름을 쓴다던가.. 뭐 이런식의 표기 차이는 있지만 모두 직분사 엔진입니다.

2. VVT는 엔진 이름이 아닌 기구(기술)이름입니다.

3. 오래전 현대 에쿠스에서 GDI엔진을 채용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 + 연료 이슈 등으로 시장에서 맞지 않아(라고 쓰고 고장이 많아) 사라졌었고, 지금은 충분히 기술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커가 사용합니다.

4. 국내 내수용 차량 뿐만 아니라 수출 차량 대부분에도 GDI엔진이 들어갑니다.

5. 현대 엔진기술은 이미 세계 톱 레벨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1.6리터 GDI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에도 선정된 바 있지요.

자세한 내용은 이미 윗분들께서 너무 잘써주셔서..

보X드? 에서 볼만한 글이네요.. 재밌네요.

GDI랑 gdi는 다를 수도..
프로 악센트에 1.6 스왑하면 GDI 아닐 수도~

아우디도 이미 10년전부터 FSI (=GDI) 사용중인데요 뭐..

순간 저도 보배로 착각...

카더라의 병폐이고 귀차니즘의 결과네요. 

몇분만 구글링하면 죄다 나오는것들인데 

공식데이타는 흘려버리고 동료의견, 인터넷의견을 더 신뢰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듯...

보배스러운(?) 질문이 올라왔고

이때다(?) 싶어서 넙죽 뛰어들어 계도하는 식의...

그냥 차근차근 지난 날의 과오(에쿠스 GDI같은..)를 썰 풀듯이 얘기해주셨으면 됐을텐데들...

글쓰기 무섭습니다...

전체적 상황은 이해가 가는데 .. 그래도 무서워요..

초창기 유럽과 일본에서 개발되었던 GDI엔진들은 지금처럼 진보된 기술이 사용되지 않았고,

GDI의 핵심인 분사압력도 그리 높지 않아서 트러블 발생이 많았던데다가,

제대로 완성은 잘 안되는데 비용은 무진장 들어가서 시장에선 사실상 철수를 했던게 맞습니다.

(돈은 무지하게 들이부어서 만들어 팔았는데 MPI보다 강점은 그닥 없고 엔진에 문제는 많고)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신기술들이 개발되면서 상용화가 가능해지니

몇해전부터 거의 모든 메이커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한것이구요.

여기까지가 직분사엔진 탄생비화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북미에는 국내 사용하는 GDI엔진들이 전부 장착되어 판매가 되고 있구요.

시골집에 받아놓은 면세유를 CRDI에는 사용을 못하는것과 같은 이유로

연료품질 떨어지는 국가에는 GDI판매가 제한되기는 합니다.

4.5 GDI 에쿠스초기형에 썼던 엔진들은 미츠비시 기술력이였고.. 완전초기단계의 실험품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하구요..

지금은 지금의 기술..

ECU / INJECTION / 등등의 기술들의 발전에 의해 대중화되고있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 

글쓰신분의 검색의 생활화가 안되신것이 아쉽지만..

답글다신분들도 참 -_-;;

그리고 이곳은 보드입니다

질문은 Q&A에 ^^. 

이곳도 글쓰기 참 무서워졋습니다.

참..

글 같지도 않아 불만 표시한 게 문제 됩니까?

언제부터 테드에 이런 글 올라왔다고..

그것 또한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텐데요.

수준 높은 커뮤니티는 어떤 커뮤니티인가요?^^; 

잘몰라서 글 쓰면 수준 떨어지는 사람인가요? 질문게시판이 아닌곳에 글을 쓴건 질문게시판으로 이동하시라고 말하면 될거고 관대한 태도를 보일 필요 없이 댓글 안달면 되고, 글 같지도 않으면 댓글 안다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테드에 온다고 다들 자동차에 박식한가요...?^^;

이래서 테드는 뭐 물어보기 겁난다는 뭔가 글 실수하면 마음에 상처될까봐 ~~~

잘 모른다고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식의 발언은 옳지않아보입니다.

자신이 판단하기에 질문이 수준 이하라 생각된다면 비난하다기보다는 아예 무시하는게 더 올바른 처사겠지요.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서운겁니다.

커뮤니티 유지에도 그런 쪽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 결코 잘못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질문을 하시는 측도 사전에 최소한의 정보 정도는 찾아보는 것이 다른 회원들에게 예의가 될 것이고,

답변을 하는 입장에서는 질문의 수준을 지적하기 보다는 질문 자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의 여지가 없다면 이인주 회원님의 말씀처럼 대응하지 않으면 될 것입니다.

각기 주관적인 기준은 다르기에 의견차이는 존재 할 수 있으나  

어떤 쪽이건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을 갖추는 것이 테스트드라이브의 게시판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존중하고 배려 합시다 서로....................... 많이 보배스러워 지네요 테드..

순간 깜짝 놀랐네요 ㅋㅋ

제 생각엔 원글의 형식만 질문 이지.. 내용은 잘못된  정보 또는 어떤 대상을 깍아 내리기 위한 늬앙스의 허위 정보를 이용한 어그래시브한 성향의 글로 보여집니다. 

글의 내용에 상응해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답변 한다 치면 무조건 적인 친절한 답변 보단 원글의 공격적인 성향 만큼 잘못된점도 지적하고 더불어 오류도 잡아주는게 공정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잘잘못을 따질때 가장 심각한 문제가 심각한 대응이 쌍방 과실론 인데.. 이게 형법에서도 참 애매모호한 판결 이죠..  선진국 처럼 정당방위를 인정해주질 않고 무조건 죽던 살던 맞기만 해야 법의 보호를 받을수 있는 법 인데..이 글의 경우에도 형식만 질문 이지 사실상 특정 메이커를 비방하는듯한 성향이 두드러 짐에도..   특정 메이커 팬 이나 관계자 또는 공정한 판단을 신조로 삼고 사는분들의 입장에선 빰 맞고도 웃으면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한 변명만 해야한다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ㅎㅎ 

머 중국 역사에 벼슬길을 떠나는 아들이 누가 얼굴에 침을 밷으면 웃으면서 닥겠습니다라고 부친께 처세의 소신을 밝히니 그 유명한 부친께서 닥지도 말고 마를때 까지 기다리는게 좋은 처세법 이라고 충고하기도 했습니다만.ㅎㅎ

서로서로 윈윈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서로 악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기분 나쁠 일 전혀 없습니다.

이런 성의없는 질문글을 적어서 분란이 일어났는데, 정작 본문글 쓴 회원님은 댓글 피드백 하나도 없네요.

이번기회에 이런식의 성의 없는 질문글을 제재할 수 있는 룰이나 시스템을 고민해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