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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ps3를 한겨울에 타고다니다가 저가형 올시즌타이어로 올라다니던 길을 못올라 가는걸보고 충격받아서
4계절 UHP타이어를 찾고 있는데....ㅠ
서머타이어 윈터타이어 따로 운용할 능력은 안되고...그냥 하나로 살살 다니자 싶어서....
미쉐린 ps a/s 3를 직수입 해올까 하고 계속 알아보는데
오히려 마국에서 순위는 미쉐린 요놈보다 한타 s1노블2가 더 평점이 높네요...
지금 노블2 끼고 있는데 계속 이걸로 타야하나...
순위권에 있는 타이어는 한국에는 정식 수입이 안되네요 전부다..
AS3는 종그립이 아주 우수하다는 평이며, 잘 닳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노블2의 경우는 조금 빨리 마모되는 경향이 있으나... 제가 타봤을때 엄청나게 좋은 그립특성을 나타낸다고 평하고 싶네요. 기본적으로 웻그립이 아주 우수해서 웻컨디션에서도 마른길에서 브레이킹하고, 턴인하는 그런 기분을 낼수 있었습니다. 다만 205 55 16을 써봤던 관계로 스티어 리스펀스는 조금 떨어지며 스티어의 일관된 조작의 측면에서는 스포츠 컨셉이 아니다보니 두루뭉실한 느낌이더라구요.

저렴한 UHP급 사계절 타이어는 금호 엑스타도 있습니다. 타이어랙에서도 종종 언급되죠.
새로 업데이트된 금호 엑스타 4X II (KU22)도 싼맛에 쓰기에는 꽤 괜찮은듯 합니다.
저는 그동안 체어맨에도 OE로 들어갔던 엑스타 ASX (KU21)만 쓰고 있었는데요,
며칠전에 4X II 로 교체했습니다. 4X 패턴이 노면 소음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소음은 별로 없습니다. 간만에 동승시킨 친구도 조용해졌다고 하더군요.
공기압은 35~36 정도 넣고 다니는데, 기존에 쓰던 ASX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듯 합니다.
핸들 반응도 미세하게 늦고요. 반면에 승차감과 정숙성은 보완된듯 싶습니다.
접지력은... 음... 아직 이형제가 다 안 빠져서인지, 고무가 부드러워져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다음번 타이어는 무조건 한타 S1noble2 아니면 PS3로...
금호 타이어 마제스티, LE sports모두 기대이하더군요.
S1 evo나 S1 noble1을 경험해본 저로서는 왜 가격이 저렴한지 이해가 갈정도.
허나 그 가격이라면 차라리 넥센을 끼고 남는 돈으로 엿사먹고 싶을정도로 안좋더군요.
후우~
단종되었다가 요즘다시나오는것같구요
금호 마제스티 나오기전까지는 평이 꽤괜찬았던것같네요
마제스티나오면서 단종된것같구요

신형 제네시스에 공급된 OE용 노블2가 편마모 문제로 전량 리콜?된다는 이야기가 인터넷 동호회상에 나오고있고, 일반 판매용 노블2도 같은 문제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노블2 플러스라는 개선제품이 시중에 새롭게 판매되는것 같습니다.
노블 2 제품 이슈건은 2가지입니다.
1. 애프터마켓용 제품 - 작년 특정주차에 생산되었던 제품들이 주행에 따른 마모시 치핑(숄더쪽 뜯김)이 발생되어
클레임 제기하는 건에 대해서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노블2에서는 발견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노블2의 기존 노블대비 소음 불만 및 트레드웨어 대비 마일리지는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2. 제네시스 OEM - 편마모로 인한 드랍이 아닌 공명음 발생으로 인한 건입니다. 편마모 건이 아닙니당~~~. 그래서
언론상에 나왔던 수량이 4만2천개가량이었으며, 현재 컨티제품으로 변경되어 납품되고 있습니다. (19인치)
그리고 현재 노블2 플러스는 전규격이 대체된 것이 아니라 메인 규격 8규격만 노블2 플러스라는 패턴으로 대체 공급
되고 있습니다.
미쉐린 PS A/S3은 이름만 사계절이지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면 미끄럼틀이라는 리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 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