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거주중이라 주변 커스텀 업체는 찾기가 힘들어서 흰색제품을 만드는곳에서 구입했습니다


프론트 언더바

미들바

리어 언더바

리어 멤버바


총 4개를 구했습니다만

미들바 사이즈 실패(이건 왜 실패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로 나머지 세개만 장착하였습니다


블로그 등에서 흔히 보이는 후기...의 내용정도로 드라마틱한 체감은 오지 않았습니다만


앞뒤 서브프레임을 좀 더 타이트하게 잡아주는것이 유효한 효과는 있는듯 합니다


통상 강성보강을 하면 승차감이 안좋아진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향상되어서 좀 떨떠름하기도 하네요

(그럼 기본 체결이 얼마나 덜렁덜렁거렸다는 말인지...)


미들바의 문제는

구입전 06~10년도 모든 TG(270, 330, 380)에 잘 인스톨된 후기를 보고 구매했는데

제 차량(09년 270)은 이상하게도 체결 가능한 구멍이 없더군요

판매처쪽에서도 이런 차대는 처음본다는 반응이시고...


차대에 구멍을 뚫어서라도 억지로 끼워보려해도 하필 용접부라 손도 못대겠네요 ㅠㅠ


요약.

레이싱 용도가 아닌 데일리카에도 언더바는 충분히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처음과 끝 연식도 아닌 중간연식이 왜 차대구조가 다른지 의문입니다

차후 미들바 인스톨시 비틀림강성 향상에 대해 매우 기대중입니다(가능 여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별 다른 사진은 찍지않아서...문제가 생긴 부분 사진만 첨부합니다20150924_1834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