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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살면서 제가 소유했던 차량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차량중에서도 이제껏 운전자세가
잘 나온다거나 장거리 운전이 편안했던
차량은 없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좀 생기면서부터 (운전자세때운에 생긴것은 아닙니다) 좋은 운전 자세로 운전하면 좀 나아질까 해서 제대로 제 몸에 맞는 운전자세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제일 편안한 자세는 결국
의자는 거의 직각으로세우고 손목은 핸들위에
올릴수 있는정도, 그리고 다리는 최대한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기 편안한 정도가 되더군요.
어떻게 보면 좀 간장한듯한 자세로도 보이는데
오래타도 목도 안아프고 허리도 안아프더군요.
그런데 이 자세를 잡으려고 예전에 탔던 현대나
기아차에서는 시도를 많이 했었는데 잘 안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좀 불편했었던 그런 기억이요. 물론 몇년전이었고 최근에 만들어진 현대기아차는 안타봐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가 탔던 현대기아차는 준중형이었고 텔레스코픽 기능은 없었습니다.
지금 타는 메이커는 혼다 시빅인데 이차도
처음에는 편한 자세를 찾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야 가장 편한 자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다른 메이커는 어떠한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다양한 회사와 차종의 경험이 없는지라 다른 회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십니다.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메이커와 차종들의
시트포지션의 조절후 편안함과 만족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